https://naver.me/56aKm8Aq
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보고 들을 수 있어 좋다,
검색 MY메뉴 열기
나의정리
월호스님 해탈하는 가장빠른 방법은 깨닫고 시작하는 것
프로필
학생
2024. 1. 19. 9:24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월호스님 해탈하는 가장빠른 방법은 깨닫고 시작하는 것
이뭐꼬? 이것~!! 뿐
이것이 무엇인가?
見聞覺知(견문각지) 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고 듣는 이것이 무엇인가?
한국 불교의 수행 전통은 간화선입니다,
고려, 보조국사 지눌,
간화선이 화두를 看(간)한다,
看護(간호)사, 할 때 看( 살필 간)
간호사가 환자를 살피듯
화두를 살피는 것을 말한다,
이뭐꼬~!!, 조주 無(무)자 화두~!!
이런 화두를 참구하고 공부 하고 수행하는 분들은 많은데
아직까지도 해결했다는 분들은 별로 못 봤고
답이 뭔지 가르쳐 주는 분들도 없었고, 힌트도 없고
그냥 이뭐꼬 하고 앉아 있다 보면 툭 터져서 답이 안나오는데
금생에 안되면 죽을 때 이뭐꼬 하고 죽어라,
공부하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이런 소리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런 수행은 禪(선)에 안맞는다,
禪(선)에서는 頓悟(돈오)~!! 라고 하죠
단박에 깨치는 게 禪(선)의 장점이에요,
명상과 선의 차이는
명상은 깨달음으로 향해서 갑니다,
선은 깨달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 장점을 못 살리고 있어요,
요새 선을 마치 명상하듯이 합니다,
이뭐꼬 하고 틀고 10년 20년 앉아 있으면
해결 될 날이 오는 데
해결되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러면 죽을 때 이뭐꼬 하고 죽어라
그러면 내생에 언젠가는 깨친다, 이러고 있습니다,
이러다 한국 불교 망합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많은데 졸업하는 사람은 없어,
아바타 명상이 있습니다,
명상에는 3가지가 있는데
치유명상 = (초급반)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안해 지고 상태가 좋아져,
깨달음으로 향해가는 명상 = (중급반)
이거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해탈해,
깨달음에서 시작하는 명상 = (고급반)
이게 바로 참선이에요,
그래서 참선을 돈오문이라고 한다,
단박에 깨친다,
참선은 단박에 깨치는 게 장점인데
화두들고 내세까지 간다는 것은 참선이 아니다,
이것은 깨달음으로 향해가는 명상 아니면 치유명상이다,
이것은 방편법으로 방편은 임시 방편이에요,
방편법을 주구장창<晝夜長川>들고 있으면 미련한 짓입니다,
돈오를 요즘 말로 하면 “즉석해탈”이에요,
제1부 ; 화두는 설정이다,
진각국사 혜심이 한국불교 간화선의 원조다,
맞구나~!! 이것이구나~!! 알게 해준 어록이 있었다,
조사어록을 보면 전부가 긴가민가 알쏭달쏭한데
딱~ 들어 맞는 어록이 있었어요,
이것이구나~!! 맞구나~!! 이렇게 표현하는 거구나~!!
이렇게 와닿는 어록이 있었어요,
그게 正法眼藏(정법안장)입니다,
도원선사의 정법안장~!!
이것을 읽으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핵심이 뭔가 하면
“다만 앉아 있을 뿐 앉아 있는 자는 없다,”
이것뿐~!!
이것 뿐이에요,
모든 화두의 답은 이것뿐~!!이에요,
모든 화두는 이것이 무엇인가?
개도 불성이 있습니까? 없다,
부처님은 모든 중생은 불성이 있다고 했는데
어째서 조주선사는 없다고 했을까?
어째서 이뭐꼬?
모든 화두는 다 이뭐꼬~!! 화두의 변형이에요,
그래서 모든 화두의 답은 이것뿐이에요,
또는 이것뿐에 응용이에요,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으니까
이것뿐이라고 대답한 겁니다,
박수 한 번 쳐 볼까요?
짝짝짝....
박수 치는 놈이 누구에요?
그러면 “짝~!!” 박수치는 겁니다,
이것뿐이라고 답하면 틀린 거에요,
이것뿐은 표준 답변이에요,
밥 먹는 놈이 누구냐?
물으면 뭐라해야 됩니까?
“냠냠쩝접~!!”
밥먹는 놈이 누구냐?
손으로 밥을 떠서 입으로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밥먹는 놈이 누구냐? 묻는데
대답이 안나오더라구,
진짜 누구지?
어머니께서 멋진 화두를 주신 것이지,
이게 이뭐꼬 화두에요,
보고 듣는 놈이 누구냐?
밥을 먹는 놈이 누구냐?
이뭐꼬나 다 같은 화두에요,
그래가지고 그 때는 답을 못했어요,
나중에 화두를 참구하고 수행을 하다보니까
한소식하고 이제 자신 있게 대답을 하죠,
밥먹는 놈이 누구냐?
냠냠쩝접
佛行是佛(불행시불)~!!
부처의 행위가 부처다,
이게 핵심이에요,
부처가 뭐냐?
佛行是佛(불행시불)~!!
부처의 행위가 부처다~!!
“행위는 있을 뿐 행위자는 없다,”
佛行是佛(불행시불)~!!을 응용하면
我行是我(아행시아)가 됩니다,
나의 행위가 바로 나다~!!
찰학에서 나는 누구인가? 많이 말하는데
질문부터 잘못 설정이 됐어요,
그렇게 물어보면 안 돼,
나는 인간인데 인간 중에
나는 어떤 인간이라는 답변 밖에 안 나오는 거에요,
이렇게 물으면 안되요,
평생을 참구를 해도 답이 안나와요,
그러면 어떻게 물어봐야 되요?
“나는 무엇인가?” “What am I?”
이렇게 물어봐야 합니다,(11;35)
나는 무엇이냐? 물으면 답이나와요,
나는 “아바타”
이게 답이에요,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그래서 화두는 설정이다,
임의로 설정된 가상현실에서 벗어나는 체험을 통해
이 세상이 가상현실임을 깨치는 것이다,
세가지 방식으로 풀 수 있다,
화두는 중국 당나라 송나라 때 이야기에요,
지금 이야기가 아니에요,
“화두는 인위적인 설정입니다,” 허구에요,
화두는 다 가상현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화두를 푼다는 것은
가상현실에서 체험을 통해서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깨치는 겁니다,
화두를 푸는 공식이 있습니다,
월호스님이 처음일겁니다,
아무도 안 가르쳐 줘요,
힌트도 안 주고 비슷한 이야기도 안해줘요,
1, 바로 지금 여기에서
2, 이것뿐~!!
3, 알겠는가?
이 세가지로 모든 화두는 다 풀립니다,
결국은 이게 같은 말인데
세분화 하자면 이것이다는 겁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다 갖다 놓으면 풀리는 화두,
이것뿐으로 풀리는 화두,
알겠는가? 로 풀리는 화두,
화두는 이렇게 있다는 겁니다,
"이뭐꼬? 이것뿐" 이 책에
각각 11개씩 33개를 다 풀어 놓았습니다,
빨리 깨달아서 전법을 하다 죽어야지
공부하다 죽으면 인생을 낭비하는 거에요,
불교라 지은 이유가 있어요
불은 붓다, 깨달음의 종교다,
깨달음은 頓悟(돈오)~!! 신속하게 빨리 깨달아서
傳法(전법)은 꾸준히
“바로 지금 여기에서”
岸樹井藤(안수정등) 화두에요,
언덕빼기에 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우물이 있고 등넝쿨이 있다,
그래서 "안수정등岸樹井藤"
나그네가 길을 가다
코끼리한테 쫓겨서
우물안으로 피신을 했어요,
등넝쿨이 있어서 등넝쿨 타고 밑으로 내려가다가
아래 독사들이 있어 더 이상 아래로 못 내려가
위에는 검은 쥐, 흰 쥐, 생쥐 두 마리가 있는데
등넝쿨을 갉아 먹고 있어
일촉즉발의 위기잖아 지금
바깥에는 코끼리가 있어 못나가고
밑에는 독사가 있어 못 내려가고
위에는 생쥐 두 마리가 등넝쿨을 갉아 먹고 있어
그런데 나그네는 벌통에서 떨어지는 꿀을 받아 먹고 있어요,
꿀을 받아 먹으면서 이 상황을 잊어버리고 있는 겁니다,
조금 있으면 떨어져 죽을 판이다,
그런데 지금 자기가 어떤 상황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려고
저게 바로 오욕락(꿀 다섯방울)이에요
이게 중생들의 삶을 아주 드라마틱하게 표현 한 겁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저 상태에요,
그런데도 상황을 잊어 버리고
재물욕, 색욕, 식욕, 수면욕, 명예욕 여기에 정신 팔려서
자기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몰라,
여기서 던지는 화두~!!
저 나그네를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저 나그네가 저 위기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게 "안수정등" 화두에요,
어떻게 해야 되나? 이 뭐꼬!
어느 스님의 매우 적절한 답이
앞에 엿판에서 엿 한 조각을 먹고 “달다”~!!
이게 기가 막힌 답입니다,
왜 "달다"가 답일까?
과거는 이미 지나가버렸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는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과거 현재 미래는 모두 가상현실이다,
"유일한 진짜 현실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것뿐이다"
"달다" 하는 그 순간
우물속 환경에서 튀어나온 거에요,
비로 지금 여기에서 "달"뿐인 거에요,
화두는 가상현실이라니까,
무슨 화두가 됐든 다 가상현실이에요,
설정일 뿐이에요,
당나라 송나라 때 이야기이고
현재 이야기라도 엊그제 이야기이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설혹 지금 여기에서 바로 꺼냈다 하더라도
이미 지나버렸습니다,
말을 꺼낸 순간 지나가 버렸어요,
이게 가상현실인 거에요,
”과거 현재 미래는 전부 가상현실인 것이고
유일한 진짜 현실은
항상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이것뿐~!!“(19;40)
달다 하는 순간
지금 여기 이 순간 “달”뿐으로 툭 ~ 튀어나온 거에요,
첫 번째는 이렇게
“바로 지금 여기에”로 데려다 놓으면 해결되는 겁니다,
둘째, 이것뿐!! - 이 뭐꼬?
색즉시공 공즉시색(色=空=色), 색즉시색(色=色)
산은 산, 물은 물!! 이것은 이것, 저것은 저것!!
見聞覺知(견문각지)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다만 견문각지 할 뿐. 견문각지 하는 자는 없다,
이것뿐!!
산은 산, 물은 물 많이 들어보셨죠?
보통 사람들은 산도 있고 물도 있다, 말합니다,
이것뿐은 有(유) 無(무)를 초월한 겁니다,
산도 있고 물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불교는 관찰의 종교입니다,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행할 때
몸과 마음을 아바타로 관찰하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다,”
“조견오온개공 도 일체고액”
오온이 모두 공함을 비추어 보고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다,
오온이 공하다고 해도 못 알아들어
오온만 가지고 1박2일 설명해야 돼,
공하다는 것을 가비고 1박2일 설명해야 돼
그래도 오리무중이야,
이제는 그렇게 번역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오온이 뭐냐? 몸과 마음이에요,
色(색)이 몸이고
受想行識(수상행식)이 마음이에요,
空(공)하다는 것은
실체는 없고 현상만 있는 게 공이에요,
실체는 없고 현상만 있다,
우리는 모두 아바타~!! 다 이 소리에요,
그래서 간단히 말하면
“몸과 마음을 아바타로 관찰하고
모든 고통 벗어났다~!!”
몸의 고통은 누구의 고통이에요?
아바타의 고통~!!
마음의 고통은 누구의 고통이에요?
아바타의 고통~!!
마음의 번뇌는 누구 거에요?
아바타의 번뇌~!!
나는 뭐가 되요?
관찰자~!!
대박이죠, 끝났어요,
오늘 여러분 해탈했어요,
최소한 해탈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배웠어요,
연습은 여러분 몫이죠,
여기서 던지는 두 번째 화두~!!
見聞覺知(견문각지) 하는 이것이 무엇인가?
“見聞覺知(견문각지) 할 뿐 견문각지하는 자는 없다~!!”
그것을 “이것뿐~!!”이라고 하는 겁니다,
큰 스님이 법상에서 큰 원을 그리시죠?
이렇게 원을 돌리는 놈이 누구냐?
이것뿐~!!
세 번째 알겠는가?
몸은 生老病死(생로병사)하고
마음은 生住異滅(생주이멸)하며,
우주는 成住壞空(성주괴공)한다,
모든 존재는 변한다,
다만 변화하는 현상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가 없다,
한 마디로 아바타인 것이다.
아바타의 원어가 싼스크리트어 범어 Avatar
인도 고전어인데, 불교용어입니다,
分身(분신), 化身(화신)
여러분들의 몸뚱이는 다 分身(분신)이에요,
여러분의 진짜 여러분은 따로 있어요,
알고싶죠?
그게 관찰자에요,
그럼 관찰자가 어디에 있나?
“관찰이 곧 관찰자에요”
이것만 알고 나면 상락아정의 세계로 들어가죠,
이 몸뚱이를 나다 하니까
나 이외 나머지는 다 내가 아닌 것으로 돼 버리는 거에요,
나도 아바타, 너도 아바타
우리는 다 아바타 도반이다,
셋째 알겠는가? 어디에 계시오?
몸은 생노병사하고
마음은 생주이멸하며
우주는 성주괴공한다,
모든 존재는 변한다,
다만 변화하는 현상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가 없다,
한 마디로 아바타인 것이다,
제가 여러분들게 질문해볼까요?
제가 여러분 부르니까
여러분들이 예~ 라고 답을 했어요,
어디에 계시오?
이거와 똑같은 질문이에요,
역시 이것도 이뭐꼬에요.
이 말을 듣고 딱~ 깨쳤어요,
그래 갖고 황벽선사한테 절을 지어드려요,
나라는 것도 그래요
바로 지금의 나와 지금의 나가 같을까요?
지금의 나와 지금의 나가 같을까요?
실체가 없어요, 공정된 실체가 있을 수 없어요,
10년전의 여러분들과 지금의 여럽분들이 같아요 달라요?
달라요,
지금의 여러분과 10년 후의 여러분이 같을까 다를까?
달라요,
과학이 발달하니까 규명이 됩니다,
실제 하루에도 수십만개의 세포가
지금 죽었다 태어났다 하고 있는 거에요,
우리가 보기에 똑같아 보여도
똑같은 적이 한 순간도 없이 달라요,
이 얼굴이 빈틈없이 꽉차서 모양으로 보이죠
그것은 錯視(착시, 착각으로 잘못 봄)에요,
우리 몸뚱이가 원자의 집합이죠
원자들의 모임인데
원자의 모습이 원자 핵이 가운데 있고 전자가 바깥에 있어요,
원자핵이 축구공만하다면
전자는 저 남산타워 쯤에 탁구공만한 겁니다,
그 축구공과 탁구공 중간 사이는 다 비어 있어요,
이 피부가 다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왜 빈틈없이 차 있는 것으로 보이느냐?
“가시광선이 전자를 못 뚫고 들어가요,”
그래서 중간에 빈공간이 하나도 안 보이는 겁니다,
원자핵이 하나 있고 전자는 저 먼곳에 있어서
중간은 텅비었는데
마치 지구와 태양사이가 텅빈 것처럼 비어있는데
비어 있는 게 안보이는 이유가
가시광선이 전자를 못 뚫고 들어가
그러니까 차 있는 거로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색즉시공이라는 말이 과학으로 규명이 됩니다,
이 피부가 이렇게 차 있는 왜 空(공)해?
텅 비어 있다니까,
진짜 비어 있는지 이 자리에서 확인 해보겠습니다,
왼손 오른손 손목의 금이 있죠?
손목의 금을 기준으로 잡아서
두 손바닥을 마주했을 때
어느 손의 가운데 손가락이 긴지 확인 해보세요,
똑같은 경우도 많아요,
한쪽이 짧은 사람은 짧은 손을 내놓고
똑같으면 오른손을 내놓으세요
오른손을 자기 눈 앞에 놓은세요,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따라 해보세요,
길어져라, 길어져라, 길어져라
길어져라, 길어져라, 길어져라
길어지신 분 손들어 보세요,
장래가 촉망됩니다,
“진짜로 길어진 손가락!!!”
진짜 길어졌죠? 진짜 텅비어있다니까,
비어있기 때문에 길어지는 게 가능한 겁니다,
이게 만약에 비어있지 않고 꽉~ 차있으면
길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아바타라는 소리에요,
몸뚱이는 아바타라니까요
마음도 아바타고,
마음은 더군다나 형체가 없어서..
이게 길어지신 분들은 순수한 분들이세요,
보통 해보면 60%가 길어지는데
안되는 40%는 의심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길어진 여러분들은 금생에 해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던지는 세 번째 화두!!
여러분은 어디에 계시오?
이것을 알고 참선 실습~!!
行住坐臥(행주좌와)를 합니다,
걸어갈 때하는 선이 行禪(행선),
머무르면서 하는 선이 주선,
앉아서 하는 선이 坐禪(좌선),
누워서 하는 선이 와선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 명상~!! 바라밀 명상~!!
몸과 마음을 관찰하지 않고
백 년을 사는 것보다
몸과 마음을 관찰하며
하루를 사는 것이 훨씬 더 값지다,
법구경에 나오는 부처님 게송이에요,
살면서 보람있게 사는 것은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순간 보람이 있는 것이고
나머지는 백년 천년을 살아도 다 부질 없는 짓이에요,
우리가 이 세상에 왜 이 몸을 받아 나왔느냐?
실습하려고 나온 거에요,
체험 학습~!!!
몸뚱이가 없으면 實感(실감)이 안나요,
실감나게 공부하려고 왔는데
와가지고 실감나게 놀고 있어,
그나마 실감나게 놀기만 하면 다행이야,
놀지도 못하고 공부도 안하고
미적미적 잦은 짚단 태우듯이
연기만 펄팔 내고 눈물만 찔찔 짜고 사는데
태반이 그렇게 살고 있어요,
다 소용이 없어요, 백년을 살면 뭐해요,
그렇게 살면 백년 살다 죽으나 지금 죽으나 똑같아요,
몸을 관찰하고 마음을 관찰하는 하루가
관찰하지 않고 사는 백년보다 소중하다,
이것을 확신해야 됩니다,
그러면 行禪(행선)은 어떻게 하느냐?
아바타가 걸어간다, 다만 걸어갈 뿐~!!
걷는 이는 없다,
마음을 발바닥에 두고
왼 발에 “마하반야”,
오른 발에 “바라밀”을 염한다,
행성은 걸어가면서 하는 것인데
걸어갈 때 처음에 구호를 하고 하면 훨씬 좋아요,
걸으면서 하는 명상, 行禪(행선)
아바타가 걷는다고 생각해라~!!
따라하세요,
“아바타가 걸어간다,
다만 걸어갈 뿐~!!
걷는 자는 없다,”
이게 바로 깨달음에 입각한 수행이에요,
지금부터 주의집중해서 알아차림하고 걷고 걷고
연습하다가 보면 언젠가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 때 깨달음을 얻는다면
몸이 아바타라는 것을 깨닫는 겁니다, 무아법
“이미 깨닫고 시작하는 월호스님의 아바타 명상”
그런데 아바타가 걸어간다고 하면
여기서부터 깨달음에 입각한 수행이 되는 거에요,
기가막히죠 이게,
여러분들은 백년 벌었다,
아바타가 걸아간다,
다만 걸어갈 뿐 걷는이는 없다,
이게 바로 깨달음에 입각한 수행입니다,
마음을 발바닥에 두고
왼발에 마하반야,
오른 발에 바라밀
이렇게 걸으면 되는 데
행선은 이렇게 한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그런데 왜 마하반야바라밀을 하느냐?
그냥 알아차림 하면 안되느냐?
이세상에 진짜배기 말 중에, 진언 중에
세상에 진짜배기 말이 무엇이다?
마하반야바라님이에요,
“마하반야 바라밀~!!은
크게 신비로운 진언이며
크게 밝은 진언이며,
최상의 진언이며
동등함이 없는 진언이니
능히 일체 고통을 제거한다,”
“마하반야 바라밀”을 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최상의 진언이다,
아까 길어져라 길어져라 하니까
진짜 길어졌죠,
그런 것을 진언이라고 하는 겁니다,
진짜배기 말이다,
말로하면 현상에서 이루어진다
그게 진언입니다,
길어져라 보다 더 좋은 게 “마하반야 바라밀”이에요,
마하 = 크다
반야 = 밝다
바라밀 = 충만하다
2, 住禪(주선)
아바타가 머무른다, 다만 머무를 뿐~!!
머무는 이는 없다,
마음을 귀뿌리(耳根)에 두고
“마하반야 바라밀”을 2회씩 주거니 받거니
마하는 큼이요,
반야는 밝음이요
바라밀은 충만함이다~!!
마하 반야 바라밀이 나요,
내가 마하반야바라밀이다,
나는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
나는 지금 크고, 밝고, 충만하다,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나는 본래 크고, 양팔을 쭉 펴고, 우주를 끌어안듯
밝고, 양손을 머리위로 하트 표시
원을 그리면서 충만하다,
나는 지금 크고, 밝고, 충만하다,
나는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하다,
마하반야바라밀~!!
이것을 연습해야 됩니다,
최상의 진언 마하반야바라밀~!!
제마음을 크게 해주세요
제마음을 밝게 해주세요
제마음을 충만하게 해주세요
이것은 구걸형 기도라합니다,
구걸하는 마음 연습하면 거지 종이 되고
베푸는 마음 연습하면 부자 주인이 된다,
부처님 용돈 쓰세요~!!
부처님은 아바타로 계십니다,
몸으로 나투신 부처님은 화신불
진짜 부처님은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인데
전체가 법신불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알 수가 없어요,
분간을 못 해,
그래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만 있으면
법당 앞에 풀이 한 자나 자란다고 했습니다,
왜?
아무나 알지도 못하고 느끼지 못하니까,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니까,
그래서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해서
음성으로 나툰 부처님이 보신불
육신 몸으로 나툰 부처님이 화신불이에요,
그래서 보신불 화신불은 아바타에요,
석가모니불도 아바타,
관세음보살도 아바타,
이렇게 알면 정확하게 아는 겁니다,
실제 아마타로 계십니다,
기도하면 응답하시고,
용돈 쓰세요 하면 기분 좋아하시고,
3, 坐禪(좌선)
아바타가 앉아 잇다, 다만 앉아 있을 뿐~!!
앉은 이는 없다,
마음을 아랫배에 두고,
일어날 때 마하반야
들어갈 때 바라밀
편안히 앉아서 허리만 반드시 펴세요,
내 마음이 아랫배에 있다 생각하세요,
숨을 천천히 깊이 들어마셔서
아랫배가 일어날 때 마하반야
천천히 내쉬면서 아랫배가 들어갈 때 바라밀
위빠사나에 가면 일어남, 사라짐 그렇게 합니다,
더 좋은 게 마하반야, 바라밀입니다,
최상의 진언이라니까요,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행 할 때
몸과 마음 아바타 관찰하고 모든 고통 벗어났다,
참선 수행법이
마하반야 바라밀을
입으로 염하고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이 기가막힌 경전입니다,
이것 하나만 알면
거기에 아바타 명상, 바라밀 명상, 행불명상이 다 들어 있어요,
제가 요새 3대명상을 주창합니다,
K1 아바타 명상
K2 바라밀 명상
K3 행불 명상
이게 K명상입니다, 이게 세계화 되면
한국 불교가 명상에 주도국이 됩니다,
몸과 마음 변화하여
일어나고 사라지나
관찰자는 여여부동
늙고 죽음 초월하네
몸과 마음은 변화해서 사라집니다 아바타에요,
관찰자야 말로 여여부동 늙고 죽음 초월한다,
몸은 움직이고
소리는 생겼다 사라지는데
관찰자는 성품은 여여부동 상락아정
관찰자가 진짜 여러분이에요,
이게 법신이에요,
법신은 따로 몸이 없어요,
4, 臥禪(와선)
아바타가 누워있다, 다만 누워 있을 뿐!!
누운이는 없다,
마음을 코 밑에 두고
숨들이 쉴 때 마하반야
숨 내쉴 때 바라밀
와선이 제일 좋아요
저는 와선하다 한 소식했어요,
하늘에 떠 가는 구름을 보고
와선은 특히 대자연에서 하면 좋습니다,
편안히 누워서 온몸에서 힘을 뺍니다,
선은 몸도 탈락, 마음도 탈락
몸도 놓아버리고 마음도 놓아버리는 게 와선이에요
몸부터 떨어트려 놓아버립니다,
전체적으로 안되니까 부위별로 해탈합니다,
왼쪽 다리 살짝 들었다가 툭 놔 버리세요,
이미 떨어져 나갔습니다,
오른쪽 다리 살짝들었다가 툭~ 놔버리세요
이제 하체는 다 없어졌어요,
왼 팔 살짝들었다가 툭 내려 놓으세요,
오른팔 살짝 들었다가 툭 놔버리세요,
몸통 살짝 들었다가 툭 놔버리세요,
머리 살짝 들었다가 툭 놔 버리세요,
이제 몸뚱이는 다 탈락했습니다,
이제 마음을 놔 버릴 차례입니다,
마음은 코 밑에 집중을 합니다,
코 밑에 허공에 마음을 집중해서
숨을 들이 쉴 때 마하반야,
내 쉴 때 바라밀
숨을 들이 쉴 때 마하반야,
내 쉴 때 바라밀합니다.
오른쪽으로 살짝 누워서 태중 아기 자세를 취합니다,
몸도 탈락 마음도 탈락 했다가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기분으로 천천히 일어납니다,
태어남은 한 조각 아바타 생겨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 아바타 사라짐이라,
아바타 자체는 본래 실체가 없으니
태어나고 죽음과 오고감이 이와 마찬가지라,
죽을 때 누가 죽는다고요?
아바타가 죽는 구나~!!
다만 죽을 뿐~!! 죽는 자는 없다,
이게 바로 생사해탈입니다,
이것을 살아 있을 때 연습을 꾸준히 해야 됩니다,
18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학생
학생
교육·학문
내가 있어 세상이 있고 세상이 있어 내가 있다 나 없이 세상 없고 세상 없이 나도 없다 이게 나와 세상의 실상이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다 음양이 하나요 인과가 하나다. 하나라야 움직이는 영원한 생명이다 이러한 이치를 모르면 나를 내세워 쌩고생하며 살다 죽는 윤회에 빠진다.
이웃추가
이 블로그
나의정리
카테고리 글
마음은 본래 고요하고 모든 걸 비추고 있다 | 몽지 심성일 님과의 인터뷰 Ep.02
2024. 1. 20.
14
댓글 2
우리는 이미 완벽하게 깨달아 있습니다 | 몽지 심성일 님과의 인터뷰 Ep.01
2024. 1. 19.
13
댓글 1
월호스님 해탈하는 가장빠른 방법은 깨닫고 시작하는 것
2024. 1. 19.
18
댓글 0
2023년 12월 24일 중심사
2024. 1. 18.
13
댓글 0
2024년 1월 11일 10년 결사
2024. 1. 17.
14
댓글 1
이전
다음
월호스님 내 복도 있고 인복도 있는 경우
블로그 검색결과
글
이미지
동영상
블로그 글
'저 꼴이 내 꼴이다' <월호스님>
묘광월
2023. 12. 6.
12
댓글 0
월호스님의 행불아카데미.승가의노래 47강. 몸도 아바타 마음도 아바타 이 세상은...
하하하명상
2024. 1. 16.
38
댓글 0
사진 개수46
대기업 퇴사 후 출가 한 월호 스님 어떻게 살 것인가
네모세모별
2022. 11. 7.
7
댓글 0
월호 스님, <아바타라 안심이다>
우비소녀
2022. 12. 3.
6
댓글 0
사진 개수8
월호스님의 행복은달처럼 우리곁에 있네.
순아
2023. 11. 28.
50
댓글 0
(월호 스님의)유마경 강설
로즈나이트
2024. 1. 4.
4
댓글 2
사진 개수21
부천 룸비니 유치원 상추밭과 경쟁 하는 중 feat. 월호스님의 아바타라 안심이다
물속의 달
2022. 6. 19.
4
댓글 2
사진 개수9
월호스님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명언!!
배싱싱
2015. 6. 9.
9
댓글 6
사진 개수20
상도역 헤리언트42 아파트 공급정보
부동산 아재
2024. 2. 16.
36
댓글 5
사진 개수11
[하루 한 권] 월호스님의 십우도 강설
현수스님
2022. 8. 17.
3
댓글 2
부모덕이 없으면 남편복도 자식복도 없는 이유는?
한소리
16시간 전
20
댓글 4
사진 개수28
복도매트 층간소음방지매트 내 선택은 파크론
알꽃로그
2023. 12. 27.
20
댓글 15
사진 개수21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분양가
우리의 집 알리미
2024. 2. 16.
47
댓글 5
사진 개수23
강서구계단청소(방화동.염창동.등촌동.내발산동.화곡동)빌라.상가건물.병원.학원....
Gentle Clean
2024. 2. 15.
17
댓글 12
사진 개수21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아파트 공급내용
행복을주는남자
2024. 2. 13.
47
댓글 7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월호 스님
어느오후
2014. 7. 6.
3
댓글 6
“진짜 성불하려면 일단 行佛하세요” - 월호스님
묘광월
2022. 12. 7.
7
댓글 0
사진 개수10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혜민 스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때 읽기 좋은책
사봄
5시간 전
32
댓글 12
사진 개수5
2024년 3월, 법륜스님 <정토불교대학> 졸업생 후기
법륜
10시간 전
1,153
댓글 640
사진 개수16
천공 프로필, 천공스님 정체
경제적자유
2023. 11. 2.
31
댓글 14
이전
다음
맨 위로
PC버전으로 보기
18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