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흐의 정원
위대한 작가 반고흐의 지난 삶을 보고 , 듣고 , 만져볼 수도 있는 [ 고흐의정원 ]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 다녀왔는데 - 오 ~ 정말 한번은 가볼만한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미디어아트들도 신기하고 재밌고 ' 포토존 ' 이 매우 다양하기에 핸드폰 풀충전하고 가세요..ㅎㅎ 시간도 넉넉하게 잡으시구요 .
제주 고흐의 정원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실풍로 126-5에 있어요 .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구요 .
현재 8월 31일까지 이벤트로 입장하시는 분들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답니다.
성인은 잼있는 딸기 or 사과쿠키 1개 , 어린이에게는 뽀로로 쥬스 1개가 지급됩니다 .
1인당 1개라고 해요 ^^
고흐의 정원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지만 꼭 찍고 가야할 곳이 ▲ 여기입니다 .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갈때 매표소에서 이 티켓과 딱 맞는 포토존이 있으니 찾아보세요 ~ 라는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거기가 여기입니다 .
돌담길까지 완벽 . 포토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예요 .
그리고 미로공원을 모두 지나 옥상으로 올라가면 아래로 이렇게 반고흐 모습이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한사람은 위에 있고 혹은 타이머 등 ~ ㅎㅎ
아래를 향하게 사진을 찍으면 또 이렇게 △ 멋진 사진을 찍을수도 있습니다 .
또한 이곳에는 동물친구들도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 파충류 관이 따로있더라구요 .
이 안에서 거북이 한마리가 아주 바쁘게 !! 하지만 천천히 !! ㅎㅎ 움직이면서 돌아다닙니다.
등껍질 정도는 만져봐도 된다고 하셔서 만져봤는데 아주 맨들맨들 하구요
만지거나 말거나 제갈길 가기 바쁩니다 ^^;
그리고 여러 뱀들도 있었는데요 . 하나씩 꺼내셔서 팔에 쥐어주기도 하십니다.
저는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포기했지만 대부분의 방문객분들이 뱀을 안고 사진들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
부럽기도 하고..ㅎㅎ
실내에도 실외에도 포토존이 매우 가득합니다.
특히 핸드폰으로 들고다니면서 보면 고흐가 핸드폰 안에서 막 움직이고 있구요 ㅎㅎ
영상도 촬영가능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서 하나하나 하다보니 세시간이나 머물렀더라구요^^;
그외에도 아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고 생각보다 방문객이 적어서 더욱 편하게 돌아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동쪽 관광지로 추천하고 싶은 고흐의 정원 ! 화장실도 깨끗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
재밌기도 하고 포토존도 가득이라 한번쯤은 가보기 좋은곳으로 또 전연령대 함께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