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게임중 한번쯤 즐겨봐도 시간은 안아까울 게임들...
rpg
1.파이널 판타지9 ..
스퀘어에서 이제 드디어 정신을 차린다는 의미에서 다시 중세 판타지적인 세계관으로
돌아온 플스판 파판중엔 가장 정내미 가는 나름대로의 수작....
스퀘어 역시도 첫광고에 과거로의 회귀를 외치며 크리스탈을 내세우고 캐릭터의
6신인지 5등인지 어쨋든 예전 느낌나는 캐릭터에게 오랜만에 멋진 감정등을 넣는등 정신차린 흔적을
많이 내비친 게임이라고 생각. 파티도 오랜만에 4인파티제로 돌아왔고..
스토리(개인적인 생각일뿐...-진부해도 난 이런게 좋다..-) , 시스템등도 꽤 좋았다고 생각.
특히나 본인처럼 파판8탄류의 게임에 진절머리 나는 사람에겐 더욱 추천..
2.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슈패말기용 명작 테판의 이식작으로 훌륭한 2디그래픽과 액션과 같은 전투신으로
유명한 게임 . 스토리도 좋고 시스템도 좋고 지루함도 없다.
슈패미에서 절대 불가능하다고 봤던 노래까지 흘러나와 놀래켜줬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그때가 그리워 지는듯 하다.
뭐 왠만한 사람 다 해봤을듯..
3.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플스말기에 나온 테일즈시리즈의 3탄....
ps로서 극상의 그래픽과 로딩없는 쾌적한 환경 뛰어난 무비..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음성지원 더욱 재미있어진 전투신등등 역시나 해보는게 남는것...
4.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
기존의 악마성식의 게임방식에 완전히 액션알피지로서 변화한 명작(정통은 아니지만..훗).
커맨드식 기술 , 알피지식 장비방식, 젤다와 같은 레벨업시스템...
록맨과 같은 숨겨진 여러요소...지도에서%채우는 재미..
역시나 게임은 2디가....흠;;
5.드래곤 퀘스트4리메이크
패미콤판으로 유명했던 드퀘4의 리메이크판으로 드퀘7과 같은 그래픽으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드퀘4를 패밀리로 매우 재미있게 즐겼던 터라..너무 반가웠다.)
원작에 비해 여러숨겨진 요소(마왕을 동료로 한다던지..)와 그래픽의 상승
시스템의 간편화로 원작을 즐긴사람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할 듯.
파판을 훨씬 좋아했었고..드퀘는 제발 시스템 좀 편하게 해주고 그래픽 좀 바꿔라고
그렇게 불만을 가졌었지만...왠지 요즘은 차라리 드퀘가 훨씬 나아보이는 이유는 ㅜ,ㅡ..
6.발키리 프로파일(프로필)
에닉스에게 여러명작을 제공했던 트라이에이스 제작..(배급..에닉스)
버튼콤보로 이어지는 전투시스템과 뛰어난 2디그래픽 뛰어난 스토리..
던젼에서 약간의 퍼즐성.. 쾌적한 로딩..등등 역시나 한번쯤 해볼명작..
다만 난 할때 던전에서 가끔씩 멈추는 버그가 있었더라는 ㅡ,ㅡ..
7.사가프론티어2
마계탑사가->로맨싱사가->사가프론티어로 계보를 이어가는 스퀘어의
간판알피지 '사가'시리즈의 명작...
극상의 2디그래픽과(역시 2디그래픽은 스퀘어가 최고...)멋진 스토리,
자유도로 한번쯤 해볼만한 수작...
허나...왜 로맨싱 사가2 때의 감동은 들지 않는지 .....흠
8.제노기어스
아 정말 뛰어난 스토리와 깔끔한 그래픽(어디까지나 당시다..지금보면..
지저분해서 어지럽다...;;)이지만 로딩이 길다는 단점으로...
그 엄청난 게임성이 약간 빛을 바랜 비운의 게임...
뭐 비운의 게임이라고 해봤자...상당히 많이 팔렸지만..
9.마알왕국의 인형공주..(제목이 헷갈리네..;;라퓌셀만 생각나고..)
무명제작사에서 발매되어 초반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코믹스럽고 지겹지 않은 재미난 스토리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해 플2에서는 '라퓌셀'이란 대박
게임을 내기도 했던...;;
그외에 파판7도 당시에는 스퀘어에 대한 충성심으로 즐겼고....
(생각해보면 정말 재밌어서 한게 아니라..워낙 패미컴->슈패미시절 파판을 재미있게해서
재미없어도 재밌다고 최면을 걸고 했던듯....그래도 파판7은 나았지..파판8은.....
올릴거 같아 ㅜ,ㅡ......)
드퀘7도 드퀘4리메이크 때문에 못즐겨서 다시 즐겨보니 재미있더군...너무 길어서 문제였지만..
꼭 해보고 싶었지만...못해본 돌네코의 이상한 던젼도 해보고 싶다..
그리고 플스로...젤다를 한다는건 무리겠지만....
정말 제일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다..
게임큐브가 없어...즐긴건 무쥬라의 가면까지지만...
예전과 지금까지 게임중 최강의 알피지는 드퀘도 파판도 아닌 젤다의 전설이
아닐까 생각된다....슈패미 시절에야 젤다는 시리즈가 하나뿐이라...
좀 더 많은 작품이 있던...파판과 드퀘보다 인지도가 낮았지만..
다들 뭔가 아쉬워질때 정작 힘을 발휘한건 최고의 보급대수를 자랑하는 소니에서
나오는 게임이 아닌 닌텐도의 젤다가..새삼 제일 그리워진다...
나머지 인기작들이야...(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나...스타오션,여신전생등등의 괜찮은 게임도 있었지만
왠지모르게 아쉬웠다고나 할까.....) 요즘 세월에 다시 손데보기는 너무 늦은듯 하고...
알피지는 이만 넘어갈까 한다...
시뮬rpg
1.역시나 로봇대전시리즈..........
패미컴 2차에서 지금의 모습이 약간 확립
(이때..ㅋㅋ 로봇이 무슨 렙오르면 성장하고 피통도 적고 좀 이상하긴
했지만..아주 재밌었지...그랑죤도 처음등장했고...정신기에서
혼도 이시리즈에서 나오게 됐고...ㅋ)되고...슈패미3차에서 기념비적인 히트와....
인지도를 갖추고 슈패미4차에선 드디어 대박을 내고 그 이후 시리즈부터 승승장구 하는
시리즈라고나 할까.....(신슈퍼로봇대전은 정말 제외 시키겠지만...)
뭐 한국에서도 무수한 로봇대전 매니아가 양성된걸로 봐도 이시리즈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는
다들 알 듯...
다만....@가 나오기전까진 로딩에 의해 혹평받은 시리즈도 많다...;;
그리고 ...f완결편을 지나면서 @로 시리즈가 넘어오며 게임이 너무 쉬워져..
예전과 같은 도전욕은 없어졌지만..
2.프론트미션3
2와 외전격 작품이 그 무시무시한 로딩으로 망해버리고...
멋지게 탄생한 프론트미션3...
시리즈중에 최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정말 로딩을 개선한게 눈에 뛰고 여러매카닉의 조합....의 재미..
적정한 밸런스..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그외에 시뮬레이션 알피지의 경우 가뭄에 콩나듯 나오고 나오면
기대이하의 퀄리티로..사람 환장하게 만드니...흠.....대충 파판택틱스같은 작품도 있었지만..
뭐 대충만든거 같고 ....이름값도 못해서 일단 빼버리고..택틱스 오거도 플스1으로 발매 되었으나
슈패미를 해봤다면 건들지 않을것이므로 제외...
시뮬알피지의 최고봉 '화이어엠블렘'의 작품이 하나 만들어지긴 했는데..
대충 말기에 나온작품이라 해보지않아 모르겠다..
스포츠,어드벤쳐,etc...
1.실황파워풀 프로야구..
역시나 이게임도...슈패미에서 그 시작을 했다.
슈패미용으로 처음 석세스 모드라는게 나왔을때 얼마나 감동했던지...
본편보다 재밌고 중간 세이브도 할 수 없고 그때는 키우는 법을 잘 몰랐으니..
선수를 끝까지 유지시킨건만 해도 감동이었는데...훗..
닌텐도64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재미있었지만..역시 워낙 야구게임의 지존격이다 보니..
플스용도 할만했다. 역시 게임의 백미는 석세스모드....
2.위닝일레븐...
플스용으론 시리즈론 4까지 계발되었다..
스루패스의 재미 ,축구게임으론 최고의 조작성, 실황중계...
등등 아직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축구게임이자 코나미의 간판게임중 하나..
그리고 이게임도 역시 슈패미 퍼펙트사커에서 시작되었지만...
정작 본가의 퍼펙트사커..(슈패미사상 유래없는 히트를 기록한 명작 축구게임..)
의 제작진들은 닌텐도에서 퍼펙트사커와 이어지는 시리즈를 만들어..
지금은 시리즈가 더 나오지도 못할만큼 망해버렸지만..
오히려 본가에서 파생해 독자적으로 게임을 만든 이 위닝일레븐은
최고의 게임성으로 승승장구해 어느덧 코나미의 간판 게임이 되었으니..
참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밖에....
3.바이오해저드시리즈
처음에 1탄을 플레이 할때...솔직히 무서웠다...
깜짝깜짝놀라기도 했고...
일단 이런게임이 거의 없었기때문에 더 그랬겠지만, 정말 당시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고 본다.
나중에 시리즈가 가면갈수록 좀비학살의 쾌감과 어디서 나올지 뻔히 아는 패턴..;;
나중에 귀여워보이는 좀비...로 인해 긴장감이 좀 떨어졌지만..
게임성만으로 봐도...9점정도는 충분히 줄 수 있겠다.
4.사일런트힐
바이오해저드의 아류겪인 게임이 이렇게 뜰줄은 몰랐다.
처음할땐 굉장히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지만
(바이오 해저드는 그냥 어둡다고 한다면 이건 지저분하면서 어둡다고 해야되나 ㅋ)...뭐 ..이것은 이것나름대로 재미있게 했던거 같다.
5.뜻밖의 위기(돈 데모 크라이시스)
허허....골때린다...지저분한 3디 그래픽과 어수선한 분위기로...그다지 플레이 하고 싶지
않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 한번 해봤다..
허허 ...은근히 몰입성을 요구하고 재미있는 미니게임들의 연속으로 게임은 역시
그래픽이 아니다를 보여준 듯 하다..
다만 약간의 일어실력을 필요로 한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6.파라파더랩퍼,움잼머라미
소니의 리듬액션게임으로 버스트어무브와 함께 리듬액션게임의 초석이 되지 않았나 싶다..
특이한 그래픽이 인상적이고 음악도 꽤 좋았다.
다만 탁탁 들어맞는 리듬감이 조금 애매해서 ...아쉽긴 했지만..
7.비트매니아,댄스댄스레볼루션,기타프릭스
한때 리듬게임의 최고봉에 있었던 게임들로..
국내서도 많은 매니아가 잇었던듯하다..
후에 국내서 아류작들이 더 인기를 얻었지만...이거 만든사람은 하여튼 정말 아이디어면에서
최고 점수를 주고 싶다.
아쉬운건 역시나 너무많은 시리즈를 우려먹어서 나중엔 포기하고 접었던 기억이 있지만..
...
.....
8.메탈기어솔리드
mmx였나 여하튼 8비트시대부터 매니아를 조금씩 양성해..
결국 플스1으로 초 울트라 대박을 낸 게임이 이 메탈기어 솔리드이다.
잠입의 재미가 묘하게도 정말 뭔가 내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고나 할까..
여하튼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의 첫번째 작이자 플스1게임중 손가락에 들정도의
명작이라고 평해진다.
다만...난 ㅜ,ㅡ...이 시리즈를 끝까지 해본적이 없다.
1도 그랬고 2도 그랬고......꼭 이거 할때 뭔일이 생겨서 못하고 ..미루고...ㅜ,ㅡ...
이제 다시 에뮬로라도 접하고 싶다. 2는 피씨판이 나와서 다시 해볼것이고 ...흠흠..
3는 모르겠다...내가 플스2 팔았던 때가 이미 수년이 흘렀고...
그이후 게임잡지니 뭐니 본기억이 없으니....
요즘 플스에뮬을 좀 돌려서 ...다시 게임에 관심이 좀 생겼을 뿐..
9.스트리트파이터제로3
플스에서 2디아케이드 대전액션을 이렇게 잘 이식할 수도 있단 말인가?
라는 의문아닌 의문을 들게 했던 작품 훗...
원래 본인이 스파를 매우 좋아하고 다른 대전액션은 안해도 스파만은 해오고 있기 때문에..
아주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다..
본인이 스파만을 하는 이유는 스파가 가장 밸런스가 잘 맞고 정도 많이 들었고,
추억도 떠올리면서도 가장 획기적인 방식의 대전액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어쨋든 그래픽,프레임도 잘 살렸고..(프레임은 좀 삭제가 있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아케이드에 없던 트리얼??(맞나?)모드도 생겨 독자적인 캐릭터 생성도 가능하다.
국내에선 킹오파에 가려 큰 빛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2디대전액션의
명맥을 이어가는게 스파시리즈가 아닐런가 한다...
그리고 캡콤에선 제작하지 않았으나...스파ex시리즈도 아주 재미있게 즐겼다.
본게임보다 재미있는 익스퍼트모드 에서 콤보 문제 풀기는 정말 뛰어난 아이디어가 아니었나
생각을....
그외에 북두의 권이나......
일어를 안다면 재밌게 즐길 야루도라..(드라마를 본다는 일본식 말장난인가???)
카마이타치식의 비쥬얼노벨..(카마이타치...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할때 무려 몇주
5천원 정액끊고 정말 재밌게 즐겼던..2도 정식 서비스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두근두근 메모리얼 같은 연애시뮬레이션등등
여러 게임들이 있지만...일어모르면 말짱 꽝이며....
..괜히 감질맛만 나기 때문에 그게임들은 또 제외시킨다...
어쨋든 요즘은 에뮬로 게임기가 없어도 플스1을 즐길수 있으니..
과거의 명작들도 새로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첫댓글 파판7도 끼워줘요
공포적인 분위기에선 사힐이 바이오를 능가하죠. 바이오는 1까지는 조금 공포감이 있지만 2부터 배경부터 공포감이 풀리기 시작하더니..3에선 회피가 생기면서 액션성이 강해져서 공포감이 떨어졌던거 같군요..반면 사힐은 시리즈 대대로 특유의 고립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서 공포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고 봅니다.
버스트어 무브도 껴주세요~-ㅂ-
메탈1을 까먹다니.. 최대의 실수당
파판7 반대 1표...
파판7정말 최고의게임
실황축구에 한표 그래픽은 그래두 .. 잼있게 즐겻던게임 코나미가 만들었다는걸알고 아위인이었군 햇죠 ..ㅋ
그래도 DQ7도 끼워 주세요... 씨리즈 중에 흥미성 제일 낮지만... 그래도 잼나게 했어요. 글구 베이그란트, 악마성에게 한표욤~
파판 7 일판 구해서 4번이나 엔딩을 보고도 스토리를 제대로 몰랐던 기억이...ㅡㅡ;; '재미' 만 놓고 본다면 객관적으로 명작 아닐까요?
메탈시리즈 타이틀 사고싶어요..0185338568
하지만 릿지레이서 4가 빠지면 안되는뎁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짱이지 ...... 암 암 .....
메탈기어솔리드1 을까먹어서는안됩니다!! 내가 콘솔계로 빠지게된이유가 바로 이게임인데 ㅡㅅㅡ
파판9탄 정말 하면서 감동 먹었었는데...마지막에 노래 부르며 여주인공 만날때 정말 쵝오!!!
메탈기어솔리드가 빠지면 안돼지~잉 (움 잼머 래미도 있는뎅...)
아런드라를 빼먹으시다니 큰 실수 하셨어여 ㅎㅎ
제노기어스 최고!!! ㅠ.ㅠ 정말 이 게임은 꼭 해봐야 함!! 정말로!!!
크로노크로스는 다들 모르시남..파판과 거의 맞먹는
브레이브 펜서가 빠지다니..
파판보다 크로노 크로스를 더 재미나게했습니다 프론트미션은 2가 로딩빼면 제일 낫다고생각하는데요 ㅋㅋ 컴터로돌리야하나요 빠를라면
저도 크로느 크로스 추천입니다. 지금 플스 1때 씨디 테일즈 파판시리즈와 더불어 크로느크로스는 소장할 정도로 명작입니다다. 크로노 크로스 강추용
레전드오브마나 는 왜 안끼워줘? 어째서 사가는 끼워주구 마나는 안끼워염..
파판7 최고!!!!!
디노 크라이시스1도 잼있었어여..밤을새가면서 하게만든 겜이었는데..
플스1에서 파판7빼면 시체라고 생각하는데...과장된 표현 죄송합니다..^^ 근데 게임하면서 처음 울어봤던 게임이 파판7입니다. 솔찍히 파판때문에 플스를 구입하게되었고 수많은 게임 사실 위에 게임 전부 다해봤다면 머하고 2개 빼고 다해본 게임이네요. 취향따라 다르지만 파판7하면서 느낀건 인디아니존스 처음 봤을때 이런 영화도 있구나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동글짜리몽땅 캐릭에서 벘어난 그시대 최고의 그래픽과 스토리...지금도 플스 북미판 그대로 소장하고 있는데 안해보신분들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