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 도로에서 차에 댐빈고는..
언래 안구럴라 구랜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뉘깐..
차가 참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런거고..
(참고루 학구파는 절대 무시당하는거는 못참는다!!)
글커...1차선에서 드러눕는거는..
사고난후에 4차선까지 겨갈 힘더 엄꺼니와..
그상황에서 심사숙고 해보뉘깐..
4차선까지 겨가다보믄...아마두 다시 함 치일꺼가타서여꾸..
(학구파는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이지...험험..)
술을 묵은거는...
문병온 칭구들이 나보다는 술을 더 저아하는 사람들이기 땜시..
문병온 성의두 있구 부뉘기상...
(학구파라... 은혜는 절대 잊지 않거든.. 부뉘기 파악 잘하구..)
pc방 겨 간고는...
당시에 내가 병실에 있다가는.. 아무래두..
간호사 아즘마 잠두 못자거.. 내 눈치 보는거 가타서..
아즘마 생각해서 그런거지...
(그나이에 내눈치보는게 미안하기두 하구.. 학구파라...ㅋㅋ)
글커 ..마지막으루.. 전원일기보는거는....
너네가 멀라서 글티..전원일기가 얼마나 교육적인 프로그램인데..
삶의 모든 애환과.. 여정과.. 교훈이 녹아있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라구...
너네가.. 영남이와 복길이의 로맨스를 알오??
너네가.. 응삼아찌의 사랑을 알오??
너네가.. 고두심의 그 바다보다 깊은 효심을 이해하냐구..
너네가.. 잡다한 쇼프로 보구 이뜰때.. 난..
난말야.. 전원일기봄서..삶을 배워뜨 .. ㅡㅡ+
짐두 막.. 밀려오는 감동을 몸으루 직접 경험하구..온 참이지..
자..나 .. 학구파 마쮜??
인정해라.. 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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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구 도로에서 차에 뎀비지 않구여..
학구파는여~
바른생활사나이라 남들이 안하는일(ex.1차선에 드러눕는일 ㅋㅋ) 절대 안하구여..
학구파는여~
다친다리 덧나라구 술 먹구먹구 또 먹지두 않구여..
학구파는여~
간호사 아즘마 말 안듣구 야밤에 4층피씨방 겨 올라가지두 않는다구 아는데엽.. ㅡㅡa
글구..일욜날 티비앞에 앉아서 할아부지랑 "전원일기"두 안본데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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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널 드뎌... 석고깁스를 하거..
재활 치료겸 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각력이 모질라는지.. 백 열 두개가 한계다... 이궁..
쟈철 탈라믄..이정도로는 모질라는데..에혀~~
암튼 깁스한 덕분에...
모처럼 약간의 자유를 만끽하는 중이다..
담주부터는 통원치료를 해두 댄다는데...히힛!!
간호사 아즘마들두.. 인제 잔소뤼두 안하거..증말 저타...
모랄까?? 말년 대접한다구래야 대나??
병원에서는 6주동안 있으면 저케따구 하는데..
담달이 셤이라.. 섭 안듣거 보기두 글커해서..
원래 내가 즘 학구파자나...
암튼... 어제 묵은 술이 아즉 안깬 관계상....
인제 드가서 즘 자야게따...
여그 있으뉘깐.. 점점 게을러 지는것같애..이궁...
주말 잘 보내라... 술 마뉘 묵지 말거..
사고날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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