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포라판은 양배추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브로콜리에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설포라판이 위염 발생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생육을 억제하여 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많은 종류의 암세포 크기와 숫자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나라의과대학에서는 설포라판이 간암세포 성장과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한다고 발표하는 등
설포라판이 암세포 발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오레곤주립대 연구진은 설포라판이 전립선암 환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lncRNAs(전립선암, 유방암, 위암, 폐암, 백혈병, 결장암, 간세포 암종을 비롯한 수많은 암에서 핵심적인 요소)’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전이성 암의 특징인 세포의 콜로니 형성 능력을 저해하는 사실을 발견해
미국 <영양생화학저널>에 발표한 기록도 있습니다
설포라판이 함유된 십자화과 식물은 섭취 가능한 최고의 암 퇴치 및 암 예방 식품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로운 효능이 추가 되었는데요
김지영 연구교수(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서울대학교), 한정수 교수(건국대학교),
이시영 연구원(서울대학교), 최보령 연구원(건국대학교) 연구팀은
브로콜리 성분인 설포라판이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 타우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함을 규명했다고
즉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의 가능성을 찾았다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