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이 날로 약속잡으면, 눈치없는자로 간주?!되는..ㅋ
셀모임도 비껴가야?!하는..ㅋㅋ
대체 어떤 의미의 날인지는.. 집고 넘어가야할.. 필요성을 가지고.. 퍼온 글입니다..
성경적인 의미를 되새겨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로맨틱?!한 상상도 존중함..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균형을 찾아보자는 이약..ㅋ
#2. 기독교인의 발렌타인 데이
1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로
일년 동안 쓸 다이어리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날..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로
서양에는 없고 동양에만 있는 이날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날......
4월 14일은 블랙데이로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초콜렛을
선물하지 못한 여자와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지 못한 남자가 만나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날......
5월 14일은 옐로우데이 & 로즈데이로
블랙데이까지 연인을 사귀지 못한 사람이
노란옷을 입고 카레를 먹어야
독신을 면한다는 날.....
6월 14일은 키스데이로
연인들이 입맞춤을 하는 날.....
7월 14일은 실버데이로
선배(학교, 직장선배는 물론 부모님)에게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하면서
자신의 애인을 다른 사람에게 선보이는 날...
8월 14일은 그린데이로
삼림욕을 하는 날이라서 그린데이....
9월 14일은 뮤직데이 & 포토데이로
음악이 있는 곳에서 친구들을 모아놓고
자랑스럽게 연인을 소개하면서
둘 사이를 공식화하는 날.........
10월 14일은 레드데이로
깊어가는 가을에 연인과 낭만을 마시는
분위기 있는 날......
11월 14일은 오렌지데이 & 무비데이로
오렌지쥬스를 마시는 날이라고도 하고
연인끼리 영화를 보는 날 ........
12월 14일은 허그(Hug)데이 & 머니(money)데이로
연인끼리 껴안는 것이 허락되고,
한해를 무사히 사귀어 온 것에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쓰며 봉사하는 날......
.....젊은이들에게는......
. 이와 같이 매달 14일의 Event가 있다는데..
..........................
애정어린 글을 담은 카드와 꽃다발,
쵸콜릿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날.
청소년들이든 성인들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2월 14일을 이렇게 큐핏의 화살 같은
이미지를 가진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기억하며 보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오늘날의 발렌타인데이의 기원이
어떤 사건인지 안다면 놀랄 것입니다.
이 날은 예전에
발렌타인 성자를
기리던 종교적인 절기였습니다.
큐핏이라는
이방 신화의 주인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래 전 기독교인들에게는
한 순교자들의 삶과 죽음을 기리던 날이었는데
전해져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발렌타인 성자는 A.D.270년 경
로마 근교에 살던 사제였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클라우디우스 2세)는
로마의 신들을 믿지 않는다는 죄로
기독교인들을 잡아 가두었는데,
발렌타인 성자도
한쌍의 기독교 젊은이들의
결혼식을 올려주었다는 이유로,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이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다가 잡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법정에서
로마의 신 쥬피터와 머큐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것들은 모두 거짓 된 우상이며
예수께서 하나님이라고 부르신
그 분만이 진실하신 하나님이라고
대답했다가 다시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했는데,
눈 먼 소녀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어느 착한 간수도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그는 발렌타인 성자에게
자신의 딸이 앞을 볼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발렌타인의 기도로
소녀는 눈을 뜨게 되자 그의 가족과
친지 46명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예수를 믿게 된 것을 보고
발렌타인은 감옥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황제는
감옥에서까지 복음을 전하는 발렌 타인에
진노하여 그의 목을 베어 처형했다고 합니다.
발렌타인은
복음을 전하면 감옥에
갇히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또 감옥에서까지
복음을 전하면 황제의 노여움을 사
처형당하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님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감옥에 갇힌 자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사랑이 없나니"(요15:13)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이러한 사랑을 보여주셨고
발렌타인 성자도
친구들을 위해 죽으며 이러한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이 발렌타인 데이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입니다.
<<기독교인의 발렌타인데이>> 중에서
첫댓글 정말 정말 멋진 발렌타인데이네요~~!!초코렛 줄 사람 못 찾았다고 서러울 게 하나도 없네요~~^^;그 날은 발렌타인을 생각하며..마음에 품으며 저 또한 그러한 사람이 되고자 기도하며 하루를 보내야겠슴당~!발렌타인같은 남자 어디 없나???^^a
와~~ 발렌타인 데이가 가지는 진정한 사랑의 대상은 예수님이시내요. ^^
와! 그랬군요.. ^-^ 정말 제대로 된 기원을 알고 나니 발렌타인 데이가 색다르게 느껴져요! 이제는 그날을 우리 주님을 생각하며 더욱 사랑하는 날로 여겨야겠어요. ^^
와~ 멋지다~ 예수님을 사랑한 발렌타인~ *^^* 저도 초코렛 좀 샀죠.. 아버지랑 남동생주려고.. ㅡ.ㅡ; 사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형식적으로 사긴 했는데 예수님 생각하며 주면 되겠군요. 아~ 내가 어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이 글 보니까 정신이 번쩍드네요.. '예수님, 죄송해요. 예수님거는 특별한 걸로...' 근데 달마다 저런 이벤트가 있구나~ 전 몰랐어요... 첨 들어요. 재미있네..훗
아.. 그런거였군요..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