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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오전특징주: 제약주, 세종시 관련주, SK텔레콤, CJ, LG, 하이트진로홀딩스 등 강세
제약주: 경기 방어적 성격 및 신제품 개발, 출시 등에 따른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동아제약(000640), 한미약품(128940), 유유제약(000220), 제일약품(032350), 일동제약(000230), 이연제약(102460), 근화제약(002250) 등 강세
세종시 관련주: 새누리당과 선진통합당의 합당 소식에 세종시 관련 정책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인근 토지를 보유한 기업들의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감에 강세. 대주산업(003310), 유라테크(048430), 프럼파스트(035200) 등 강세
SK텔레콤(017670):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신규 발행 소식에 강세
CJ(001040): 계열사 푸드빌의 매출 1조 돌파 및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
LG(003550): 3분기 LG전자 등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 광고모델 싸이 효과 및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윈스테크넷(136540):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컴투스(078340):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쇼 '지스타2012'에서 최대규모 신작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강세
인터파크(035080): 모바일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신텍(099660): 한솔그룹과의 시너지로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라이브플렉스(050120): 한게임과 ‘아란전기’의 PC방 유통 사업 제휴 소식 및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 소식에 신고가 경신
경동나비엔(009450): 본격적인 겨울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코리아본뱅크(049180): 골형성단백질 ‘라퓨젠 (Rafugen BMP2)’의 미국 진출 기대감에 급등세
오성엘에스티(052420): 산업 안전 인증제도인 ‘S마크’ 발급 소식에 강세
다날(064260): 카카오톡 게임 '아이러브커피'의 결제 관리와 서비스를 담당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소프트포럼(054920):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이 시총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한컴의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효과에 상한가
남광토건(001260):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법원 결정에 상한가
주성엔지니어링(036930): 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
현대
※ 10/25 모닝미팅 <투자컨설팅센터>
▷ LG전자 (066570) - BUY(유지) / 적정주가 : 96,000원
인고의 세월이 약이 되고 있다
- 3Q12 Review: 전반적으로 기대치 충족
- 4분기 실적은 직전 기대 대비 양호할 전망
- 휴대폰 사업, 서서히 빛이 보인다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96,000원. 저평가 매력 부각
▷ 대우건설 (047040) - Marketperform(하향) / 적정주가 : 10,000원
기대치를 낮춰야 할 때
- 자산매각 손실 150억원, 대위변제손실 95억원 등으로 인해 3분기 실적 부진
- 최근 2년간 가장 성공적으로 주택을 분양한 건설사로 주목받았으나 주택 시장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대위변제 등 추가적 손실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 구조적으로 해외 원가율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 지속, 기대하고 있는 해외 수주는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
▷ SK (003600) - BUY(유지) / 적정주가 : 250,000원
SK E&S의 성수기와 SK의 주가 동행
- 10월 들어 낮아지고 있는 기온으로 인해 SMP가격 상향 추세 지속. 도시가스 수요 증가로 SK E&S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3분기와 4분기 SK지배기업 순이익에서 SKE&S의 이익 기여도 50%에 이를 전망
- 전력수요 증가와 신규가동 발전소를 고려하면 내년 1분기 SMP 가격은 최고치에 근접하여 2월 신규가동을 시작하는 833MW 오성 LNG 복합화력 발전소의 가치 주가 반영될 전망
▷ CJ (001040) - BUY(유지) / 적정주가 : 160,000원
CJ 탐방 : CJ 푸드빌 다시보기
- CJ 푸드빌 2012년 매출 1조원 돌파하면 흑자전환 가능
- 아시아, 중국, 일본 법인 설립으로 해외 진출 가시화
- CJ푸드빌은 2000년 설립 후 매출이 50배, 자산이 10배 성장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2012년부터는 수익성도 개선추세에 접어듦
-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대기업에 모든 이익이 귀속되는 직영점에 대한 규제 명분은 가능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이와 다른 시각에서 보아야할 듯
- CJ 푸드빌의 가치를 기존 4백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상향조정하여 NAV와 적정주가에 반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16만원으로 20% 상향.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 BUY(유지) / 적정주가 : 100,000원
실적으로 접근하자
-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고 있다!
- 중장기적 실적 성장세는 유효하다
- 글로벌 입지는 내년에도 확대될 전망
▷▶하나대투증권 모닝 브리프(10/25)
# LG생활건강(051900.KS) BUY 유지, TP: 820,000원 유지(조윤정, 제약/바이오/화장품, 3771-7579)
- 동사는 3분기에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세 및 생활용품부문의 추석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액 10,522억원(yoy+13.5%)과 영업이익 1,311억원(yoy+16.9%)으로 당사 예상과 유사한 실적 시현
- 마진기여도가 높은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이 전체 외형과 이익부문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동사의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2005년 이후 연속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해외부문 성장성이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임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10/25/edit_LGHH1025.pdf
# LG전자(066570.KS) BUY 유지, TP: 140,000 (전기전자/휴대폰, 전성훈 3771-7566)
'산업의 Cycle에 투자 시기, IT 대안주로 기대'
- 스마트폰 시장의 핵심 경쟁력의 하드웨어 제조 경쟁력 이전, Cycle에 대한 투자
- 3분기 시장 기대 수준 실적 달성, 4분기 영업이익 2,393억원 예상
-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분기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Cycle을 볼 것
http://goo.gl/BgiZO
[보고서요약] KDB대우증권 정길원
삼성생명(매수) - 역성장에 대한 역발상!
- FY12 2Q Preview : 순이익 2,561억 원(YoY +397.5%) 로 기대치 부합
구조화 채권 평가익 등 투자이익률 개선
부담이율은 공시이율 인하, 즉시연금의 판매 급증이 믹스되어 하락 폭이 클 것
- 신계약 매출은 연금 중심 호조, 보장성 저조 지속
따라서 상반기 누적 신계약가치는 소폭 역성장 예상
세제 개편 계기로 연금매출에 주력의 결과인데, 보장성 3Q 부터 재주력 예정
- 보장성 신계약만 전환되면 주가의 상승 계기가 될 전망
- 매수, TP 125,000원 유지
+보고서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5825d
삼성증권(매수) - 불확실성 속의 대안인 이유?
FY12 2Q Preview : 순이익 674억원 (QoQ +132.7%), 채권 판매가 보완한 호실적
소매채권 급증, Brok 수익 개선 등이 개선 요인
지난 분기와 판관비는 유사, 1천억 판관비 감소 노력은 지속
- 증권업 전반의 불확실성 지속 속에 대안은
1) 수수료 수익이 많고, 2) 판관비 효율성이 높고, 3) 건전성 이슈가 낮은 증권사
동사 역시 Brok 수익 이외에도 운용보수 등이 기여하여 수수료 수익의 규모가 큼
실적을 보완하고 있는 HNW 고객 대상 채권판매도 속성은 수수료 수익에 가까움
- 건전성 우려에서 가장 자유로운 금융주이지만 주가는 순자산, 매수, TP 65,000원
낮아진 CoE를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Valuation
- 매수, TP 65,000원 유지
+보고서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58284
[보고서요약]
기업은행[024110/매수]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구용욱
무엇으로 NIM 하락을 보완할 것인가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6,200원으로 12.4% 하향 조정
-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부진한 실적이 지속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20.9% 감소한 2,445억원 전망
- 대출증가 지속되고 있으나 순이자마진이 하락하면서 순이자이익 감소
경기와 정책에 기댈 수밖에 없어 보임
- 향후 경기 상황과 대선 이후 제시되는 경제 정책 기조 주시할 필요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5a342>
[보고서 요약]
대우건설[047040/매수] - KDB대우증권 송흥익(768-2122)
차별화 전략이 통하고 있다!
- 3분기 매출액 2.2조원(YoY +41.7%), 영업이익은 721억원(YoY -24.9%)로 시장 예상치 하회
- 4분기에도 주택, 건축, 해외부문 매출액 증가로 외형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특히 38억불 내외의 해외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 동사는 주택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2배가 넘는 주택 분양 실적을 기록
-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보다는 아프리카 발전, 인프라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 전략은 유효할 전망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보고서링크: <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59dde>
[보고서요약]
LG생활건강: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Q12 Review: 전 분야 고른 성장 기록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90,000원으로 상향 조정(기존 750,000원)
- 연결 기준 매출액 1.05조원(+13.5% YoY), 영업이익 1,311억원(+16.9% YoY), 순이익 905억원(+17.4% YoY) 기록
- 3분기에도 화장품 사업의 고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매출과 이익 증가 이끌어
- 향후 추가 성장은 화장품 분야(저가 화장품의 해외시장 확대, 국내 색조/향수 시장의 성장)가 이끌것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59d06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1
[대우건설(047040) Buy TP 12,000원 - 노기영(2122-9181)]
◦4Q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국내외 성장성 부각될 전망
1) 3Q12 Review: 기타영업비용 영향으로 기대치 하회
- 매출 및 영업이익 2조 2,236억원(QoQ+1.6%, yoy+41.7%), 721억원(QoQ-45.3%, yoy-30.7%)
2) 4Q12 아프리카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
3) 2013년 국내외 균형 성장과 PF 리스크 완화 전망
4)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10/%5b25081251%5dDaewooENC_1025.pdf>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2
[SK하이닉스(000660) Buy TP 29,000원(상향) - 송명섭(2122-9207)]
◦4분기 2,020억원의 영업흑자로 전환 예상
1)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29,000원으로 상향
2) NAND ASP 상승(QoQ+4%) 및 판관비 감소가 양호한 3분기 실적의 원인
3) 4분기 영업이익 2,020억원의 흑자로 전환 예상
- NAND 출하량 19%, ASP 10% 증가 예상
- DRAM 부문의 적자폭 축소 전망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10/%5b24163159%5dSKHynix3Q12.pdf>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3
[HI Economy - 박상현(2122-9196) 이승준(2122-9187)]
◦관망모드 미 연준, 그러나 깊어지는 고민
1) 기존 정책기조를 재확인한 10월 FOMC 회의
2) 내심 미 연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는 듯
- 3차 양적완화 이후 상품시장, 외환시장 및 국채시장 흐름을 보더라도 이전 1~2차 시행 당시와는 뚜렷한 대조를 보이고 있음
3) 12월 FOMC 회의에서 추가 부양조치의 시그널을 기대. 다만, 대선결과가 변수
하이투자증권 모닝브리프 - 4
[HI Economy - 박상현(2122-9196) 이승준(2122-9187)]
◦주요 글로벌 기업의 매출액 감소가 시사하는 바는…
1) 3분기 미국 기업 매출증가율 감소세로 전환
- 미국 경기와 글로벌 경기가 09년 당시처럼 침체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도 매출이 역신장세를 보이고 있음
- 글로벌 경기, 특히 수요의 둔화세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점을 반영
2) 10월 EU 제조업 경기의 재둔화는 기업 매출감소세 지속 가능성 시사
3) 다행히 10월 중국 제조업 경기는 2개월 연속 반등
<하이투자증권 투자정보팀>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1>
LG전자: 안도의 영역 - 토러스투자증권
3Q12 휴대폰사업부 흑자전환으로 불안감 해소
-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 휴대폰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동사의 휴대폰사업부는 3Q12 소폭 흑자로 전환
- TV사업부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사업부 흑자전환의 안도감이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 특히 스마트폰 비중이 49%까
지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었음. 4Q12에는 스마트폰 비중이 50%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
- 4Q12 동사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13조원과 영업이익 2,021억원
8만원에 안착할까?
- 4Q12부터 동사의 핵심 스마트폰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 등이 해외 본격 판매에 들어감. 또한 구글의 스탠다드폰 ‘넥서스4’
도 출시 예상. 특히 11월부터 북미 판매를 본격 시작하는 옵티머스G의 판매량이 중요. 핵심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통해 점유
율을 늘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하는 것이 4Q12에 가장 중요한 과제
- 따라서 4Q12 휴대폰사업부의 지나친 이익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 현 상황에서 이익 성장보다 중요한 것이 인
지도/점유율 확대임. 또한 1분기는 계절적으로 휴대폰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금물. 11월
이후 옵티머스G 등의 북미판매 실적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판단.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호남석유: 연말까지 업황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IBK투자증권
4분기 전망: 글로벌 의류 업체 실적을 통해 업황 바닥 확인할 수 있을 것
2분기 평균 $900/MT 수준이었던, MEG 가격은 9월 들어서 $1,000/MT의 벽을 넘
었고, 10월 들어서 $1,100/MT 수준에서 안착을 시도하고 있음. 스프레드 역시 소폭
이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음. 참고로 2011년 평균 수출가격은 $1,170/MT.
올해 2분기부터 본격화됐던 글로벌 대형 의류 업체들(NIKE, INDITEX, H&M 등)
의 재고 조정이 3분기말부터 조금씩 마무리되면서, MEG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으로 판단하고 있음. 최근 P-X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 또한 화학섬유 계열 석유
화학 제품의 업황이 최악은 지나갔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최근 부타디엔 가격이 다소 부진하지만,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1,9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것. 실적 개선은 내년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봄.
3분기 정리: 타이탄케미칼의 실적 개선과 케이피케미칼의 부진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타이탄케미칼의 흑자 전환이 3분기에 얻은 가장 큰
수확. 인수 4년 차에 접어드는 2013년 영업 정상화/실적 개선 역시 기대하고 있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5,000원 유지
2013년 연간 매출 추정치를 16.5조원, 영업이익 1.2조원으로 상향 조정함. 10월 16
일에 발간한 3분기 실적 전망 자료에서 예상한 수치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8.2% 상향된 수치임. 목표주가 26.5만원은 2013년 예상 EPS의 11배, PBR 1.3배
수준. 최근 석유화학 업체들의 주가 하락으로 업종의 적정 벨류에이션에 대한 논란
이 있지만, 2008년 이전과 달라진 현재의 석유화학 업황을 생각할 때 PER 11배가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금호석유: 14개월 만에 늘어난 미국 자동차 주행거리 - IBK투자증권
4분기 전망: 자동차 주행거리 증가는 교체 타이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
2011년 6월부터 전년동기대비 감소 추세를 이어가던 미국 자동차 주행거리는 8월부
터 소폭이지만 전년동기대비 늘어나고 있음. 미국 교체 타이어 수요가 3년 연속 감
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행거리 증가는 점차 교체 타이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
로 판단하고 있음.
타이어 수요 개선에 따른 고무 수요 증가와 함께 공급 측면에서도 2013년 글로벌
천연고무 수확량 증가도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SBR 역시 내년 설비 증가율이
3% 내외일 것으로 전망. 중국 합성고무 가격도 QE3 발표 이후 9% 가량 상승.
4분기에는 1)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의 가동률 회복, 2) 3분기에 정리된 고가의 원재
료 재고, 3) 최근 벤젠 계열 제품의 가격 강세에 따른 합성수지 부분 실적 개선 등으
로 매출 1.5조원, 영업이익 980억원의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내년 합성고무 평균 가격은 $3,400/MT, BD 가격은 $2,500/MT로 전망
향후 안정적으로 부타디엔을 공급받을 수 있겠냐는 시장의 우려는 기우로 판단됨.
부타디엔 공급 업체들이 세계 최대 합성고무 업체에게 원료 공급을 중단할 수는 없
을 것이라고 생각됨. 따라서 부타디엔 공급 부족 상황은 부타디엔을 안정적으로 공
급받지 못하는 소규모 합성고무 업체들의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함
금호석유화학은 북미 에탄 크래커 증설의 영향에서 자유롭고, 경기 개선에 따른 실
적 개선도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됨. 정유/석유화학 업종 내 Top Pick 이라는 의견
을 유지함. 목표주가 18만원은 2013년 예상 EPS인 16,250원에 PER 11배 수준.
CJ: 습관으로 덮어두기엔 아쉬운... - 이트레이드증권
지금 시장은 CJ의 비상장자회사를 보고 있다
CJ에 대한 관심이 CJ대한통운과 CJ GLS의 합병의 영향에서, 비상장 자회사
에 대한 가치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주회사 가치 평가시 비상장자회사는
장부가로 접근해야 된다는 이유로 자산가치를 절하해야 한다는 견해와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성을 감안하여 다르게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가 대립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의견보다는 각 자회사에 관한 냉정한 사실 관계다.
덮어 두기엔 아쉬운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의 쾌속성장
CJ올리브영은 ‘11년 프랜차이즈 운영 전략으로 전환한 이 후 점포 수가 1년
만에 36.9% 증가하였다. (‘11년 상반기 점포수 127개, 가맹 14개 → ‘12년
상반기 점포수 190개, 가맹 69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다소 줄었지만
(3.6%→1.7%), 외형 성장이 영업이익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등 14개의 브랜드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공격적으
로 해외 출점하고 있음에도, CJ푸드빌은 작년 상반기 영업손실 120억원, 금년
상반기 영업손실 20억 원으로 적자폭이 축소 중이다. 게다가 금년 영업이익은
10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각되는 CJ의 비상장자회사 매력, 새로운 Valuation을 대비하자
CJ는 과거 자산가치 대비 40.5% 할인율을 보여왔으나, 현재 할인율 33.1%로
고평가 받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과거 CJ제일제당 등 상장 자회사 중심으로
산출된 할인율이며, 다소 불확실한 시장에서 1) 음식료 및 미디어 유통채널을
고객 접점에 전달하는 주체를 모두 갖는다는 점(Risk minimize), 2) 내수를
기반으로 한 성장세를 갖는 비상장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2>
동부화재: 할인요인 감소, 향후 당면 이슈에도 가장 강하다 - BS투자증권
그룹 계열사 2012년 자금소요 계획 매듭
지난 22~23일 양일간 동부제철은 1,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공모
했다. 비록 청약률은 27.4%로 저조했으나, 잔액인수를 조건으로 공모가 진행된 덕
택에 동부제철 측은 차질없이 목표로 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으로 공모 절차가 매듭
됐다.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BW 공모는 올해 동부그룹사의 마지막 자금 소요
계획이다. 즉, 최소 연말까지는 더 이상 그룹사의 자금조달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우려는 이번에도 ‘역시나’ 현실화되지 않았다
동부화재는 지난 수 년간 그룹 리스크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동부하이텍, 동부
건설, 동부제철 등 그룹 계열사들이 번갈아가며 재무구조 리스크 우려에 휩싸이면서
자연스럽게 ‘여차하면 그룹 내 수익 창출력이 가장 큰 동사가 계열사를 지원할 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동사에 대한 그룹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현실화된 경우는 없었다. 그리고 이번 BW 발행 건에 대한
우려감도 우려에서 끝났다.
동사는 FY12부터 경영진 차원에서 그룹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
다. 그룹 리스크라는 할인 요인을 해소하여 정당한 Valuation을 받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초부터 회사는 계열사에 대한 특혜성 대출이나 자본확충과 같은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 차례 밝혀왔고, 연중 몇 차례의 그룹사 자금조달 계획
에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혹시나’ 하는 우려감으로 인해 동사에 대한 그
룹 리스크는 아직 해소되지 못했다. 게다가 철강업황 부진이 심화된 상태에서 10월
말 경 동부제철의 BW 발행이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마지막 이벤트까지 확인해야
겠다’라는 점이 할인율을 지속시켜 왔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동부화재는 그룹
사 자금조달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룹 리스크 감소, 보험업 Top-picks 유지
전술한 바와 같이 금번 동부제철 BW 발행은 그룹 계열사의 2012년 마지막 자금조
달 계획이다. 즉, 계열사 업황이 추가적으로 급격히 악화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할
경우, 최소한 연내에는 그룹 계열사 지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재발할 가능성이 낮
다는 것이다. 동사는 향후 업계가 당면할 모든 이슈(자본적정성, 보유이원, 비용 효
율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동부화재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7,000원, 업
종 Top-picks를 유지한다.
대우건설: 2013년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한다 - 대신증권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회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25십억원(yoy +39.9%), 영업이익 72십억원(yoy -
31.3%), 조정영업이익 113십억원(yoy +58.1%)으로 집계되었다.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시
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반면 K-IFRS 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
터의 직전 추정치와 비교했을 때에도 영업이익이 부진했는데, 예상치 않았던 대위변제손실이
95억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일회성 손실을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할만한 실적이라는 것이 우
리의 평가이다. 누적신규수주는 8,761십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주택과 건축부
문 신규수주가 이미 목표치의 106.4%, 89.1%일 정도로 활발했던 반면 해외부문 신규수주가
부진했다. 하지만 사우디 자잔 정유공장 아로마틱스 패키지(4.5억불 예상)의 Lowest로 선정되
는 등 확정된 프로젝트가 20억불 규모이다. 모로코 Safi 발전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를 포함할 경우 목표치(60억불) 달성은 가시권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건설과 함께 건설업종 최선호 종목, 가시권에 들어선 2013 년 실적 개선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0원을 유지한다. 또한 현대건설과 함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건설업종 최선호 종목이다. 2011년 실적으로 볼 때 대우건설의 Valuation은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2013년 실적개선으로 인해 Valuation 부담은 극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
외, 특히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의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대형건설사의 실적 가시성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2013년 실적 개선이 가시권에 들어서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특히 해
외부문과 주택부문의 쌍끌이가 가능한 유일한 건설사이고, 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비중동지역 해
외수주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Valuation Premium의 근거라고 판단된다.
SK하이닉스: 3Q Preview, 솔루션 제품 강화 - 메리츠종금증권
결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33,000원유지
- 12년 3분기 영업이익 -150억원. 적자 전환은 되었으나, 예상 대비 적자폭 축소.
Non-PC DRAM 비중 확대 (70%이상) 및 솔루션 NAND 제품 확대에 기인
- 4분기는 NAND 판가 회복 및 PC DRAM가격 하락률 둔화로 흑자전환 전망
- SK하이닉스는 eMMC, eMCP 등 솔루션 제품 지속 강화로 수익성 확대 추진 예상
Investment Point: NAND 수요 호조+ DRAM판가 하락 둔화+ 솔루션제품 강화
1. 12년 3분기 매출 2.4조,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적자전환
DRAM 매출은 1.7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출하량 5% 감소, ASP는 8% 하락. PC
DRAM 가격 하락이 주원인임. 하지만 Non-PC DRAM 비중 확대 (70%이상)로
적자폭 최소화. 낸드 매출은 0.6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출하량 5% 증가, ASP는 4%
상승. NAND는 eMMC 등 솔루션 제품 확대(매출비중 80%) 및 수요 확대로 매출
증대
2. 4분기는 NAND 판가 상승 및 DRAM 판가 하락률 둔화로 흑자전환 전망
NAND 판가는 4분기에도 상승할 전망. 애플 아이패드4 및 미니 출시와 구글 진영
및 윈도우 진영 테블릿 신제품 출시로 NAND 수요 확대 전망. 반면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임.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낸드 8만장을 시스템 반도체로
전환하였고, 도시바도 투자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 반면 PC DRAM은 현금원가
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가격 하락률 둔화 예상
3. eMMC, eMCP 등 솔루션 제품 지속 강화로 수익성 확대 추진 예상
SK하이닉스는 eMMC, eMCP 등 솔루션 제품 지속 강화 추진 전망. eMMC는
NAND와 NAND 컨트롤러를 원칩화한 솔루션 제품임. eMMC의 장점은 고객사가
eMMC를 사용할 경우 직접 제품 컨셉 단계부터 제품 테스트가 가능. 즉 eMMC는
거래선의 개발 시간을 줄여주는 솔루션을 제공함. eMCP는 컨트롤러를 하나의
패키지에 묶어 단일 칩으로 만든 제품. 즉 eMMC와 DRAM을 하나의 패키지로 적층
한 제품임
LG생활건강: 우수한 실적 - 하나대투증권
3분기 화장품 부문이 전체성장 견인
동사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한 10,522억원, 영업이익은 16.9%
증가한 1,311억원으로 당사 예상과 유사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3분기 생활용품부문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킨케어,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핵심 제품들이 10%
이상 성장하였고, 추석선물세트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4%, 영업이
익은 9% 성장을 시현하였다. 한편, 화장품부문은 전년대비 20.2%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
였는데 이는 숨과 빌리프의 성장견인으로 프리스티지 부문에서 20% 성장하였고, 중저가
화장품 호황에 힘입어 더페이스샵이 28%의 높은 성장을 시현한 데 기인한다.
화장품부문의 마진기여도 상승
3분기 국내외 시장에서 화장품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동사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화장품부문이 전년동기 31%에서 33%로 상승하였고, 생활용품 부문은 37%에서 35%로 하
락하였다. 따라서 3분기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비중 역시 화장품부문이 전년동기 32%에서
34%로 상승하였고, 생활용품은 44%에서 41%로 하락하였다. 화장품부문의 마진기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어서 화장품 부문이 높은 성장이 전체 외형과 이익부문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화장품 부문에서 고가경로의 높은 매출성장과 더불어 더 페이스샵
의 매장확대 및 점포당 매출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원가율이 크게 하락하여 3분기
동사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2.1%에서 12.5%로 상승하였다.
장기성장성 확대에 대비한 부지 확보
동사는 생활용품과 화장품 부문에서 고기능성 신제품의 지속출시에 힘입어 프리미엄 제품
군 매출비중이 상승하며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2005년 이후 연속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더 페이스샵을 통한 해외점포 확대로 3분기 해외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7% 성장한 1,084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부문 성장성이 회복되
고 있어 긍정적이다. 한편, 동사는 화장품 사업의 미래성장 준비를 위해 천안에 15만평 부
지를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회사 ㈜퓨쳐 지분 전량을 493억원에 인수하였으며, 향후
고기능성 신제품 및 화장품부문의 설비 증설과 물류센터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투자금
액은 자기자본의 4% 수준에 불과하고 3분기말 보유현금이 1,200억원에 달하고 있어 재무
부담은 거의 없으며 화장품부문의 고성장에 대비한 설비확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
단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3>
삼성생명: 역성장에 대한 역발상! - KDB대우증권
FY12 2Q Preview : 순이익 2,561억 원(YoY +397.5%) 로 기대치 부합
삼성생명의 FY12 2Q 순이익은 2,561억 원으로, 우리의 기존 예상 2,765억 원에 크게 벗어나
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일회성 손실(유가증권 평가손 및 공정위 과징금 1,770억
원)로 부진(515억 원)했던 것에 비해 개선 폭은 매우 크다.
2Q 실적의 특징은 1) 글로벌 금융시장의 여건이 개선되면서 구조화 채권 평가익 등(세후
500억 원 내외)으로 투자이익률이 개선되었지만, 2) 금리하락에 따른 퇴충 추가적립이 일부
상쇄하고, 3) 기타 보험영업의 효율지표는 평이한 것으로 추정된다. 4) 부채 부담이율은 공시
이율 인하, 즉시연금의 판매 급증이 믹스되어 기존 추정보다 하락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계약 매출은 연금 중심 호조, 보장성 저조 선택의 문제라면?
신계약 매출은 ‘연금 호조, 보장성 저조’의 흐름이 1Q와 유사해 보인다. 세제 개편안이 촉
발한 즉시연금 판매 급증에 의해 지난 분기에 이어 연금매출이 호조(YoY +35% 내외)를 보인
다. 반면 보장성 APE(연납화 보험료)는 1Q 대비 감소율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 2Q 실
적이 매우 좋았던 점을 고려하면 소폭의 역성장이 예상된다. 상반기로 보면 전체 누적
APE는 20% 가까이 성장했으나, 신계약 가치는 작년 상반기 대비 유사하거나 매우 소폭
의 역성장이 추정된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보장성 상반기의 신계약 성과는 경험생명표 변경, 세제 개편 등의 이벤트
를 지렛대로 연금매출에 주력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가져온 결과로 해석된다. 3Q 이후 보장성
판매에 다시금 주력한 결과가 가시화된다면 정체되어 있는 주가도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
저점을 탐색하는 과정, 매수, TP 125,000원 유지
동사의 주가는 1) 보장성 신계약 부진, 2) 삼성전자 지분가치 증가 둔화 , 3) 시중 금리 하락
등이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생변수인 2)는 차치하고, 1)의 개선이 감지된다면 오히
려 반등의 근거가 될 것이다. 동사의 부채부담금리도 기대 이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 금리 하락도 완만해지고 있다. 이차 역마진 문제를 우리보다 일찍 겪었던 대만 보험
사의 경우 과거 금리의 하락이 멈추는 시점에서 주가의 강한 반등을 경험한 바 있다. 최
근 일본, 대만 생보사의 주가 역시 완만히 반등 중이다.
즉 신계약, 금리라는 생보사의 고유 변수를 볼 때 더 나빠질 여지는 크지 않다. 충분한
자본버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저금리 상황과 RBC 규제에 대한 대응 능력 역시 가장 높다.
삼성생명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TP 125,000원을 유지한다.
컴투스: 숨을 고를 때 기회를 찾자 - 이트레이드증권
4Q12 주요 모멘텀
* 신작모멘텀
- SNG 수종(포켓히어로즈, 리틀레전드 등)
- 스포츠 2개(골프게임, 낚시게임)
- 캐주얼, RPG 등 수종
- 퍼블리싱게임 수종
* 카카오톡, 라인에 대한 모바일게임 론칭 계획
- 카카오톡의 경우 미니게임 중심으로 론칭 계획
→ 올해 하반기 신작은 3Q보다 4Q에 많이 몰려 있음
→ 4Q 신작 매출기여 효과 및 카카오톡/라인 론칭효과 기대
TP 100,000원 유지. Buy 유지
* 3Q12 실적 숨고르기로 주가도 9월 이후 숨고르기(변동성)
* 그러나, 4Q12 카카오톡 및 라인 모바일게임 론칭 계획, 다수의
신작 론칭 일정 등 감안 시 주가가 숨을 고르고 있는 이때가
매수기회라 판단
우노앤컴퍼니: 아프리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인가? - KDB대우증권
가발 원사 분야 글로벌 3대 기업. 아프리카 경제 성장 + 흑인 인구 증가 가발 수요 증가 수혜 예상
우노앤컴퍼니는 PVC 가발 원사 및 난연 PET(폴리에스테르) 가발 원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중국, 동남아, 아프
리카 등 해외 20여개 국가에 가발용 원사를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가발 원사시장에서 PVC는 동사를 포함한 3개업체가 과
점적인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난연 PET는 Kaneka, 우노앤컴퍼니 양사가 전세계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동사가 2011
년 합병한 화학사업부는 동박접착제, 이형제, 난연재 등 PCB 원판 제조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사업과 렌즈 원재료인 광학모
노머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4~5%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우노앤컴퍼니의 투자 포인트는 1)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소득+인구 증가로 가발 원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2) 고급 가발
재료인 인모(人毛) 공급 부족으로 대체재인 난연 PET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사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는 고급 가발원사인 난연 PET는 미국 흑인 여성들을 Target으로 공급되고 있고, 아프리카 시장은 PVC, TF(Tangle Free,
엉킴방지사) 등 중저가 위주로 공급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의 소득 증가는 난연 PET 등 고급 가발원사에 대한 수요를 확
대시킬 가능성이 높아 무한한 잠재시장(아프리카 흑인 여성 인구는 미국의 20배 이상)으로 평가된다.
Kaneka와의 특허소송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보 진전. 소송이슈 해결되면 이익률 정상화 기대
우노앤컴퍼니는 2012년 매출액 671억원(YoY +22.9%), 영업이익 70억원(YoY -10.0%), 당기순이익 69억원(YoY -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Kaneka와의 소송 비용 증가 때문이다. 동사의 소송비용은
판관비의 지급수수료 항목에 반영되며 2010년 2억원, 2011년 12억원, 2012년 상반기 14억원이 소요되었다.
2010년 7월 Kaneka가 동사의 난연 PET 제품에 대해 미국 텍사스 지방법원에 특허소송을 제기했으며 2013년 하반기에 1
심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노앤컴퍼니 역시 Kaneka의 관련 특허 2건에 대하여 미국특허청에 재심사를 신청해 대
응 중에 있으며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Kaneka 특허 1건에 대하여 무효 의견을 전달받은 상태이다. 나머지 1건은 재심사의 마무리 단
계에 있다. 소송 이슈 해결의 긍정적 시나리오는 1) 1심 승소 후 Kaneka의 항소 포기, 2) 법원 판결 이전 동사와 Kaneka의
합의 등이다.
동사의 2012년 실적 기준 P/E는 8.3배 수준으로 1) 가발원사 시장에서의 과점적 공급자 위치, 2)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가발 원사 수요 증가를 감안 시 저평가되어 있다. 소송으로 인한 Risk 요인은 현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소송
이슈 해결 시 슈프리마와 같은 드라마틱한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비통신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 개편 - HMC투자증권
부동산, 미디어컨텐츠, 위성 등 비통신 부문의 전문회사 운영체제 확정
KT는 지난 8월 사업부문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내용의 골자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무선/
유선으로 분리되었던 사업부문을 T&C(Telecom & Convergence)와 커스터머 부문으로 재편함으로서
합병 이후 화학적 조직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부동산, 미디어컨텐츠, 위성 등 3
개 분야의 독립 운영을 위해 전문회사를 설립한다는 것이었다. 통신부문의 체제 개편은 이미 이루어진 바
있으며, 비통신 부문의 전문회사 운영체제 역시 10월 23일 이사회를 통해 확정되었다.
비통신 부문의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의 재평가 측면에서 긍정적
KT의 이러한 사업구도 개편은 1) 신규 성장 엔진의 확보, 2) 유휴 자산의 활용을 통한 수익성
강화, 3) 빠른 의사결정과 시장대응을 위한 사업체제의 효율적 개편, 4) 기업가치의 재평가 등의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효율성 강화를 위해 사실상 사업지주회
사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성장사업의 분할을 통해 규제 이슈에
매몰되어 있는 통신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
다. 유휴 부동산의 본격적인 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규 성장엔진인 미디어컨텐
츠 부문의 성장에도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으로, KT의 기업가치 재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KT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6,000원을 유지
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4>
삼성중공업: 돋보이는 안정성 - 미래에셋증권
2012 년 신규 수주목표 충분히 달성 가능
9 월 기준 삼성중공업의 2012 년 누적 신규 수주금액은 8.7 조원(79 억 달러)으로 경영진이 연초
제시한 2012 년 연간목표 13.8 조원(125 억 달러) 대비 63%에 해당하는 수준. 삼성중공업은 (1) 올
해 2.2 조원 상당의 베트남 Block B 또는 나이지리아 Egina 중 적어도 한 개의 해양프로젝트 및
(2) 4 분기 중 2 척의 드릴쉽(총 1.2 조원 규모)과 8 척의 LNG 선(총 1.8 조원 규모)을 수주할 것으
로 기대되며, 동사의 경영진도 연간 신규 수주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음.
기대에 부합하는 3 분기 실적 예상
삼성중공업의 실적 부진은 2 분기에 이어 3 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임. 당사는 삼성중공업의 영업
이익률이 올 하반기까지 약세를 지속, 3 분기 6.8%로 2 분기 7.9% 대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
상하며 이는 컨센서스와 거의 부합하는 수준임. 동사의 마진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2008
년 수주한 고가 상선의 매출기여도 감소로 보여짐. 2008 년 고가 수주된 상선의 매출비중은
2011 년 2 분기 36%, 2012 년 2 분기 8%에서 2012 년 3 분기 5% 이하 수준으로 지속 감소할 것으
로 예상됨.
수주믹스 변화로 2013 년 수익성 개선 예상
삼성중공업의 3 분기 영업이익률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주 믹스 개선에 힘입어 2013
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3ppt 증가한 7.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해양설비 시장에서의 견조
한 신규 수주 흐름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양설비 (해양설비부문 영업이익률 10%
vs. 상선부문 7%)의 매출 비중이 2012 년 49%에서 2013 년 5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견조한 실적 및 수주 실적 가시성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지난 한달 간 13.7% 하락함. 이는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악화 및 주요 조선 업체들의 3 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 우려에
따른 것이라는 판단. 따라서, 당사는 삼성중공업의 견고한 실적 및 수주흐름을 감안하여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함. 삼성중공업을 조선업종 내 top pick 으로 유지함.
기업은행: 무엇으로 NIM 하락을 보완할 것인가 - KDB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4% 하향 조정
목표주가는 12.4% 하향한 16,200원을 제시한다. 순이자마진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부진
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고 당분간 순이자마진 개선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익창
출능력 하락은 ROE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Valuation 하락의 주된 배경이 될 것이다.
향후 기업은행 주가는 경기 상황이 개선되면서 자산 성장과 자산건전성 안정에 대한 믿
음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인가에 그 향방이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익성 지표의
하락을 자산의 양적 증가와 질적 개선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3Q Preview : 순이익 2분기보다 약 20.9% 감소 전망
3분기 순이익은 2,445억원을 기록(QoQ -20.9%, YoY -40.7%)할 전망이다. 대출 증가
가 지속되고 있으나 순이자마진이 하락하면서 순이자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판관비
는 2분기 일회성 비용요인이 해소되지만 또 다른 일회성 비용이 3분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3분기 일회성 비용 규모가 2분기보다 줄어들면서 전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충당금전입액은 자산건전성 악화 때문이 아니라 환입 요인 감소로 2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과 2013년 순이익 예상치는 각각 11.3%와 17.3% 하향 조정하였다.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2분기 이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3년 순이익을 더 크게
하향 조정한 것은 2012년 순이자마진의 하락 폭이 컸고 그 영향이 2013년 지속될 것으로 보
이기 때문이다.
경기와 정책에 기댈 수밖에 없어 보임
순이자마진 하락의 주된 원인은 대출금리의 인하이다. 이는 대출금리 결정 체계 변경에
서 비롯된 것이므로 추가 하락을 방어할 수는 있어도 당장 개선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순이자마진 하락에 의한 Top line의 약화는 성장이나 정책적인 부분에서 보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성장이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경기 상황이 좋지
않지만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는 경기 부양 정책이 쉽게 제시되기는 어려워 보인
다. 결국 기업은행에 대한 투자는 향후 경기 상황과 대선 이후 제시되는 경제 정책 기조를 살
펴보면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신텍: 한솔그룹과의 시너지,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 - 우리투자증권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 신텍
− 당사는 지난 23일 신텍과 함께 소규모 IR을 개최. 금번 행사에서의 주요 내용은 1) 2015년 중장기 신규수주 및 실적
전망, 2) 한솔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3) 향후 투자계획 및 재무구조 개선 방안 등임. 이에 대해 1) 2013년 신규수주는
4,000억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0억원, 240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재 수주잔고 3,500억원(매출인
식 향후 1년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수치. 2015년 신규수주 및 실적은 1조원 내외로 높은 성장 전망. 2) 한솔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로는 단기적으로는 한솔이엠이(환경 플랜트 설계 및 제작), 한솔제지 등 그룹 관계사 물량 확보를
통한 물량 증대,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주요 EPC업체와의 사업 연계를 통한 성장 등을 제시. 3) 현재 생산능력은 연간
약 5,000억원(매출액 기준, 함안, 광양 등) 수준이며, 신안에 신규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 가능.
또한 동사의 2분기말 부채비율은 245.9%로 전분기 대비 226.6%p 낮아졌으며, 순차입금도 4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0억원 개선됨
국내 석탄발전 수요 증가, 제한적인 소송 관련 리스크, 성장 모멘텀 등 매력 보유
− 올해 말 발표될 6차 전력수급계획에서는 석탄발전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동사 매출의 약 80%를 차
지하고 있는 발전사업부문의 고성장 기대. 최근 지자체의 석탄발전소 건설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전이나 복합화력발전의
비중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국내 전력의 2차 기저인 석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판단. 특히 동사는
지난해 한국남부발전(한전 자회사) 삼척그린파워 1, 2호기(500MW, 4기, 2,465억원) 보일러를 수주, 국내 보일러 시장
에서 track record를 쌓은 유일한 코스닥 업체가 됨으로써 향후 연간 1조원 신규수주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
2차 상승세 전환. 2013년 큰 변화에 대비하자
− 동사의 주가는 최근 저점에서 4거래일 동안 26.4% 급등함. 이는 한솔그룹과의 중장기적 시너지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
보, 제한적인 소송 관련 리스크, 실적 급증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증대 등에 기인. 또한 2013년 경영 정상화를 가정하
면 동사의 실적 및 신규수주 증가세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 보유
아모레퍼시픽: 중국사업 성장 가속화 예상 - 현대증권
중국 소비저변 확대 수혜 지속될 전망
18차 당대회 후 중국의 분배개혁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중국의 내수소비
의 저변 확대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동사는 상해, 북경 등 대도시 중심에서 2,3급
도시로 확대하는 한편 백화점, 전문점 이외의 홈쇼핑, 드럭스토어, 온라인 채널 진출도 준비
하고 있어 향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화장품시장 점유율 2009년 1.3%에서 2011년 2.1%로 확대
중국 화장품시장은 중국 정부의 소비확대 정책 영향과 임금 상승에 따른 구매력 증가, 백화
점, 할인점 등 유통채널 발달 등으로 연평균 12%의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화
장품소비의 저변 확대로 중저가 브랜드 판매비중이 높은 Jala, Shanghai Jahwa 등 중국 로
컬업체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사 역시 중저가 브랜드인 마몽드의
고성장으로 2009년 1.3% 수준이었던 시장점유율(스킨케어 기준)이 2011년에는 2.1%까
지 확대되었다.
중국사업 프리미엄 고려해 적정주가 170만원으로 상향
중국사업가치 산정 시 valuation 프리미엄 상향을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기존 154만원에서 170
만원(2013년 예상실적 기준 PER 33배)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업종 내 Top pick으로
유지한다. 2013년 소비경기의 완만한 회복에 따른 내수부문 이익 개선과 연평균 35%에 달하
는 중국사업의 고성장성을 고려 시 중장기 투자매력이 견조하다. 현주가는 2013년 예상실적
기준 PER 24.1배로 중국시장 진출이 활발한 국내 화장품업체 대비 valuation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중국의 대표 화장품업체인 Shanghai Jahwa(600315.CH)는 Herborist 등 주요
브랜드 성장으로 2006~11년 동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23% 증가했으며 같은 기
간 MSCI 필수소비재 평균 대비 150% 수준에 할증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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