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자 솔 잎 강경애 축구하자~ 친구들의 부름을 뒤로 하고 나는 집으로 내 달음질칩니다. 오늘은 형이 휴가를 나오는 날입니다. 어릴 때 친구들과 축구를 하면 형은 동생이 찬 공을 귀신같이 막아냅니다. 친구들이 찬 공은 모두 골인이 됩니다. 씩씩거리며 집에 온 나는 무슨 형아가 그 따위야 하고 형아를 때리며 울곤 했습니다. 지금 친구들과의 축구게임에서 나는 윙백을 누구보다 잘 뜁니다.
첫댓글 어렸을때 남자들과 자치기 놀이를 많이 햇는데.어제는 시인님 글을 읽고 남지분인 가 해서 회원정보를 다시보지요
저도 구슬치기는 많이 했어요. 한강을 내려다 보며 양지바른 곳에서 소꿉놀이하고.......
저는 축구는 안했지만 최시인님처럼 자치기는 했습니다자치기는 전라도 사투리로 땡꽁치기라 했지요고은글 잘 보고 갑니다
자치기는 안해봤어요. 그 자에 맞을까봐서 후후...... 제가 좀 겁이 많아요.
옆방에 계신줄 모르고 한달을 살았네요 제가 무심한 사람이 아닌데,이방에는 오늘 처음 들어 온거예요.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운봉님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어릴 적 우리들의 세상을 마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지금의 어린이들을 바라보면 참으로 측은하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그저 책상 앞에 앉아 씨름하는 모습이 안타깝지요. 시인님을 행사장에서 만나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짐이 몹시 아쉬웠습니다.시인님의 글을 보며 어릴 적 모습에 함께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쉬워요. 초면에 먼저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가기 전엔 여러 시인님들하고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많이 하려고 했는데 구면인 사람하고만 인사하고 왔으니 너무 아쉬워요.
첫댓글 어렸을때 남자들과 자치기 놀이를 많이 햇는데.지요
어제는 시인님 글을 읽고 남지분인 가 해서 회원정보를 다시보
저도 구슬치기는 많이 했어요. 한강을 내려다 보며 양지바른 곳에서 소꿉놀이하고.......
저는 축구는 안했지만 최시인님처럼 자치기는 했습니다
자치기는 전라도 사투리로 땡꽁치기라 했지요
고은글 잘 보고 갑니다
자치기는 안해봤어요. 그 자에 맞을까봐서 후후...... 제가 좀 겁이 많아요.
옆방에 계신줄 모르고 한달을 살았네요 제가 무심한 사람이 아닌데,이방에는 오늘 처음 들어 온거예요.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운봉님의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어릴 적 우리들의 세상을 마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을 바라보면 참으로 측은하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저 책상 앞에 앉아 씨름하는 모습이 안타깝지요.
시인님을 행사장에서 만나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짐이 몹시 아쉬웠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보며 어릴 적 모습에 함께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쉬워요. 초면에 먼저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가기 전엔 여러 시인님들하고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많이 하려고 했는데 구면인 사람하고만 인사하고 왔으니 너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