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자리도 좀 옮기고 업무도 좀 바뀌어서 며칠 바삐 움직였습니다.
여행기가 이제 거의 마지막쯤입니다.
카오야를 먹고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101타워를 보러 지하철로 이동.
위로 높은 건물이다 보니 모가지가 많이 아픕니다.
시간별로 색상도 변하고 나름 볼만했습니다.
이후에 야시장 탐방.
타이베이내에서도 규모가 제법 큰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에 왔구요.
새우잡이 게임을 해서 잡은 새우는 바로 구이로 해줍니다.
인당 100대만달러정도.
중간에 사원같은곳도 보이구요.
주말 저녁이라그런지 사람도 많습니다.
입체적인 간판이구요. 요즘 이런게 대세인듯
1900년대 초반에 지었을법한 건물도 보이네요.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마지막날 일정 출발.
날씨가 아주 쾌청했구요.
시내 중심지 관광을 왔습니다.
중정기념당의 입구구요.
자유광장?
들어서면 우측과
좌측에 공연장과 음악당이 있습니다.
조경이 멋지구요.
뒤돌아서 입구를 보면 이런모습
저쪽 위가 중점기념당
가는길도 이쁩니다.
첫댓글 내가 다~ 대만을 다녀온듯 합니다
대만에도 죽순이 있었군요
오늘 오사카 다녀올려고 여권을 갱신할려고 했더니 젠병 되나우시 ~
안가고 말낍니다
헐...요즘 여권사진 엄격하게해서 되나우시가 많다고 들었는데 진짜였군요
@승연짱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있었습니다
머리 염색 할거면 염색한 사진 제출하라고 ...
출국은 가능해도 타국에서 혹시 하나 빠꾸 맞을수 있다고 합디다 ~
가이드가 이있었을까???
성격상 가이드는 없었을듯 한데....
여행사 가이드 추쵼드림
제가 겸업 가이드입니다만 ㅋ
@승연짱 여윽시....예상대로구먼 ㅎㅎ
가이드 함 해볼텨???
@백억 전업으로 하기엔 묵고 살기 힘듭니더 ㅎㅎ
그짝은 미세먼지도 없나봅니다ㅎㅎ 타워멋지네요. 잘봤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는 덜하네요
약 20년전,
회사 업무? 로 갔던 대만.
박물관 배추(메뚜기 포함 ㅎㅎ)와 101타워는 그대로인데,
다른 것들은 더 좋아보이네요~
맥주가 맛없는거 빼곤 대부분 좋네요
담주에 출국 잽혀있는데~!
여권사진에 얼굴이 70% 이상 있어야 한다고...!
저는 머리만 70%인데.....우짜지?
흠....입출국 심사 다 통과하시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