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글이 올라왔어도 그냥 보고만 지나갔다.
왜냐면~ 아무것도 몰랐던 친구들에게 혼란을 주기 싫어서.........
근데~ 이런 결과를 만들어서 미안할 따름^^ 아니, 미안하다.^^
하고 싶은 말 많지만...... 현 임원진~ 아니, 누구에 자잘못도 따지고 싶지는 않았기에.....
이유는 상범이도 울~ 친구였기에......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감싸줘야하는......
그렇지만 또 다른 맘도 있는것이다.
난 울~ 친구들한테 먼저 배신감을 느꼈기에 12회를 탈퇴했었고....
동창이 먼저라고 생각했기에.... 동문회도 탈퇴했었다.
그렇다고 서울봉천에 가입한것도 아니었고.....
내 맘을 친구 몇몇이서.... 나를 필요로 하는곳에 가게 만들었다.
차라리 이곳을 몰랐더라면...... 하는 후회도 있지만........
지금 친구들을 만나게해준 상범이한테 고마움도 전하고 싶다.^^
목도리 사건???
이것만큼만 밝히련다.
11월 말~ 우리 임원진 회의때~ 송년회하는 날~ 우리 친구들에게 뭔가 돌려주고 싶어서....
개인 시상보다도 모두에게 주고싶어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선물을 준비한것이 목도리였다.
금액도 저렴했고...... 질도 좋았고..... 호림이는 못들었다고 했는데..... 그건 할말이 없고.....
11월에 준비해서 울~ 친구 미성이가 하늘나라로 간이유로 송년회를 뒤로해야했고......
다음 모임에 목도리를 선물로 하기로 했다.
1월 정모~ 내가 1월정모 참석못하겠기에....(그동안에 아픔으로......
현 임원진에게 선물은 어떻게.....? 라고 했더니.....
반품할수 있다면 취소하라고 말한것은 현 임원진이었다.
그렇담~ 어떤 장삿군이 봄상품 준비하는 시점에서~
그냥 반품을 받을까??? 당연히 위압금을 받으려하지~
그래서 오만원을 위압금으로 해결했다.
이문제에 대해서도 현 회장에게 상의했고~ 현회장은 선물보다는 현금으로 받으라했다.
그런데 문제를 삼다니.......
글구~ 서울 봉천? 내가 행하지 않았던 말들을 만들어 나를 버리려고 하는곳과~
나를 필요로.... 예뻐해주는곳...... 두곳이 있다면 아무리 친구라해도
너희같으면 견딜수 있겠니???
한가지 더~ 내가 12회동창들을 만나서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
아무리 못난 친구라도~ 힘이 없다고해서~ 여력이 없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린 어린 나이도 아니고~ 친구이기에~ 만나서 즐거움(서로 돕고)으로 함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두서없이 한 얘기지만 현임원진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맘 갖고 있다.
그리구~ 모두 좋아 한다.
울~ 친구들 모두 대박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기를 바란다.^^
첫댓글 아무리 못난 친구라도~ 힘이 없다고해서~ 여력이 없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12회 친구들중에 어떤 사람이 무시했는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심경이다..ㅠㅠ
준상아~~그렇게 한 친구도 있겠지..그렇지만 그렇지않고 감싸준 친구가 더 많으면..그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이런글은 쓰지 않는게 옳지 않았을까?
임순아..이런저런일들 내가 모르겠니?..동창회내에서 거의 친구들과의관계.등등등..
여기서 나나 다른친구들 때문에 마음상한것도 있겠지...
나도 마음많이 안좋다....오늘 만나서 얘기해보자
지난번 근배와얘기하다 내가 큰소리치고해서
세원이도 마음이 상한것 같기도해서 미안하고
여하튼 ...만나서 얘기를 해보자...
저녁에 나와라 목도리건도 한번 얘기해보자 여기에 또글쓰면 계속 싸움만되니 안하마
그런데 왜 지금 이시점에서 이런글을 올리는거야...올릴꺼면 진작 올리던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글을 올렸는지 의구심이 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