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본의 아니게 이런글 올리게 된점 죄송스럽고 저또한 원망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네요..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헌혈증 있으신분 계시면 제게 좀 주십쇼. 단 한장이라도 소중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제 친구가 몇일전 뇌출혈로 쓰러졌거든요...현 상태가 이전처럼 돌아올 가능성은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환자실도 아닌 집중치료실이라는 병실에 말없이 누워있습니다.
마음이 좋지 않네요.쓰러지기 전 주말에만 해도 만나서 술마시며 자격증시험 붙은거 축하해주고 그랬는데..솔직히 아직까지도 믿기지도 않고 꿈같고 장난치는거 같습니다. 아직 나이도 25인데.. 꽃도 피워보지도 못하고 누워있는 친구를 보면 가슴이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아프네요. 헌혈증 갖고 계신분이나 주위에 갖고 계신분것도 함께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누워있는 친구에게 해줄것이 이것 밖에 없어서 속상합니다.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선경3차 아파트 304동 302호
442-762 이 재호 >
위에 주소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페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이런글 올린점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죄송합니다.
첫댓글 저도 당장 찾아 보겠습니다. 군복무 시절 헌혈증이 있을 터인데 꼭 완쾌 하시길 멀리서 기도 하겠습니다.
제가 가진것은 없지만.... 주위에 한번 알아볼께요. 친구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친구분의 쾨유를 기원합니다....
저도 오래전에 헌혈을 십여차례하고 받아둔게 있다가 지금은 몇장 안남았을건데... 그나마 어느 구석에 잇을지 모르지만 꼭 찾아내서 보내 드릴께요. 친구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우선 낼 4장보낼께여 친구분 꼭 일어나시길...
오늘 님이 보내주신것 잘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가지고 있는 헌혈증이 없어서..달리 도와드릴 방법은 없고 당분간 공지글로 올려드릴께요..다른 회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신경써주시는 분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진것은 없지만 주위에 가진분이 계신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우리 학교에서 함 이야기해..걷어보로독 하겠습니다..ㅠ.ㅠ 적십자 동아리거든요..ㅠ.ㅠ 아~ 넘 슬픕니다..
집구석을 다 뒤졌는데 두장밖에 못 찾았어요. 우선 낼 먼저 우편으로 보내드릴께요.
빠른쾌유를 빕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벌써 누구 도와 드렸다네요. 요즘 냉정 중입니다. 죄송..
ㅜ.ㅜ 슬프 게도 전 고혈압 이라서 ㅜ.ㅜ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22살에 고혈압 이라서 헌혈도 안되 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