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랄프 랑닉의 자문 역할에 대해 아직 내부적으로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스카이 스포츠 뉴스가 전해들은 바에 따르면 "매우 직접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향후 직책 설계에 대해서는 아직 랑닉과 아무런 미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나이티드의 고위급 인물들은 랑닉이 감독으로서 올 시즌을 살려내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랑닉의 기본적인 위치와 같은 합의의 기본조차 구체화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CEO인 리차드 아놀드는 에드 우드워드와는 반대로 보다 협조적이고 직원들에게 더 큰 책임감을 부여하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그는 랑닉을 다양한 목적으로 영입한다는 아이디어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개방적"이었다.
아놀드가 클럽에서 브레인들의 신뢰도를 넓히는 데 투자하고 있으며 랑닉의 지식을 2024년까지 활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그의 핵심 전문지식인 - 클럽을 구조적으로 개편하고 지속가능하면서 성공적인 방법론을 시행하는 것은 - 지금까지 활용되고 있지 않다.
이는 랑닉이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을 때 팀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의 마지막 7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고 있었고, 꽉찬 일정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스포츠 디렉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랑닉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 리그 탈락으로 인해 앞으로의 계획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랑닉이 존 머터프와 대런 플레처가 확고한 전략을 짜는 데 배후에서 도와주는 넓은 의미의 스포츠 디렉터로 활동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이 말하기를 랑닉의 역할은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것, 스카우팅, 클럽의 구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기보다는 축구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집중될 것이라고 한다.
"자문"은 본질적으로 분리 및 독립성을 시사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유나이티드는 랑닉의 선수단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피치 위에서의 혁신적인 정체성을 위해 강력한 집단을 구축하는 데 요구되는 것에 의존할 것이다.
63세의 랑닉의 임시 감독은 팀의 기초 지표를 상당부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미스러운 유출로 인해 얼룩져왔다.
유나이티드는 "정보들이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자기 잇속만 차리는 문화를 없애고자 한다.
랑닉이 언론 활동 중에 정직함을 택하면서, 어떠한 역유출도 제공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선수단에 제공하는 분석은 전술적, 기술적 수준을 훨씬 넘어 유나이티드가 스타일적인 부분뿐 아니라, 캐릭터적으로도 어떻게 영입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차기 감독 관련 최근 소식 : 투헬은 간주되지 X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의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토마스 투헬과 관련해 돌고 있는 보도와는 직접 거리를 두었으며, 한 소식통은 이를 "현실과는 거리가 먼 미디어 토크"라고 표현했다.
유나이티드는 차기 감독직을 두고 최종 후보자 4인이 고려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토마스 투헬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유나이티드는 첼시의 새로운 소유 그룹이 투헬의 미래를 확보하고자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48세의 투헬은 또한 첼시를 떠나고자 하는 열망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줘왔으며, 격변에도 불구하고 힘든 상황을 침착하게 헤쳐나가며 첼시에서 행복함을 강조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에릭 텐 하흐, 율렌 로페테기 그리고 루이스 엔리케가 유나이티드에 의해 검토되고 있는 선택지이다.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는 12월 월드컵 일정을 고려하면 가장 복잡한 선택지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개막 전에 감독을 선임하고 싶어하지만, 이달 말까지 사전 합의를 마칠 수 있다는 의견은, 한 직원이 표현하기로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다"라고 한다.
유나이티드가 로페테기와 엔리케가 차기 감독직을 둘러싼 이야기에서 왜 사라졌는지에 대해 다소 당혹스러워하고 있지만, 복수의 소식통들은 포체티노 혹은 텐 하흐가 지휘봉을 잡지 않는다면 놀라울 것이라고 인정해왔다.
포체티노와 텐 하흐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포체티노는 프리미어 리그와 클럽의 규모, 혹은 펩 과르디올라와 위르겐 클롭을 상대하는 데 적응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포체티노가 토트넘에서 심각하게 한정된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잘 이끈 점을 고려할 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그리고 투헬의 첼시와 겨룰 수 있는 구체적인 선택지로 여겨지고 있다.
토트넘과 사우스햄튼 그리고 에스파뇰에서의 포체티노의 활약은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생활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카를로 안첼로티와 우나이 에메리, 투헬의 PSG를 떠난 뒤의 성공으로 인해 PSG의 문제는 감독이 아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포체티노가 완전히 다른 구조와 클럽의 규모, 유나이티드 같은 위상과 끊임없는 압박과 관심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아 있다.
한 소식통이 말하기를 "이상적으로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나겔스만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능력이 되는 안정적인 프리미어 리그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기 전까지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나겔스만이 과르디올라나 클롭이 떠날 때 시티 혹은 리버풀 감독직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있어 보인다.
유나이티드의 차기 정식 감독은 "상황에 큰 변화가 있고 장기적인 방향에 맞는 정상급 감독을 갑작스럽게 영입할 수 있게 되지 않는 한" 최종 후보자 4인 중에서 임명될 것이다.
원문 출처 : 스카이 스포츠
[출처] [스카이 스포츠 / 멜리사 레디] 스포츠 디렉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랄프 랑닉 + 차기 감독 관련 최근 소식|작성자 carras16
첫댓글 참 랑닉의 직함이 궁금하네요
영향력이 없지는 않을텐데...
잘 봤습니다
2년 컨설팅직 이런거는 그럼 없는 얘기로 가는건가요?
랑닉도 그거 바라보고 지금 임시직 하는 것 같은뎅
그 부분은 전에 오피셜로 났습니다 스포츠 디렉터랑 컨설턴트 역할이랑은 별개죠
그냥 지금 단계에서는 일단 순위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