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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노회찬 vs 작가 유시민 vs 논객 진중권
서로 다른 세 남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논하다
‘믿을 만한 뉴스가 없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수많은 대안언론이 등장한 오늘, <노유진의 정치카페>는 수많은 팟캐스트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인구수의 두 배를 뛰어넘는 ‘1억 다운로드’ 누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독보적 인기의 가운데에는 당연히 세 남자가 있다. 노 ․ 유 ․ 진.
권력의 중심에 서 있던 한 사람과, 그 대칭점에서 현실 정치에 참여 중인 한 사람, 그리고 할 말을 해야 할 상대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소신 있게 직설하는 비판 전문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이들의 조우는 저 너머의 세상,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세상으로 이끌어준다.
우리가 그래서 노유진을 기다렸다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치 현실을 알려주며, 보다 넓은 시각에서 지금 벌어지는 정치 사건의 이면까지 짚어준다. 한 가지 쟁점에 대해 냉정하게 비판하면서도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며, 일반 청취자가 알아듣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논리적 객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정치 외곽에서 바라보는 통찰력이 아니라 실제 정치의 안쪽에서 체득한 고급 정보력과 현실 장악력으로 청취자들을 매혹시켜왔다.
정치뿐 아니라 사회, 경제 등 폭넓은 분야의 주제를 다루며 시각의 지평을 넓혀 주었다. 전혀 생뚱할 수 있는 주제들이 노유진 속에서 자연스레 녹아든 사실은 ‘우리의 삶과 정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추천의 말
<노유진의 정치카페는 정치·시사를 소재로 하면서도 1위를 놓지 않는 최고의 팟캐스트입니다. 많은 시민들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꼼꼼히 챙겨듣는 고품격 방송입니다. 노유진 당원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많은 분들이 방송을 듣고 정의당의 문을 두드립니다.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는 1억 다운로드 청취자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고갱이만 추려 엮은 책입니다. 노유진의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정치·시사 해설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건네지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의 말과 생각을 묶겠다는 반동의 계절,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는 시민들의 건강한 정치생활을 안내하는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_심상정(정의당 상임대표)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는 참 뜻깊은 책입니다. 할 말을 하자는 건, 말의 힘을 통해 시민들의 권리가 정치적으로 반영되도록 하자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말 잘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정치, 사회, 문화 그리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입니다. 정치카페 애청자는 물론, 팟캐스트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흥미롭게 읽을 것입니다.
_박원석(정의당 국회의원)
〈노유진의 정치카페〉는 나에게 정치교과서다. 분석의 심도와 밀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경이다. 노유진 세 명의 대화는 ‘실로 1,000대의 컴퓨팅을 가동한다는 AI(인공지능)가 어찌 세 사람의 촉을 능가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표현 가능하다. 각양각색의 세 사람의 일치된 철학은 ‘야만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이다. 그들은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통해 우리에게 아는 즐거움 또 꿈꾸는 즐거움을 제공해줬다. 그리고 나는 언젠가는 매일의 진보정치로 확장되기를 꿈꾼다.
_김용민(국민TV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