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사자소학』은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 고전’ 시리즈의 여덟째 권입니다.
『사자소학』은 『격몽요결』, 『동몽선습』 등과 같이 조선시대 어린이의 필독서로서, 부모에 대한 효를 비롯하여 사람의 도리와 수양을 가르치는 책이었습니다. 여러 경전에서 뽑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네 자씩 읽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사자소학』의 주된 내용은 효도와 윤리 도덕 및 벗을 사귀는 법 등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께 어떻게 효도를 해야 하는지, 친구들과는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어요. 고전의 장점은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사자소학』을 읽어보며, 부모님께 효도하는 법과 친구를 잘 사귀고 올바르게 관계를 맺는 법을 알아봐요.
![저자 소개 저자 소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yes24.com%2Fsysimage%2FdetailN%2Fst_author.gif)
글 : 함영연
그림 : 조윤희
중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먹어봐 기적의 열공 스프』, 『시끌벅적 여름 캠핑』,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명탐정 교실』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yes24.com%2Fsysimage%2FdetailN%2Fst_publishing.gif)
기죽지 않는 자존감을 키워 주는 책 『사자소학』
요즘은 학교에서건 사회에서건 인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서 사는 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8대 덕목으로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통해 인성이 바르게 자라도록 하고 있습니다.
승보는 일하는 엄마를 둔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환경에 놓입니다. 자주 어울리는 엄마들만 정보를 공유하고, 그 아이들만 서로 친하게 지내기 때문이에요.
승보도 그 아이들과 친구로 잘 지내고 싶지만 엄마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낄 수 없어 불만입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어깃장을 놓고, 친구와 싸우기도 합니다. 그런 승보 때문에 엄마는 고통스러워하지요. 그럴 무렵 만난 경비 아저씨 덕분에 방황하던 승보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
책 속의 주인공 승보의 생활을 따라가다 보면 『사자소학』의 내용을 익히는 덤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승보가 힘들어 할 때마다 응원하고, 격려해 주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새 인성도 쑥쑥 자라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발간 축하합니다!
함영연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구해서 읽어볼게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