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북부회원 박홍원입니다.
제가1982년4월초 해병대 자원입대하여 지금은50 이된두아들의 아빠 이자 가장입니다.
제 선배님들의 말씀인 인계로 내려온 일화가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아마두 저희때두 보릿고개가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해병대 자원입대하는날 비포장도로 동네 시외버스에 몸을싣구 먼지나는 비포장도로 에서 버스가 않보일때까지
막내자식 군에보내면서 눈시울적시셨던 돌아가신 아버님 어머님 모습이 문득 생각이나는군요.
부친은 6.25 격으시고 전쟁하신해병대출신 이시며 큰형님은월남전 짜빈둥 전투에참여하신 국가유공자 이시며
해병수색대179기소설가 황석영님과동기 시기도하며 작은형님은 70년대후반 해병대입대하신346기 아마두
고 박정희대통령님 시해 사건때 군생활하신 분이며 막내인저는 82년초 자원입대한 449기 입니다.
물론 많이 시국이안정되었다 하지만 군대의 군기는 예외로 강했습니다.
지금은 ADT라는경비회사 에 23년근속 근무하고있답니다.
한달에 한번 저희 선후배 님들과 모임을 하는데 .... 항상 박근헤님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옛시절에 고 박정희 대통령각하 및 근혜님 말씀은 군시절 해병대 이야기뿐아니라 우선순위로 이야길합니다.
아마두 근혜님은 기억하실겁니다.
해병대 99부대 ! 지금은 없어졌지만 저는여러 운동및 특기가 있기때문에 훈련소때 99부대라는부대로 차출되어 실무에배치되어기본임무 외에 특별경호임무 교육을받으며 여러선배님들길을 갔습니다.
여러선배님들의전통으로 이어져내려온 인계사항이 문득생각나서 몇자올립니다.
옛날 축구선수 독일분데쓰리가 하면 차범근 ~ 차범근하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야쿠르트 음료 야쿠르트하면 근혜님을 선배해병들께서 말씀하셨답니다.
아마두 근혜님 대학시절 이실겁니다. 매년4월 해군사관학교 졸업및 7월하순에 거제도옆 땅콩과 비슷한 별장있는 OO섬
선임 해병님들은 완전무장하고 포항 괴동역에 이른새벽 기동차(포차)에 몸을싣구 열차 한~두량에 120 여명 특별경호부대요원을실은 기차는 진해 연무대 에 오전 11시쯤 도착하여 통제부에 무장을해제하고 오후부터는 산과 바다 등 쥐잡듯이 수색합니다.어느때였을까요? 모든 하루의과업을 끝내고 당직병 당직사관 근무자 외 순검을 끝내고 취침합니다.
어느때였던가요?
이른새벽 04:00~05:00 사이에 해병들이 행여나 깰까봐 검은 큰비닐봉지에 야쿠르트를 가득담아 갖구오셔서 넌즈시 내려놓쿠 어둠을 갈라서 가셨다는 선배 해병님들의 말씀이생각나 몇자적었습니다. 이토록 섬세하고 인자하신 모습이 고육영수 여사님 모친닮으셨다곤 하심에 너무나 감동받아 무작정 2~3년 전에 우연히 박사모 회원이되었습니다.
고박정희 대통령 각하 께서도 거제도옆 별정 OO섬에서 해병99부대 요원의 특별경호 아래 잠자리에 드시면서 당신께서 가장편안하게 두다리 쭉 펴지고 주무시는 곳이라 하셨다합니다. 홈피에서인가? 저희 선배들을 불러서 맥주 따라드리는 사진을 본적도있습니다.
아무튼 모든섬세함에 감동받았으며 저희 해병대99부대 예비역출신 비롯 모든해병대 장병들이 항상 든든하게 열열한 심장부가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과 같으십시요~~!!해병대출신들 선후배는 근혜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