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지속적인 계단식 하락패턴으로 하락의 진폭이 넓지 않은 상태에서 단기적으로 심한 가격조정을 거치는 모습입니다. 회사의 재무적 문제나, 세종텔레콤 심각한 이슈가 없다면 하락상단추세를 돌파한다면 단기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는 모습입니다. 세종텔레콤 또한 하락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하락에너지 또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만약 바닥에서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강한 반등도 나 올수 있는 모습입니다. 세종텔레콤 다만 현 추세대를 유지하면서 추가 하락한다면 지속적인 하락추세가 연장될수 있으니, 이점에 주의해서 매매해야 할 것입니다. 세종텔레콤 기존 보유고객은 전 저점 이탈시 전액 손절을, 추가 진입고객은 하락추세 돌파시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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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기간통신사업자로 전용회선을 비롯하여 유무선전화 등 종합통신서비스 및 전기공사업(2018년 8월 (주)조일이씨에스 인수 후 2019년 6월 흡수합병)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2019년 인수한 (주)비브릭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투자사업과 동년 인수한 세종큐비즈(주)를 통해 중고휴대폰 유통사업을 각각 영위 중이며, 당사의 신규사업으로 영위하던 커머스사업 분야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신규 자회사를 설립하여 2021년 1월 1일부로 분리하여 영위중입니다.
(산업의 특성) 통신서비스산업은 유선전화, 무선전화, 전용회선, 인터넷서비스, 인터넷데이터센터, 플랫폼 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성격을 지닐 뿐 아니라 정부가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온 통신장비, 단말기 제조 및 유통 산업과 연관효과가 높아 신규서비스 도입 등에 대한 정부의 개입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로인하여 서비스 인허가에서부터 사업영위 단계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통제하는 산업특성으로 인해 산업전체의 성장성 및 경쟁강도가 규제정책에 크게 영향받고 있습니다.
또한 통신산업은 인프라 구축 산업으로써 대규모 자금이 선투자되고 장기간에 걸쳐 투자비가 회수되며, 가입자가 증가할수록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규모의 경제와 투자된 설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비용이 분산되는 범위의 경제가 나타나는 특성이 있어, 공격적 선발투자와 가입자 선점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인입니다. 이러한 통신서비스는 타사업에 비하여 지식집약적 사업으로서 최근 급격한 기술발전 및 신규서비스의 개발과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민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산업의 성장성) 우리나라 통신서비스 시장 규모는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보급률이 포화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매출 및 가입자수의 증가세가 둔화세를 보였으며, 업계의 성장 잠재력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 통신사업자는 계열 합병 및 영업 연계를 통해 유/무선을 통합한 결합상품을 활성화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각적인 성장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통신서비스 산업은 국민생활의 필수 소비재로서 타업종 대비 일반경기 변동의 영향은 미약한 편입니다.
(시장환경) 국내 통신시장을 크게 유선통신과 무선통신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유선통신시장은 무선통신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가입자수가 정체되는 한편, 경쟁심화로 인한 요금 하락, 저가형 인터넷전화의 보급 등으로 매출규모가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B2B사업 중심의 전용회선서비스와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KT와 LG유플러스의 복점체제로 운영되었으나, 이후 통신산업 경쟁체제 도입 정책에 따라 당사를 비롯한 다수의 사업자가 전용회선사업자 허가를 득하여 시장에 진입하여 과점체제의 경쟁구도 하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용회선서비스와 함께 당사에서 제공 중인 IDC(Internet Data Center)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과 함께 생겨나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전산 설비나 네트워크 설비를 임대하거나 고객의 설비를 유치하여 유지, 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넷 사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많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본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스템컨설팅에서 호스팅, 보안, 시스템 운영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IT 아웃소싱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반면, 무선통신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은 2000년대 중반 이후 가입자 수의 성장세가 둔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통신사업자들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가입수요가 양호하게 형성되었고,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무선인터넷(데이터)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무선통신의 전반적인 서비스 매출은 유선통신에 비해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도 서비스를 제공중인 MVNO(알뜰폰) 사업은 2011년 40만명의 가입자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율을 보여주며 2019년 775만명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통신사업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마케팅비용 투입이 선행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가입자 기반을 확보해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므로, 당사는 2015년 4월 1일에 사업양수로 자가망(BACKBONE)을 인수하여 현재 전국에 설치된 15,081km(임차망 2,557km포함)의 광케이블의 통신인프라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로써 당사는 국내 통신업계 내에서의 경쟁력 열위를 극복하고, 유선통신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며, 국제전화, 시외전화 등 기존 음성서비스 부문의 점유율을 수성하여 통신시장 성장 정체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신규 부가서비스 부문의 성장 및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유선통신서비스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해 통신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MVNO(스노우맨 알뜰폰)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보유하고 있는 번호자원을 활용한 이종산업과의 결합을 통하여 안심번호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모델을 제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