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수영복 입는 걱정은 정말 하지 않아도 됨 내가 다 벗고 수영장 들어가지 않는한 그 누구도 내 수영복입은 모습에 1도 관심이 없어 ㅋㅋㅋ그라고 하다보면 지금 수영복이 문제란 생각이 들지 않을거야ㅋㅋㅋㅋ 나는 작년 8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 배우러 감
심지어 물안경 쓰는 법도 몰라서 수영쌤이 유치원생 마냥 옆에 끼고 물안경도 조절 다시 해주고ㅋㅋㅋ 게다가 나 수영복 모자 옆으로 쓰고 다녔는데 그걸 중급반 가서야 중급수영쌤이 보고 수영모 쓰는 법 알려주고 다시 씌워줌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시작 전에 하는 걱정이 가서 해보면 정말 걱정 축에도 고민 축에도 못 낀다고 느낄 수 있을거야!! 날씨도 더우니 한 번 가서 배워보자!!!
나도 집에는 무조건 누워있고 걸어서 편도 20분거리인데 두달째 잘 다니고있어! 수영복은 왕들말대로 걱정 1도 할 필요없어. 다들 자기 수영하는데 열중해서 남들이 뭐입었는지, 체중이 어때보이는지 이런거 신경 전혀 안쓰더라. 날더워서 시원하고 개운해!! 나 운동 싫어하는데 수영은 재밌더라 한번해봐!!
자신감 없어서 외모쪽 자의식과잉 있는 거면 5부 입을 필요 없음. 나는 살면서 토종들에게 추행 많이 겪어 봤고, 원체 남성이라는 성별이 날 여성 아닌 여자로 보는 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5부 선호함. 그리고 탈코했고 남들 신경쓰기 귀찮아서 튀기 싫은 그런 것도 있고.. 이미 10대 20대 때 남들 눈에 튀어 봐서 귀찮 피곤(뭔 거기 털을 수영 땜에 시술받니 돈 내고 뜯니.. 그러고 살아야 되니? 라고 생각하는 편)
5부는 걍 자기 취향이어야 추천 체형도? 글쎄다.. 각자 더 편하다 느끼는 게 다름 저체중+연수반이어도 5부만 입는 선생님들 건강~과체중(코르셋여자인 경우 자칭 비만급)이어도 5부 입는 나 평영 젤 편해서... 항문 가랑이 신경 안 쓰고 개구리처럼 수영할래 싶기도 하고 ㅇㅇ
그리고 온라인 보면 2030들은(뭐 나도 30 포함이어도 -10살 범위가 있으니 특정 덜한 거 아님까?) 수영복, 수모에 돈 쓰는 게 유행이더라. 여러 개 사고 원피스 주로 사데.
나도 이번에 20분 거리 수영 다녔는데 개인적으로 아침 수영은 힘들었어 내가 아침잠이 많은 타입이라 수영 강습 있는 날엔 일어나기 힘들어서 밤 새고 갈 때가 많았거든 그런데 밤 새고 운동하면 심장에 무리 많이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약 아침잠 많은 타입이라면 오후나 저녁 강습 듣는 걸 추천해
수영복은 정말 아무도 남의 몸매 신경 안 써! 어차피 다들 벗고 샤워하고 물 속에 들어가있으면 몸매 어떤지 정말 하나도 안 보여 게다가 수영복은 무조건 자기 사이즈보다 한 치수 작게 입어야 한다고 강사가 그러더라
그리고 지퍼가 앞에 달린 거/5부는 그렇게 추천 안 한다고 했어 지퍼는 고장나기 쉽고 5부는 입기 힘들어서 초보는 수영할 때 입고 벗기 너무 힘들 수 있대 원피스도 한 치수 작게 입다보니 가끔 입기 힘들거든
수영복 사는 건 보통 나이키나 아레나가 무난해서 추천 많이 하더라 수영복 살 때는 끈이 얇고 x자로 된 걸 추천한대 그래야 입고 벗을 때 쉽다더라
수모는 실리콘으로 된 게 좋고 수경은 미러 수경 많이 쓰던데 보통 후그 싸다고 많이 추천한다 들었어 수경은 수경케이스 따로 사주면 좋아 수경에 습기 제거하는 거 벗겨지면 습기 차서 앞이 잘 안 보이는데 옷에 넣어다니면 그게 잘 까지거든
강습은 3일이나 매일 듣는 걸 추천해 텀이 긴 것보다는 짧아야 전전날 배운 걸 기억하기 쉽더라 초반에 체력이 걱정되면 3일 괜찮을 거 같아 나도 진짜 숨쉬기 운동만 겨우 했는데 수영 자체는 정말 재밌게 배웠어 무리해서 안 해도 되는데다 물에 있으면 땀나는 게 안 느껴져서 정말 좋더라고
다만 난 아침수영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좀 쉬다 오후로 옮기려고 생각 중이야 잠 많이 없으면 아침 수영도 괜찮아 아침 수영이 보통 여성전용인 반이 많더라 다만... 수영은 내가 듣고 싶다 해도 일단 신청 과정부터 빡셀 수 있어 나도 저녁 강습 듣고 싶었는데 자리 없어서 아침 들었던 거거든 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수영복 입는 걱정은 정말 하지 않아도 됨
내가 다 벗고 수영장 들어가지 않는한 그 누구도 내 수영복입은 모습에 1도 관심이 없어 ㅋㅋㅋ그라고 하다보면 지금 수영복이 문제란 생각이 들지 않을거야ㅋㅋㅋㅋ
나는 작년 8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 배우러 감
심지어 물안경 쓰는 법도 몰라서 수영쌤이 유치원생 마냥 옆에 끼고 물안경도 조절 다시 해주고ㅋㅋㅋ 게다가 나 수영복 모자 옆으로 쓰고 다녔는데 그걸 중급반 가서야 중급수영쌤이 보고 수영모 쓰는 법 알려주고 다시 씌워줌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시작 전에 하는 걱정이 가서 해보면 정말 걱정 축에도 고민 축에도 못 낀다고 느낄 수 있을거야!! 날씨도 더우니 한 번 가서 배워보자!!!
2 보통 수친 사람들이 많아서.
자기 수영자세 자기 능력계발에만 미쳐 있어서
남 잘 안 봄..
다들 물먹느라 신경안써
하자!!!
무조건 고고다 왕아
처음엔 힘들어도 하다보면 재밌을 거야
수영 완전 강추
나도 집에는 무조건 누워있고 걸어서 편도 20분거리인데 두달째 잘 다니고있어! 수영복은 왕들말대로 걱정 1도 할 필요없어. 다들 자기 수영하는데 열중해서 남들이 뭐입었는지, 체중이 어때보이는지 이런거 신경 전혀 안쓰더라. 날더워서 시원하고 개운해!! 나 운동 싫어하는데 수영은 재밌더라 한번해봐!!
5부가 더 눈에 띌 수도 있어 . 그냥 원피스 추천!
나도 백수왕인데 20분거리 수영장 주3일 5개월째 다니고 있어
거의 1년동안 고민하다가 시작했는데 재밌고 진짜 좋아 원피스 추천!
나 세상 모든 운동 싫어하고 누워있는거 좋아하는 istp인데 수영재밌어서 4개월째 다니는중이야! 운동 이렇게 꾸준히 재밌게 해본게 처음이야. 심지어 몸치라 우리반에서 제일 못하는데도 재밌어!
5부보다는 원피스!! 수영 초급때 엄청 배우는 재미가 있어ㅎ 거리가 좀 있으니 고민되면 주2회라도 시작해봐!! 추천추천
5부는 뼈말라만.... 입기 개힘들어
자신감 없어서 외모쪽 자의식과잉 있는 거면 5부 입을 필요 없음.
나는 살면서 토종들에게 추행 많이 겪어 봤고, 원체 남성이라는 성별이 날 여성 아닌 여자로 보는 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5부 선호함. 그리고 탈코했고 남들 신경쓰기 귀찮아서 튀기 싫은 그런 것도 있고.. 이미 10대 20대 때 남들 눈에 튀어 봐서 귀찮 피곤(뭔 거기 털을 수영 땜에 시술받니 돈 내고 뜯니.. 그러고 살아야 되니? 라고 생각하는 편)
5부는 걍 자기 취향이어야 추천
체형도? 글쎄다.. 각자 더 편하다 느끼는 게 다름
저체중+연수반이어도 5부만 입는 선생님들
건강~과체중(코르셋여자인 경우 자칭 비만급)이어도 5부 입는 나
평영 젤 편해서... 항문 가랑이 신경 안 쓰고 개구리처럼 수영할래 싶기도 하고 ㅇㅇ
그리고 온라인 보면 2030들은(뭐 나도 30 포함이어도 -10살 범위가 있으니 특정 덜한 거 아님까?) 수영복, 수모에 돈 쓰는 게 유행이더라. 여러 개 사고 원피스 주로 사데.
나도 이번에 20분 거리 수영 다녔는데 개인적으로 아침 수영은 힘들었어 내가 아침잠이 많은 타입이라 수영 강습 있는 날엔 일어나기 힘들어서 밤 새고 갈 때가 많았거든 그런데 밤 새고 운동하면 심장에 무리 많이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약 아침잠 많은 타입이라면 오후나 저녁 강습 듣는 걸 추천해
수영복은 정말 아무도 남의 몸매 신경 안 써! 어차피 다들 벗고 샤워하고 물 속에 들어가있으면 몸매 어떤지 정말 하나도 안 보여 게다가 수영복은 무조건 자기 사이즈보다 한 치수 작게 입어야 한다고 강사가 그러더라
그리고 지퍼가 앞에 달린 거/5부는 그렇게 추천 안 한다고 했어 지퍼는 고장나기 쉽고 5부는 입기 힘들어서 초보는 수영할 때 입고 벗기 너무 힘들 수 있대 원피스도 한 치수 작게 입다보니 가끔 입기 힘들거든
수영복 사는 건 보통 나이키나 아레나가 무난해서 추천 많이 하더라 수영복 살 때는 끈이 얇고 x자로 된 걸 추천한대 그래야 입고 벗을 때 쉽다더라
수모는 실리콘으로 된 게 좋고 수경은 미러 수경 많이 쓰던데 보통 후그 싸다고 많이 추천한다 들었어 수경은 수경케이스 따로 사주면 좋아 수경에 습기 제거하는 거 벗겨지면 습기 차서 앞이 잘 안 보이는데 옷에 넣어다니면 그게 잘 까지거든
강습은 3일이나 매일 듣는 걸 추천해 텀이 긴 것보다는 짧아야 전전날 배운 걸 기억하기 쉽더라 초반에 체력이 걱정되면 3일 괜찮을 거 같아 나도 진짜 숨쉬기 운동만 겨우 했는데 수영 자체는 정말 재밌게 배웠어 무리해서 안 해도 되는데다 물에 있으면 땀나는 게 안 느껴져서 정말 좋더라고
다만 난 아침수영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좀 쉬다 오후로 옮기려고 생각 중이야 잠 많이 없으면 아침 수영도 괜찮아 아침 수영이 보통 여성전용인 반이 많더라 다만... 수영은 내가 듣고 싶다 해도 일단 신청 과정부터 빡셀 수 있어 나도 저녁 강습 듣고 싶었는데 자리 없어서 아침 들었던 거거든 ㅋㅋㅋㅋㅋㅋ
3부 입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