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종합물류단지 내달 공사 재개
유치권 분쟁 끝 7~8월 준공
유치권 관련 분쟁과 소송으로 중단됐던 강릉종합물류단지 조성공사가 재착공될 예정으로 올해 안으로 분양 및 입주가 진행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원익엘앤디(주) 관계자는 “2015년 8월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자 지정변경 고시 이후 그해 11월 착수했던 강릉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유치권 관련 소송으로 인해 2016년 2월 중단돼 사업진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춘천지법 강릉지원의 가처분 결정,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으로 1년 만에 재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또 “다음 달 초 부지조성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7~8월께 준공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릉시 구정면 제비리 733-2 일원 17만3,898㎡ 규모의 강릉종합물류단지는 창고시설 용지 5만여㎡, 물류터미널 및 집배송시설 용지 등 물류시설용지와 복합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1만3,740㎡의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영동지역 물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계획됐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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