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은 가히 신선(神仙)이 노닐 만한 섬!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선유봉(仙遊峰) 해발(112m) . 장자봉 해발(141m) . 망주봉(望主峰) 해발(152m)
산행일:2023년 3월 15일 현장 협력사 산행 탐방
산행코스:무녀도주차장-무녀초교-선유대교-선유봉-장자대교-장자봉-장자대교-명사십리해수욕장-
망주봉(백)-해수욕장-상가-선유도선착장-선유대교-주차장 (원점회귀) 하산
거리 6.5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선유도(仙遊島)
선유도는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의 크고 작은
63개의 섬으로 (유인도 13개 무인도 50개)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심이 되는 섬으로 1986년에 다리가 완공되어
연결된 (무녀도.장자도.선유도.대장도)를 합하여'고군산군도'라 부르고
선유도를 중심으로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어 "산이 많다"는
뜻의 군산(群山)을 표현할 정도로 자연이 만들어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신선이 노닐 만한 섬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선유도에는
선유봉과 대장봉 망주봉이 있으며
건너편의 망주봉은 선유도 산행의 백미로 경사가
심하고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만만한
산은 아니다 그리고 선유봉은 동봉과 서봉으로 두개의 쌍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고 정상 표지목이 있는 봉우리가 동봉이라 부르고 동봉에서
서봉으로 넘어 오면 장자도 대장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보인다
선유도는 이름 그대로 신비롭고 감미로운 풍경이 이국적이며 짙푸른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그 너머로 솟아 오른 바위 봉우리 같은 섬! 안개가 짙은 날에는 한 폭의 동양화가
되고 맑은 날에는 망망대해의 조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장자도
장자도는 60년 전만 해도
고군산에서 가장 풍요로운 섬으로 장자도라는
이름도 큰 부자가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자도 항구가 천연 대피항으로 태풍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선유팔경 중에 하나인 장자어화(壯子漁火)는 장자도가 번성기
시절에 이 일대에서 밤에 불을 켜고 고기를 잡던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전하고 있다.
*** 짚라인 ***
*** 솔섬 ***
솔섬으로 연결된 다리
*** 망주봉 ***
망주봉
망주봉은 두개의 봉우리가
바둑을 두는 신선 같다고 하여 선유도라 했으며
사실 신선이 부르는 지명 중에는 억지스러운 곳이 많이
있었지만 선유도는 실제로 신선이 반했을 법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속 시원하게 펼쳐지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월영봉(月影峰) 해발(198m) . 대각산(大覺山) 해발(187m) . 새만금 방조재
산행일:2011년 02월 22일 유성 산악회 산행
산행 코스:신도시주차장-배수관문(철계단)-월영재-월영봉-몽돌해수욕장-암릉-대각산-마을-
등산안내판-신시도휴게소주차장 하산 (원점 회귀) 거리 7km
산행 시간 3시간 50분 소요 된다
네비:전북 군산시 새만금로 1559 "새만금 휴게소"
*** 새만금 휴게소 ***
*** 새만금 ***
새만금은
전북 김제와 군산을
연결하여 만경평야를 합친
넓이의 땅이 새로 생긴다는 의미로
두 머리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며 군산시 비응도 야미도 신시도 그리고
부안군 변산면 까지 33km를 이어주는 세계최장의
새만금 방조재를 완공과 함께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
개발 비응도 관광어항개발 등과 연계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며 특히 드
넓은 새만금에서는 해넘이와 해맞이 축제를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 까지 개최하고 있고 있어
신비로움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 새만금 방조제 ***
새만금 간척사업은
전북 (군산 김제 부안) 앞 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km를 세우고
그 안에 땅 28,300 ha 호수 11,800 ha 를
만드는 게획으로 사업 자체는 전북 옥구군 옥
서면을 중심으로 한(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를
둘러산 갯벌을 개발하려는 옥서지구 농업개발
계획에서 출발하였으며 이는 나중에 새만금
사업으로 바뀌었고 1991년부터 사업이 추진
되었으며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
서 가장 긴 방조제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 월영봉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에
위치하는 월영봉 해발(198m)로
정상에는 '신시도 월영대'가 있으며
신시도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지명이 많으며
대표적으로 몇 가지 살펴보면 최치원이 이곳에서
깊이 운둔했다는 심리 최치원의 글을 읽으며 새로움을
다졌다는 신치 그리고 최치원의 글 읽는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월영대 최치원이 크게 깨달음을 얻었다는 대각
산 등이 있으며 사방을 바라보는 조망권이 뛰어나고
선유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같은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 대각산 3층 전망대 ***
*** 몽돌 해수욕장 ***
*** 대각산 ***
대각산은
신시도의 2개의 봉우리 중
하나로 대각산은 해발(187m)로
산의 생김새가 용의 형국으로 산 동쪽에
무등산 서석대와 입석대처럼 생긴 바위들이
큰뿔처럼 뾰족뾰족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때문에 일명 대골산 또는 대각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산의 용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한 묘소는 흰
구름이 돌면서 흰 학이 나오고 손 바닥에 임금왕(王)이
써 있다는 임씨 할머니 전설이 흥미롭고 대각산 정상
에는 3층의 전망대가 있어 고군산군도의 조망을 즐
길 수 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중국이 조망되고
닭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라고 한다.
*** 월영재 정자 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