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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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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8-45. 예루살렘 입성 전 안식일
아가페 추천 0 조회 132 20.02.20 07: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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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20 10:12

    첫댓글 “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네. 그래서 우리 주 하나님을 공경하기 위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탈 수 있기를 바라네.”
    아멘~

  • 20.02.20 21:09

    어떤 사람이 어느 날 어떤 명절에 주님을 공경하기 위하여 등불 두개를 켜 놓고자 하였다.
    그래서 크기가 같은 두 그릇을 가져다 놓고, 거기에 같은 품질의 기름 같은 분량을 넣고, 같은 심지를 꽂았다.

    그 사람은 그에게 허락된 대로 일을 하는 동안 자기 대신 기도를 하라고 같은 시간에 그 두 등잔에 불을 붙였다.

    얼마 후에 돌아와 보니, 등잔 중의 하나는 강한 불꽃을 내고 있는데, 다른 등잔은 아주 잔잔한 작은 불꽃을 내고 있어,
    등잔들이 타고 있는 언저리에 겨우 밝은 점을 만들어 놓는 것이었다

    한 불꽃은 한층 올라갔고, 이 불꽃은 더 찬란하게 펄럭이고 있는데, 다른 불꽃은 한층 더 낮아지고 점점 더 조용히
    타고 있었다.

  • 20.02.20 21:12

    두번째 다시 와 보았다. 마찬가지였다. 세번째 다시 왔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네번째 와서 보니, 방 안에는 구역질이 나는 짙은 연기가 가득 차 있고, 그 사이로 작은 불꽃
    하나만이 빛나고 있었다.

    그는 등잔들이 놓여 있는 선반으로 가서, 처음에는 그렇게도 이글거리며 타오르던 등불은 완전히 타버려
    꺼멓게 되고, 그 불혀로 횐 벽을 더럽히기까지 한 것을 발견했다.

    반대로 다른 등불은 여전히 한결같은 빛으로 계속 주님을 공경하고 있었다.

    사람의 마음들도 이 두 등불과 같다. 처음에는 타고 빛나서 그 불꽃이 얼마나 완전하고 변함없는 것 같은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영혼들이 있다.

  • 20.02.20 21:17

    또 사람들의 주의를 끌지 않고, 주님을 공경하는데 열의가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조용한 광채를
    가진 영혼들도 있다. 그러나 첫 번째나 두 번째나 세 번째 확 타오르는 것이 지난 다음,
    세 번째와 네 번째 확 타오르는 사이에서

    첫 번째 영혼들은 손해를 끼친 다음, 완전히 꺼지면서 해를 끼친다.
    그것은 그 영혼들이 확실한 빛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 영혼들은 주님을 위해서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을 위해서 빛나고자 했고,
    교만이 그들을 얼마 안 되는 시간에
    검고 짙은 연기 속에 다 타버리게 해서 공기까지 흐리게 하였다.

    다른 영혼들은 오직 한 가지 꾸준한 뜻을 가지고 있었으니,오직 하나님만을 공경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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