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주에 완주에 있는
위봉산성 을 찿았다.
차량을 운행 하는데도 에어컨을
3단 까지 틀어야 할정도로
날은 더웠다.
오랜 가뭄에
바짝 말라버린 계곡형 저수지엔
낚싯대를 던질 수도 없을만치
허리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다.
꺽지 ...혹 운좋으면 쏘가리가
잡힐까??
루어 낚싯대를 준비 하여 갔으나
계곡까지 말라서
낚시는 불가능 하였다.
더군다나 찌는 듯한 무더위속에선
그냥 계곡을 따라서
산행을 하였으나 계곡은 말라붙어
듬성 듬성 물이 고여있고
날씨는 후줄근 하다.
내가 옛날에 눈여겨 보았던
이름 도 지상낙원 이라 불러 주었던
주천
가뭄에 물이말라 듬성 듬성 고여있는
물속에서 피리들이 헤엄치고 있다.
어제 비가 내리긴 하였어도
이곳엔 강수량이 적어서 겨우 밭작물에
활기를 주었을 정도 였다.
그런 가뭄 속에서도
옥수수.나 수박. 오이들이
힘들게 열매를 맺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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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위 봉 산성...
무악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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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
24.06.23 19: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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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뭄 이군요...
잘지내지 니 반가움에
폰으로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어디게시든
건강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름걷이 하고서 이번주에 시애틀 집으로
다니러 갑니다.
방장님도 해외에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토마토 잘익었네요
수박도 크고요
콩도 다 여물었군요^^
장마가 연일 지속 됩니다
예..지금쯤엔 더많이 익었을 것입니다.
유투브 를 통하여 한국뉴스를 보면
비가 많이 내립니다.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