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가구 참 잘 만든거 같습니다 ^^ 얼마전에 여기서 정보 얻고 한샘인테리어 직접 찾아가서
구입헀는데 ~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 요즘 이벤트에 가격도 너무 착하고 질도 너무 좋아서
구입하고 나서도 너무 잘샀다는 느낌이 드는거 있죠~ ㅋ 여러분들도 한샘가구 보시고
꼭 매장 들리셔서 신중하게 구입하세요 ~ ㅋ 아래는 참고해보세요 ^ 어느 분이 올리셨네요 ㅋ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 사랑의 결실을 맺는 가을 결혼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골드미스를 외치던 저희 언니가 가을 바람과 함께 결혼을 한다고 하니 더더욱 깊이가 느껴지는 가을 같습니다.
언니와 함께 가구 매장 순회를 하고 있는 지금. 어느 정도 현재 가구 트렌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매장 직원 분의 얘기로는 올 가을 가구제품의 트렌드는 “친환경”이라고 합니다.(제가 생각한 것도 비슷한데 말이죠 ㅋㅋ) 색상은 원색이 아닌 중간 톤의 느낌이. 디자인은 모던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래서일까요?? 매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러움과 소박함 그리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브랜드별로 신혼부부를 사로잡는 이벤트도 많아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가구를 고르기도 제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언니..깐깐한 성격 때문에 요목조목 따져가며, 다녔던 데 또 다니고 하면서 신혼부부, 그리고 가을 신혼에 어울리는 가구를 고르는데 눈에 불을 켜고 있습니다. 제 결혼준비 때보다도 더 열심히 신혼 가구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제가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ㅠㅠ ㅋ
자~그럼~! 저와 언니처럼 무자비한 발품 팔기는 이제 그만하고.!!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알콩달콩한 생활을 시작할 신혼부부에게 어울릴만한 가구를 미리미리 찾아보도록 할까요~!!
1. 침대
침실은 대체적으로 가을느낌이 나는 따뜻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중간톤인 브라운 색상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느낌의 나무 색상은 사람들에게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복고풍 인테리어 스타일이 대세인가 봅니다. 신혼부부와는 다소 맞지 않는 컨셉 같지만 가구의 특성(오래 써야 한다는 압박)을 생각해서인지 엔틱 하면서도 다소 럭셔리한 제품도 종종 눈에 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66F80B4ABC91830B)
올 가을 선보인 한샘 ‘티볼리’ 침대는 옅은 갈색으로 지나치게 세련되기보다 익숙하고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가구는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는 가구의 특성이 있잖습니까? 신혼부부라는 점만 생각하고 너무 화려하고, 밝은 것에 현혹되어 구매를 결정해버리고 나면(제가 그런 케이스였더랬죠.;)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질리는 것을 느낄 수 있죠. 그러니 아무래도 가구는 진득하게 오래오래 보면서 만족할 수 있을만한 그런 가구가 제격인 듯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샘 ‘티볼리’..편안한 디자인에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
까사미아 ‘아멜리’는 로맨틱한 느낌의 곡선이 들어간 디자인과 부드러운 화이트톤이 신혼부부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는 듯 했습니다.
에몬스 ‘프레도’는 모던한 느낌의 월넛 색상이 중심이었으나 중간 부분에 베이지 컬러의 쿠션으로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장인가구 ‘엘린’은 블랙 앤 화이트 톤 색상에 침대 상단은 유리 소재를 접목시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며, 꽃무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2. 장롱
장롱의 수납공간의 경우 실용성과 기능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여 한 공간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기능성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요즘은 대부분 침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롱은 이불보다는 옷을 주로 수납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납공간의 구성은 단순하면서도 긴 옷, 가방, 스웨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혹은 수납공간의 조절이 가능한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샘 ‘패리스 2’의 디자인은 복고풍으로 지나치게 세련된 것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컬러입니다. 공간활용도 면에서는 다양한 수납박스와 넥타이. 벨트 걸이 등을 이용해 옷장 내부 공간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수납박스 모두 옵션입니다..필요하신 만큼 양껏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납하기엔 굉장히 편리하겠네요. ㅋㅋ
리바트 ‘실비아’는 서랍장을 밖으로 노출시키면서 노출 서랍장은 숲 이미지를 형상화한 포인트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함입니다. 장롱 문을 열고 허리를 굽혀 바닥의 서랍장을 열지 않아도 되고, 장롱 외에도 수납공간을 위해 침대에도 서랍을 추가할 수 있게 디자인이 굉장히 편했답니다.
보루네오 ‘이오레 블링’은 좌우 문의 너비를 조정하여 심플한 비례감이 돋보이며,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하였습니다. 옷장의 기준 크기(10자, 12자 등)를 신혼부부의 니즈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 맞춤가구 스타일로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고 하니 평범함이 싫으신 분들은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3. 거실장
거실장은 거실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슬림화해 최근 TV를 비롯한 실내 가전제품의 두께가 얇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했고, 길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466F80B4ABC918207)
한샘 ‘밀리언 2’ 는 이탈리아 수입 소재와 유리 소재를 사용해 중.저가 제품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한 통의 가로폭을 기존보다 30cm나 늘렸다고 합니다. 색상은 화이트, 아이보리, 브라운 등 3개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해 거실장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양 측의 “ㄷ”자형 선반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 집안 구조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고, 수납공간으로의 활용도 가능할 듯 합니다.
라자가구 ‘킹카 거실장’은 월넛 색상으로 보편적인 가전제품과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이 한샘 것과 거의 흡사합니다. 거실장이 다 비슷해서 그런 것일까요?? 이것도 집안구조에 맞게 활용, 수납 가능하겠네요.
4. 소파
소파는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가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행을 타는 디자인보다는 한번 구입하면 꽤 오래 사용하게 되므로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고려하지 말고 그 안에 들어있는 쿠션, 스프링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소파의 경우 가죽 소재에 팔걸이 높이를 기대거나 누웠을 때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66F80B4ABC918208)
한샘 ‘위더스’ 소파는 가족이 소파 좌판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앉았을 때 볼륨감이 좋고, 다리가 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헤드레스트 일체형 등 쿠션으로 장시간 앉아 있어도 목 뒷부분이 편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같이 장시간 소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좋아할 듯 보입니다.
까사미아 ‘인텔’은 베게 형태의 낮은 팔걸이가 기대거나 누웠을 때 편안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넓은 좌판으로 사뭇 침대와 같은 느낌으로 편한 소파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몬스 ‘엘리자베스’는 천연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오리털 쿠션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