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재능기부·자원봉사자워크숍 웹사이트 활용으로 재능기부·자원봉사 활성화 이끈다 자원봉사자-대상자 연계 방법 안내 대리구별 복지시설 현황도 공유 발행일 : 2015-09-27 [제2963호, 2면] ![]() ▲ 9월 19일 사회복음화국이 마련한 ‘재능기부·자원봉사자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조별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 오전 10시 수원교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15년도 재능기부·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기본교육에 이어 가능한 봉사활동 영역을 설정하고, 관리처(수요처)와 봉사자, 대상자간 활발한 연계를 통한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54명 봉사자가 참석한 이날 교육은 ▲재능기부/봉사로 실현되는 가톨릭 교회의 영성 ▲재능기부/봉사 연계사업의 이해 ▲현황 및 웹사이트 활용 방법에 관한 강의에 이어 조별 토의, 결과발표가 진행됐고, 파견미사로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 중에는 대리구별 사회복지시설 현황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노숙인, 지역, 여성 등의 분야별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봉사 지원자도 많지만 효율적인 연계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어 자원봉사 신청과 자원봉사 참여 신청 등을 자원봉사 사이트(http://1004.casuwon.or.kr)와 수원교구 홈페이지 좌측 하단 [재능기부/자원봉사]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안내됐다. 사회복음화국 국장 최병조 신부는 “이주사목을 하며 나눔이란 나에게 생명을 주는 것임을 체험했다”며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원동력은 자원봉사고, 말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하늘나라에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준식, 박화규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