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중기 상승 추세상에서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이 유지되고 있으면서, 선광 최근 기간조정을 거치고 재차 반등을 시도하는 국면입니다. 반등후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어 추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볼수 있으나, 선광 돌파하지 못하고 재차 반락할때에는 기간조정이 조금 이어질 수도 있는 모습입니다. 선광 다만 전고점에서 최근까지 조정기간이 길어진것으로 보아, 조정시 반등을 주었던 전 저점을 하회할 때는 급락으로도 이어질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선광 특히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거나, 캔들의 모습이 위 꼬리를 단 도지형이 자주 출현시에는 매도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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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하역사업은 육상운송과 해상운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항만을 통해
수출ㆍ입 되는 모든 화물에 대한 서비스사업으로, 주로 항만 내에서 수출ㆍ입
화물의 선박에 양하ㆍ적하 또는 보관ㆍ장치ㆍ운송 등 유통과정을 담당하는
사업임.
산업 및 국제교역량의 증가는 해운업의 발전과 더불어 하역사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제경제의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하역사업은
국제무역의 핵심기반산으로 발전할 것임.
항만하역사업은 국내 경기변동에 따른 수출ㆍ입물동량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산업이며, 시설자동화로 인해 신규시장진입이 어려운 장치산업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성)
우리나라의 수출ㆍ입 화물의 99%이상이 항만을 통해 해상운송이 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항만하역사업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화물에
대한 국내 항만의 총 하역물량은 2013년 말 기준 1,241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7백만톤(1.4%) 증가하였으며, 컨테이너에 대한 국내 항만의 총 하역물량은
2013년 말 기준 23,469천TEU로 전년대비 918천TEU(4.1%) 증가하였습니다.
(※ 본 자료는 2014년 2월 25일 기준 해양수산부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화물처리실적 통계표를 참고로 작성되었음.)
(경기변동의 특성)
국내 항만의 일반화물 처리실적은 2012년에는 2.8% 증가 하였으며, 2013년에
도 1.4% 증가하였습니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수출ㆍ입 화물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경기하강의 시점에는 수출ㆍ입 화물 감소로 인하여 매출의 축소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여건)
항만운송은 산업의 특성상 공공사업의 성질이 강하여 불특정 다수에 대한 차별
없는 운송용역을 제공하도록 법정의무(항만운송사업법)가 부과되는 동시에
소수의 특정인에게 거래성 독점행위를 인정하여 왔던 하역사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되면서 시장진입규제가 크게 완화되었으나, 1997년 3월 부두
운영회사제도(TOC)의 도입으로 일반부두에 대하여는 사실상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당사가 운영하고 있는 제5-2부두는 전체선석이 5만톤급 대형부두이면서 인천항 내 최고의 청정 부두로 자동차 전용부두로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음.
또한, 배후 야적장 중 약 40,000평을 수출자동차 전용 야적장으로 운영함으로서
화주의 편의와 물류비 감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숙련된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선적작업을 수행하고 있음.
또한 인천항 최초로 원목하역 전용장비인 엔진 그랩 및 로그 로더, 벌크 화물
전용 하역장비인 전자그랍을 도입하여 인력에 의존하던 작업방법을 기계화,
자동화로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예방과 감소 및 생산성증대 효과와 원가
절감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항 남항에 위치한 컨테이너터미널은 RMQC, RMGC등 총21대에
이르는 컨테이너 전용장비 등을 보유하였으며 컨테이너 게이트 반, 출입부터
정보조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체 업무흐름의 전산화 및 24시간 게이트
운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높은 생산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해사사업 (중단영업)
※ 회사는 건설경기의 침체 및 주력사업인 하역사업에 역량 집중을 위하여 2014년
2월 27일 이사회에서 해사의 채취 및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산업의 특성)
해사채취판매업은 해상의 광구에서 선박을 이용하여 해사를 채취, 염분제거를
위한 세척과정을 거쳐 레미콘용 모래공급 및 일부는 아스콘 등 건설공사의 기초
자재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산업의 성장성)
해사판매사업은 국내건설경기의 변동에 의하여 그 수요가 결정되는 특성이
있으나, 기존 골재재의 대체효과로 인한 성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해사사업은 건설공사의 기초골재로 건설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건설공사나 아스팔트포장작업이 감소하는 겨울(12월~2월)에는 계절적 영향을
받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여건)
기존의 골재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하천, 육상, 강모래 등의 고갈은 대체
자원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건설공사용 모래의 대체 골재자원으로 해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ㆍ외 건설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입니다. 최근 건설 경기의 장기
침체 및 경쟁업체의 덤핑증가로 시장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당사는 건설산업 안전에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우수품질의 골재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0여년 연구노력의 끝에 해사(바닷모래)의 염도를 기준치보다 1/4이하로
낮추어 생산할 수 있는 완벽한 제염기능과 각종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첨단
자동세척장치를 자체개발하고 강사(江砂)보다 더 좋은 품질의 해사(海砂)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