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심장병의 Risk를 Up시키는 것은 어째서 입니까?
天野篤 (順天堂의대심장혈관외과 교수)
天野篤씨
「고독」은 심장병의 발병Risk를 크게 상승시킨다──。그전부터 복수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는 결과가, 금년6월, 미국에서 다시 보고되었습니다。
미국 후생성이 제출한 「우리들의 유행병: 고독의 만연과 고립」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고독=사회와의 연결의 결여(欠如)는, 심장병의 Risk를 29%높인다고 말합니다。 그 밖에도 뇌졸중의 Risk가 32%, 고령자의 치매의 Risk는 50%높아지고, 조사(早死)할 가능성도 60%나 높아진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왜, 고독은 심장병의 발병Risk를 Up시키는 것인가, 확실한 이유는 알지 못합니다만, 「스트레스」가 크게 관계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고독을 느끼고 있을 때, 뇌에는 큰 스트레스=정신적고통이 따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우위(優位)가 되고,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이나,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대량으로 분비됩니다。 아드레날린은 심박수(心拍数)를 증가시키거나, 혈류를 늘리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압이 상승합니다。
코르티솔도 혈관을 수축시키는 데다 혈중나트륨을 증가시키므로 혈압이 올라갑니다。 또, 코르티솔 농도가 올라가면 혈당치나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집니다。 스트레스는,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심장병의 대표적인 Risk 인자를 갖추는 원인이 되고 심장에는 대적(大敵)이 되는 것입니다。
또, 고독을 느끼는 일이 많은 독거자는, 식생활이 문란하고 영양이 편향되거나, 운동부족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숙면할 수 없다고 하는 수면트러블도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므로, 가일층의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고령이 될수록 악영향을 받는다
어떤 장면에서 고독감, 스트레스를 느끼는가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만, 일반적인 기준이 되는 지표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종류와 크기를 수치화해서 분류한 「홈즈 라에의 스트레스지표」가 유명하고, 그에 따르면, 「배우자의 사망」이 스트레스강도100으로 최대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이혼이나 별거 등이 상위에 Rank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이별은 강한 고독을 느끼고,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또, 고령이 될수록 고독이 심신에 악영향을 주는 것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제정신신경내분비학회의 공식Journal에 기재된 보고에 따르면, 젊은 층에서는 고독이 해소되면 코르티솔 농도도 저하하는 것입니다만,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좀처럼 저하하지 않고, 전날의 고독감이 다음날아침의 코르티솔 농도에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고독의 영향을 길게 끌고, 만성화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장기간 근무한 회사를 퇴직한 후, 아내가 먼저 떠나고, 사회적인 연결도 희박해져 고독을 느끼고 있는 고령남성에서는, 심장병을 위시한 건강Risk를 안고 있다고 자각하고, 특히 대책을 강구할 것을 권합니다。
그중 하나가 취미를 갖는 것입니다。 뭔가의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은, 취미가 없는 사람에 비해서 심혈관질환의 발병이 적다고 하는 일본의 연구가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골프, 조깅, 낚시 등의 몸을 움직이는 옥외에서의 취미뿐만 아니고, 독서, 영화감상, 콘서트, 게임과 같은 In Door의 취미로도 차이는 없이, 발병이 적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취미를 통해 주위와 접점(接点)을 가짐으로써 고독을 느끼지 않게 되거나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심장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 친구나 친척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독의 건강Risk가 주목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65세이상의 혼자사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이런 조사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뭔가 있으면 도와줄 친척이나 친구가 없는 고령자는, 자립생활이 곤란해지고 노인간병시설에 들어갈 Risk가 높고, 무거운 병에 걸린 경우는 한층 Risk가 높았다고 말합니다。
나아가서는, 만일 시력장해가 있으면 그의 원인규명과 필요한 치료, 청력의 저하를 느끼면 보청기의 이용 등, 주위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지장을 느끼지 않는 감각기능(感覚機能)의 유지도 중요합니다。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정신적인 지지는, 상상 이상의 안심감을 주고, 심장을 포함한 건강유지에 크게 관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2023年08月25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