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리 까페 회원분 중에도 </p><p>문화해설사 하시는 분 계시더라고요</p><p>저는 꼭 해보고 싶은 직업이 문화해설사 여요</p><p>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고</p><p>오래된 옛 건축물 감상하며 감동하기 ..</p><p>이게 취미생활입니다</p><p> </p><p>혹시  문화해설사 라는게</p><p>시험봐 자격증 갖추는거라면</p><p>저 같은 경우는  단박에 따버려요</p><p>그런 분야는 공부가 아니라 저한테는</p><p>놀이입니다</p><p> </p><p>모르지요 뭐</p><p>급여는 얼마나 줄런지</p><p>그러나 지금 당장 하는 것은 아니고</p><p>나이 70먹어서</p><p>지팡이 짚고 다니며 할겁니다</p><p>지금이야</p><p>어차피 안전을 한거니깐</p><p>10년은 해야지요</p><p>도토리 니가 어떻게 장담하냐 ??</p><p>지금 나이도 짤릴 나인데 ..  하실지 몰라도</p><p>믿는 구석은 다 있지요 ㅎㅎ</p><p> </p><p>빨리 70먹어서 문화해설사 하고 다녔음</p><p>행복하겠어요</p><p>문제는 ...</p><p>도토리 라는 사람은</p><p>어디가서 말주변이 없다는 것</p><p>그래서 그거는 안되겠구나  하고</p><p>진작에 포기를 했었어요</p><p> </p><p>어딜 가나</p><p>눈만 껌뻑껌뻑 하고</p><p>가만히 있는 사람이니깐요</p><p>그니깐 어딜가던</p><p>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p><p>저는 좋아요</p><p>가만히 듣기만 하고 있으면 되니깐요</p><p> </p><p>근데 이 안전관리를 하다보니</p><p>어쩔수 없이 사람들 앞에  나서게 되더라고요</p><p>요리 뺀돌 저리 뺀돌 ..  피해 다녔는데</p><p>이제는 막다른 골목에 와갖고</p><p>더이상 피할 데도 없어요</p><p>그니깐</p><p>강제적으로 어찌어찌 나서게 되는데</p><p>가만 여기 있다보면</p><p>자동적으로 말문은 틔게 되겠더라고요</p><p>그니깐 지금</p><p>급여 받아가면서</p><p>내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니</p><p>이보다 좋을 수는 없지요</p><p> </p><p>그래서 진작에 포기했던 문화해설사</p><p>그거를 70살 먹으면 꼭 할거여요</p><p>그 때 가서는</p><p>돈도 쪼끔만 줘도 된다고 말 할거여요</p><p>노인네 돈 쓰면 얼마나 쓰겠어요 ?</p><p>또</p><p>국민연금 받는 나이니깐</p><p>이런 저런거에 얽매일 필요가 없겠지요</p><p> </p><p>빨리 70살이 왔으면 좋겠습니다</p><p>꼭 하고싶은 것</p><p>문화해설사 ㅎㅎ</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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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목은. 국사.국토지리. 관광법규 그리고 가장 복잡하고 힘든 관광사업개론 여기까지 4과목은 국내관광가이드 자격증 시험 이고요. 여기에 자기가 선호하는 외국어를 응시하면 국외여행 관광가이드 자격증 시험이 되는데. 응시 외국어는 우리때는 영어.중국어.일어.스페인어 중에 하나만 응시하면 됩니다. 시험은 1.2차 두번에 걸쳐 실시 하는데 1차 시험은 외국어 듣기시험과 응시 네과목을 인터뷰를 하는데 서울
유수의 대학 관광학과 교수님들이 나와 직접 응시 언어로만 인터뷰를 합니다.
제가 응시할때에 제 인터뷰 담당교수님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관심있고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은게 무엇이 있느냐 아는대로 말해보라 해서 저는 이성계의 조선건국을 3분동안 짧게 영어로 말한적이 있는데 교수님이 흡족해 하시고 경복궁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해보라 해서 이것도 영어로 말해 드렸습니다.
이렇케 1차시험이 끝나면 2차시험은 필기인데 절대평가 입니다.
저는 85년에 한국에 와서 작은집에 가니 한살터울 동생이 시험준비를 하길래 무슨 시험이냐고 해서 물어 봤더니 관광가이드 시험 이라고 해서
첫댓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관광가이드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과목은.
국사.국토지리. 관광법규
그리고 가장 복잡하고
힘든 관광사업개론
여기까지 4과목은 국내관광가이드 자격증
시험 이고요.
여기에 자기가 선호하는
외국어를 응시하면
국외여행 관광가이드
자격증 시험이 되는데.
응시 외국어는 우리때는
영어.중국어.일어.스페인어
중에 하나만 응시하면
됩니다.
시험은 1.2차 두번에 걸쳐
실시 하는데
1차 시험은 외국어
듣기시험과 응시 네과목을
인터뷰를 하는데 서울
유수의 대학 관광학과
교수님들이 나와 직접 응시
언어로만 인터뷰를 합니다.
제가 응시할때에
제 인터뷰 담당교수님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관심있고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은게 무엇이
있느냐 아는대로 말해보라
해서 저는
이성계의 조선건국을
3분동안 짧게 영어로
말한적이 있는데
교수님이 흡족해
하시고 경복궁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해보라 해서
이것도 영어로 말해
드렸습니다.
이렇케 1차시험이 끝나면
2차시험은 필기인데
절대평가 입니다.
저는 85년에 한국에 와서
작은집에 가니 한살터울
동생이 시험준비를 하길래
무슨 시험이냐고 해서
물어 봤더니 관광가이드
시험 이라고 해서
응시자격을 묻고 우리 같이
하자고 해서 동생교재
복사해서 핵심 만 골라서
일주일 공부해서 합격
했습니다.
당시 합격하면 일주일 동안
당시 논현동에 있던
한국관광공사 연수원에
입소해 일주일동안
집체교육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떻케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시험 난이도는 대학정도의
교육은 받아야 하는
고난이도 시험 문제들이
많습니다
외국어 실력도 토플
550이상의 실력을
깆추어아 하고
관광관련 전공자는
1차시험은 면제
2차는 필기시험 만
보면 됩니다.
일어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행사로 많이들 진출 하지만
영어는 주로 대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번도 사용 한적이 없고
그냥 장난삼아 취득 한건데
행여 나 때문에 어떤
한사람이 피해를 봤을까
하는 무거운 죄책감은
있습니다.
도토리님 지금도 안늦었습니다.
꼭 좋은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아지아자!!
^^♡♡♡
아이고 .. ㅎㅎ
관광가이드 이런 것은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거고요 ..
예를 들어
어디에 아흔아홉칸집 민속문화재가 있다 ??
이러면
출근해 상주하면서
관광하러 오신 분들이 설명좀 해달라고 하면
그거 설명해주고 ..
그런 사람들도 없으면
그냥 뭐 시간 떼우다 오고..
그런거 말한거여요
그거 하고 있으면
노년에 팔자 좋겠더라고요ㅎㅎ
@도토리 좋은생각 이십니다.
관광가이드와 문화해설사는
전혀 연관이 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요
뭐든지 늙어서도 일하면 좋겠지요
유격수님은
위치가 위치인 만큼
맨날 높은것만 본다니깐요 ㅎㅎ
@도토리 난 그러한 제도가 있다는걸
몰랐지 모유.ㅋㅋㅋ
@유격수 그냥 소일거리고
노인일자리 보다는
쬐끙 낮다 생각하면 돼요 ㅎㅎ
글 쓰시는걸로 보면~
말씀도 잘 하실 것 같은데요~ㅎㅎ
뭐든 목표가 있고~
꿈이 있다는건 좋은일~!
원하시는일~
꼭 하시길 바래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용기가 팍 나요
이렇게 기운이 날 때
원도급 쫒아가갖고
책상을 들었다 놨다 하는
카리스마를 기냥 팍 발휘해갖고 기냥 ..
아이고야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여 ..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나도 하고싶은데 도전해보고 싶네요!
학교다닐 때 역사를 좋아하야~^^
잘 생각하셨어요
나중에 나이 더 먹어서
너무 돈만 쫒아가도 사람이 좀 그렇고
방에서 뒹굴자니
그거는 아닌거 같고
스트레스 없는 소일거리
이거를 생각하면
좋은 일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