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월14일 위전절제(개복)수술을 했다.
2주일이 지난 10월28일 실밥을 뽑고 복대도 답답해서 풀었다.
실밥뽑고 상처가 아물었는대.. 복대풀고했는데.. 복부수술부위가 땡기고 바늘로 찌르는듯한 아픔이온다.
이런 현상과 아픔이 없어지고 복부가 원래처럼 언제쯤이면 정상적으로 돌아올까요.?
복대는 않해도 되는지요?
경험해보신 회원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하루보내시고..
암과 투병하고 환우님들을 보호하시는 보호자..이 모든것을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첫댓글 저는 직장암수술후에 4달후에 통증이 좀 나아지더군요.
저는 자궁내막암 수술 2년 6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수술부위가 며칠 연이어 아파 동네병원 다녀왔습니다
덜 아물었다네요 그. 부분이 아팠다 안 아팠다해요ᆢ오른쪽만
저와 모든게 같은 경우이고, 제가 선배... 작년 4월 수술
퇴원시 복대 착용 기간 야그 않던가요? 저는 수술후 딱 일주일되니 거의 강제퇴원, 대학병원
환자 쏠림으로 병실부족 영향이겠죠, 퇴원 후 한 20일 정도 복대를 계속 착용하라고 ....
수술부위 가끔 오는 찌르는 듯한, 또는 찢어지는 듯한 짧은 통증, 저같은 경우는 통증의 강도가
그리 심하진 않았음. 걍 참을만 했으며 어떤때는 수술 바늘 실수로 넣고 꿰맨거 아닌가란 생각도
하고 ㅎ ㅎ, 그럴경우 매번 항암 입원시 복부 X 선 촬영시 보였겠죠. ㅋ ㅋ ㅋ
생살을 쨌으니 아물면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하고, 따로 이부분에 대하여 의사샘에게
질문도 안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그런 증상이 한 일년 이상 간듯해요... 서서히 횟수와 통증 강도가 낮아지고
어느 순간 잊게되요. 지금도 가끔 땡기고 그래요. 바늘 찌르는듯한 통증은 사라짐.
결론 :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신경쓰지 마시라 ~ ~
네.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회원님은 1년이 넘으셨으니 식사도..일상생활도..모두정상적으로 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