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페리스타 목동점(E홀 2부)
9월 13일(일) E홀에서 행사를 마친 김민준 맘입니다.
저흰 남편이 직장 동료의 돌잔치에 다녀온 후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고 다른 고민 없이
페리스타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1월에 계약을 하러 갔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A홀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황이어서 홀 보증인원이 적은 E홀로 했습니다.
계약한지 오래되어 계약 내용을 잊어버릴 때가 많아 그때마다 전화를 드려 문의했는데도
항상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식 당일 답례품 픽업도 친절히 해주셨고, 직원들도 모두 환한 웃음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열심히 해주셨고, 그때그때 불편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식이 끝난 후에는 답례품도 일일히 나눠주기도 해서 그점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식이 끝난 후 떡과 과일도 정성스럽게 싸주셔서 집에 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회자분은 식전에 미리 질문에 대해 물어보셨고, 저희 아기가 식 시작할때 잠이 들려했더니
신속하게 진행해주셨고, 짖꿎지 않고 깔끔하게 진행해주셨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이벤트 선물을 골고루 주길 원했는데 너무 가족쪽으로 치우쳐서 조금 민망(?)했답니다.
2. 스냅촬영 : 스케치북 (연계점)
돌잔치 중 가장 잘 알아봐야할 부분 중의 하나가 스냅촬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돌잔치 전에 뭔가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에이! 모르겠다 스냅촬영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고 페리스타와 연계된 스케치북에서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희 아가가 돌잔치 전 저의 실수로 인해 이마를 살짝 다쳤는데 그 부분을 잊을 정도로 열심히 촬영해 주셨습니다.
스냅촬영을 알아볼 때 많이 봤던 컨셉 그대로 잘 진행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드레스와 한복(요즘은 보통 두벌은 하니까...)을 했는데 메인 사진도 두번 씩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몇 일 전 원본을 받고 돌상배경으로 된 사진이 조금 어두운 느낌이 있어 수정본이 나오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수정본 오기를 기다렸는데 왠걸....수정본 조차도 이상한 겁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전화드렸더니
인물 위주의 사진이라 핀이 안맞기 때문에 후레쉬를 터뜨렸다. 스케치북의 모든 메인 사진이 이렇다 라는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요~
쩝......그리고 후레쉬 안터뜨린 사진은 없다고.......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 스냅 사진으로 좋았던 기억이 안좋게 남게 된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3. 동영상 : 데자뷰 (연계점)
동영상 같은 경우 데자뷰가 좀 더 신선했던 것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까탈레나" 였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돌잔치에서 본 동영상 스토리(부부만남-아기탄생-감동)와는 좀 달라서 결정했습니다.
5분 정도라 짧고 굵게 이루어져있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4. 헤어/메이크업 : M 메이크업 (연계점)
헤어/메이크업 같은 경우는 예약 당일 계약하면 만원이 할인되었는데, 더 알아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더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결국은 육아로 알아볼 시간이 없어 결국 M헤어/메이크업에서 하게 되었는데 굳이
이동하지 않고업체 안에서 이루어지니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편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탈의실이 한군데뿐이라 다른 홀 분들이랑 겹치게 되어 짐을 들고 이곳 저곳 옮겨나니느라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전 올림머리를 했는데 고정이 확실히 안되어 그런지 식 막바지쯤에는 머리가 계속 흔들거려 불안했답니다.
5. 답례품 : 땡스샵 (http://www.thankshop.co.kr)
답례품은 처음부터 수건으로 하려고 마음을 먹고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140g~160g으로 선택한다고 하여
그 쯤으로 알아보던 중 딱 마음에 드는 수건을 발견했는데 땡스샵 단독으로 진행하는 무늬있는 수건을
발견하여 고민없이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또 좋은점은 포장을 해서 오기 때문에 셀프포장을 하느라
고생하는 일이 없었답니다.
6. 의상 : 수자드레스/ 비단향 (http://cafe.daum.net/bidanhyangdolbok)
다른 분들도 그러하듯이 애기 낳기 전의 몸이 아니기에 (그런분들도 있겠지만^^;;) 가장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빼야할 살이 8kg이나 남았기에 당연히 한복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복은 풀장착(머리장식, 노리개, 아빠신발, 아기 신발, 아기 돌띠 등)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열심히 검색을 한 결과 비단향 돌복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마음에 드는 한복 두벌 중 고민했는데
남편의 의견에 따라 메리골드로 선택하게 되었지만 후기가 1분뿐이라 주문해놓고도 걱정했는데 당일날
한복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복을 결정해놓은 후 스냅촬영때 어떻게 찍을지 고민을 하던 중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다들 두벌을
기본으로 하기에
저도 고민고민하다 수자드레스라는 곳을 알게되어 용기내어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보고도 나도 저렇게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드레스를 받아서 입는 순간
의외로 잘어울려서 세컨퀸에 도전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쉬웠답니다.
(세컨퀸은 두벌을 한벌 금액에 대여 가능하답니다.)
식 당일에도 시댁 어르신들이 드레스가 참 예뻤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어깨가 으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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