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처방되는 약」과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은 무엇이 다른가?
東敬一朗 (종합병원약제사)
「의료용의약품」은 성분을 선택하거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자택 근처에 약국이 있어서, 조금 곤란한 증상이 있을 때는 거기서 약을 구입하고 대처하고 있다──。 그런 고령자도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을 수진受診)하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지요。 그러면,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과, 그러한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은 「의료용의약품」이라고 불립니다。 첫번째의 특징은, 하나의 약에는 하나의 성분이 들어있고, 어느 하나의 증상만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일부 예외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진통약이라면, 진통의 효과를 가진 성분이 한 종류만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근년, 「배합정(配合錠)」이라고 불리는 의료용의약품도 사용되게 되었습니다만, 그들도 하나의 증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효과가 다른”성분이 2종류 조합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의료용의약품으로는 그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약에 들어있는 성분의 양이 많다고 하는 특징입니다。 이것은, 부작용의 Risk가 높아진다고 하는 것과 거의 같은 의미가 됩니다만, 정기적으로 병원을 수진하는 것이나 약을 받을 때 약국에서 면담을 함으로써 부작용이 나고 있지 않은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큰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다음에 처방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연령이나 체격과 같은 특징에 따라서 약의 성분을 선택하거나, 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체격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에서는 약의 효과가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그러한 경우에는 양을 조절하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는 생체기능이 저하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 신장(腎臓)의 기능이 저하하고 있으면 약의 성분에 따라서는 몸에서의 배설이 늦어지기 때문에, 부작용의 Risk가 높아지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약의 양을 줄이거나,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성분의 약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또, 처방약에서는 증상에 따라서 최적의 약을 조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감기에서는 일반적인 증상인 발열(発熱)과 기침이 있는 경우에는 해열진통약과 기침약이나 가래를 끊는 약이 처방되고, 거기에 설사의 증상이 더해지고 있는 경우에는 설사약,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에는 구토제를 추가하는 식으로, 소위 Order Made의 약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의료용의약품의 종류는 아주 많습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나 증상에 따라서, 그러한 무수한 성분의 약중에서 종류, 양, 그리고 조합이 생각되고 처방되는 것입니다。
다음 회에는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에 대해서 상세히 이야기합니다。
2023年08月26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