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초당골 한옥
다산 초당 입구
다산 정약용(1762. 6. 16 ~ 1836)
조선 후기에 활동한 실학자이자 문인서화가이다. 자는 미용(美庸) · 송보(頌甫), 호는 다산(茶山) · 사암(俟庵) · 삼미(三眉) · 철마산초(鐵馬山樵) · 열수옹(冽水翁) · 탁옹(籜翁) 등이며, 당호는 여유(與猶),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부친은 진주목사 정재원(丁載遠)이며, 모친은 해남윤씨로 문인서화가인 윤두서(尹斗緖)의 손녀이다. 15세 때 서울에 올라와 매부인 이승훈(李承薰) 등으로부터 성호 이익의 학문을 접했다. 이후 경세학에 뜻을 두어 박지원(朴趾源) · 박제가(朴齊家) 등 실학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맏형 정약현(丁若鉉)의 처남인 이벽(李蘗)에게서 서학(西學)을 배웠다.
1789년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 지평 등을 거쳐 홍문관 수찬으로서 1792년 수원성 축조 때 왕명으로 「수원성제」를 지어 올려 기중기의 원리를 이용케 함으로서 일의 능률과 경비 절감에 공헌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를 지냈다. 출중한 학문과 재능으로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정약용은 정조의 급서에 이은 신유사옥(辛酉邪獄)으로 1801년 매부 이승훈, 둘째 형 정약전, 셋째 형 정약종(丁若鍾) 등과 함께 체포되어 경상도 장기에 유배되었다.
그 해 가을 황사영 백서(黃嗣永帛書) 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어 1818년까지 18년의 유배생활을 하였다. 강진 유배기간에 정약용은 학문에 몰두하여 정치 · 행정 · 경제 등 각 방면에 혁신적 개혁안을 제시하였고,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대학자로서 경사 · 천문 · 지리 · 법제 · 농정 · 수리 · 역상 · 측량 · 의학 등에 관한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57세 때인 1818년 귀양에서 풀려나 고향에 돌아간 후 저술과 후진 양성에 힘쓰다가 75세에 세상을 떠났다.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외에 『경세유표(經世遺表)』, 『목민심서(牧民心書)』, 『흠흠신서(欽欽新書)』 등 각 분야에 저술한 문집이 수 백 권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약용 [丁若鏞] (한국 역대 서화가 사전, 2011. 11. 28.)
정다산 유적
다산 초당 초입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이 1801년 신유박해로 인해 강진으로 귀양을 와서 18년 중 10년동안 생활하던 집이다. 이곳에서 정약용은 유배가 끝날 때까지 생활하며 학문에 몰두한 끝에 목민심서를 비롯한 숱한 저서들을 남겼다.
다산초당 안내문
다산초당
다산초당 현판
다산초당 옆 연못
이것으로 연못에 물을 대고 있습니다.
정석
다산이 바위에 직접 세긴 '정석' 이다
정석
동암 안내문
동암
동암 측면
백련사 가는 오솔길 안내문
백련사 가는길
천일각에서 본 일출
다성각
다산회당
다산 초당골 한옥
다산박물관
다산박물관 목민심서 조형물
박물관 입구 로비의 전시물
전시물
다산초당 모형물
정조대왕 어필집
다산박물관 야외 조형물
전남음악창작소
전남음악창작소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크로스오버 음악과 대중음악 뮤지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 되었습니다. 이에 전남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뮤지션들의 음악적 수준을 높이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지역 뮤지션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공형 스튜디오로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음악창작소
한국민화뮤지엄
2015년 3월에 건립되어 전통 민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수집은 물론 전시와 교육, 맞춤형 체험학습, 포럼,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4,500여 점의 민화 유물 중 250점을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전문 해설가의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국민화뮤지엄
입구
2층 전시장 올해 민화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고려청자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은 1970년대 고려청자의 재현을 위한 고려청자사업소로 시작하여, 1997년 9월 강진청자자료박물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1999년부터 매년 특별전과 학술세미나, 공모전을 개최해오면서 청자 전문박물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섬세하고 정교한 고려청자 제작기술을 볼 수 있는 유물 전시, 직접 흙을 빚어 촉감으로 느끼는 빚기 체험, 그리고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한 콘텐츠 전시 등 고려청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려청자박물관
박물관안 정자
조혐물
청자 빚기 체험관
박물관안에 있는 당진요
가우도와 청자다리
새벽 일찍 일어나 다산초당에 올라봅니다.
20년전 쯤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 그때 생각은 초당과 연못만 기억이 나고, 나머지는 다 생소합니다. 그렇지만 아침의 좋은 기운을 초당에서 받으니, 오늘 하루가 잘 될 것 같습니다.
10:00 전남음악창작소에 예약 되어 있는 내자가 노래 녹음을 하였는데, 평소에는 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입니다. 완성된 파일은 다음주 메일로 송부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오후에는 민화뮤지엄을 둘러 보고, 청자박물관에서 물잔 만들기 체험을 하였네요. 완성된 청자잔은 90일 후에 보내 준다고 하니, 아뭏튼 오늘은 강진군 내에서 체험으로 하루를 또 알차게 보냈습니다.
첫댓글 정은정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