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하는 사람없냐? 혼자 베틀 할려니 심심해서

안령-_-/~ 거만에디다 그동안-_-a 본좌를 기달려온 그대들에게 과감한 입맞춤을 선사한다. 쩍~!! -0-;; 음... 소녀야.. 당분간 목티-_-를 입고다녀야 겠구나..-_-.. ▶냉동좀비◀ 아침 출근길, 자전거로 15분. 니네는 생각하겠지, 운동하기 알맞겠네, 알맞은 거리네 등등.. 훗, 차라리 '거만에디를 웃겨라'에 도전하길 바란다. 깊은 한숨을 내쉰 허파에 남은 잔량의 공기로 비웃어줄테니..-_-; 추운 겨울.. 오전 8시 30분이라는 꼭두아침-_-에 자전거 패달을 밟는 사람은 팔팔 끓는 액화질소에 집어 쳐-_-넣어 순간냉동을 시켜버린 금붕어와 같다. (이 금붕어 녀석을 다시 상온의 물에 넣어 녹일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니밀니밀 두리번거리는걸 보면-_- 그냥 다시 질소에 넣었으면 하기도 한다..) 불과 30분 전까지 꿈속의 미소녀와 전화번호를 교환하던 정신이 썩어빠진 한 좀비-_-는 6분 20초 지점에서 멈추어 선다 흐르는 콧물이 귀에 감기려 하는 한계점에 다다랐기 때문.. 후훗.. 씨익..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주유소 화장지-_-를 조심스래 꺼낸다.. 시원스럽게, 크응~~~~~~~~~~~~~~~~!!!!!!!! 아씨발;;; 장갑에 풀었다 T0T;; <돌발퀴즈-ㅅ-> 문). 과연 그 후의 에디의 행동은? 1. 운다 .- -.훌쩍~ 2. 휴지로 닦는다. 3. 출근하여 직원에게 악수를 청한다-_-.. 4. 장갑에 남은 콧물을 마저 풀고 장갑을 버린다. 5. 양 손바닥을 마구 비벼 콧물을 감쪽같이 없애버리는 마술-_-을 부려버린다 내 그대들에게 배풀어-_- 정답을 응모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_- ################################################################# memo eddy 사랑해, 정답은 X번이 아닐까? 의 형식으로-_- 응모하라, 응모가 형식에서 빗나가면... 기때기다-_- 정답자를 추첨하여, 세가지 소원-_-을 들어주마;; ################################################################## 정확히 204명의 인간들이 응모를 하였고, 그자들의 성과는 대단했다-_- 혹시 그 명단에서 빠진자가 있다면 내 정수리를 팔 뒷꿈치로 찍으라는 말에 첩자-_-를 보내어 본좌를 해하려 한 자들, 두고보자-_-.. 물론, 돈갚으라는 쪽지, 조까-_-라는 쪽지등등.. 다 합쳤다 이 글 쓰는중에도 쪽지는 쌓여만 간다..; -_-두렵다.. 다른 응모방법을 강구해봐야 하겠다-_- 난 사랑한다는 진심어린 고백을 100회는 족히 넘게 들었으며-_-;; 내가 처분할 기때기 또한 100회정도-_- 될지니.. 진심어린 고백을 한 자들에게 한대씩 할당할터, 눈 질끈 감고 본인을 사랑하는 만큼만-_- 처분하라 아마도 기절-_-a을 할정도의 강도가 아닐까 한다 우후훗~ 등에 꽂힌 메스좀 뽑아다오.. -_-...;;; 그럼 일단 니네가 기때기를 아끼지 않고 열렬히 니네들 멋대로 응모한; 지난글 쿠이즈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답은 바로.. 두둥....!! 거기 마른장작.. -_- 나와서 갈비뼈 긁어라..; 드르르르................ 정답은~!! 오(5)!!!! 빰빠라밤~ -0-/ 끼요~ 자, 맞은사람들 일단 축하한다 1차합격이다.. -_- ### 잠깐 사설, 기본기에 충실하라, 문제의 정답은? 그래, 잘 아네, 가장 긴것이다-_- 왜 1번 고르는건데 왜 2번 고르는건데~!!-_- 앞으로 본인이 출제-_-하는 거의 모든 문제는 가장 긴 문장이 답으로 정해진다-_- ... 훗.. 열받는가-_- 저 앞 '거의'라는 단어에서 눈이 떨어지지 않고 숨이 가빠지는가-_- -_-..허허허..; 잠시 쉬는 수밖에.. -_-.. 잠시 정신적 공허상태에 빠진 그대들에게.. 그래..; 난 그 맑은-_-콧물을 양 손바닥에 비벼서-_- 스킨으로도 쓰고-_- 남은건 젤-_-로도.. 그래도 남으면 핸드크림-_-으로 쓴다; 어쩔테냐; 다비켜-_- 혼자있고싶어; 그렇다면 과연 2차를 무사히 통과한 영광의 한명은 누구인가-_- * prozak(이청용)님 '사랑해, 정답은 5번이 아닐까?' 내 그대의 소원 세가지를 들어주도록 하겠다. 돈-_-을 필요로 하는 소원이면 물론~ 기때기다-_- 여기까지다. 안령-_-/ 끝난줄 알았냐-_- 두둥.. [[[ -_- 기때기 200대씩 맞을 뚱땡이들과 그 답들 -_- ]]] 주번..... 6번..... ㅗ...... X번......... t(-0-t)번........ 이런것들-_-?? 장난이다 * 낙엽군(현종욱)님 '-_-정답은 내 맘속에...' 그래그래-_-.. 세상을 다 가져라; 뚱띵아; * violet25(조인석)님 '전 예전에 여섯시 내고향에 잠깐 얼굴 나왔었는데. ^^;;' '전 모자에 토하고 다시 쓴적 있어요. -_-;;' 끄으.. 본인의 상아탑-_- '여섯시 내고향'에 출연했다니.. 졸.라. 부럽다.. 흠.. 가만 생각해보니 언뜻 본 기억이 있는듯도 하다..-_-a 모자에 토했다고.. -_-.. 수영장에서 수영모자-_-가 아니었다면 용서해준다 내가;; * 닷재천난(정경빈)님 '사랑해, 정답은 없지 않을까?' 경빈양;-_-.. 한대 맞을까..? -_-... 이자-_-는 왜 나에게 되려 물어보는걸까? -_-;; 왜 정답 없는 문제를 낼까?-_-;;; 아무렇지 않은듯 가장하는 저 사랑한다는 고백에 봐줬다-_- 훗-_- * 하얀검정(서지현)님 '정답은 5번이다! 형식? 기때기 때려봐!' * 바다파랑(이병휘)님 '사...띠바...때려라...-_-' 도전정신이 강한 서지현양;과 이병휘양;-_- 본인, 저 두 자의 터프함에 반하고 만것이다.. 그대들의 시간이 된다면 정식으로 데이트 한번 했으면 한다.. 우리 둘이 다정하게 만나서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신 다음.. 한적한 곳에서... 기때기 때리게-_- * violet84(박지애)님 '사랑해, 정답은 5번이 아닐까?' * violet84(박지애)님 '아.-_- 썅' 미... 미안허게 됐다.. 허허허...;;; * iskra110(정소현)님 '사랑해, 당신사고의 패러다임으로 봤을때 정답은' '4번이 아닐까?' '가끔은 5번같은 짓도 자행할수잇겠지..' '넘 어렵군.' 자, 인사해라, 본인의 전문 상담의님이시다..; 그렇슴다.. -_- 저는 자행-_-이라 일컬어지는 행위를 했습니다; 이젠 어쩌면 좋죠.. 어흑.. 얼굴이 너무 땡겨요.. * uagk(김동현)님 '사랑해, 정담은 똥번이 아닐까?' * 에드빌(조재욱)님 '582517471번' -__________________-.. 그대들은 도대체 뭐가 불만인가..;;;;;;;;;;;; 제발 부탁이니 문제를 맞추려는 노력이라도 해다오..;;;;; 내가 비참해진다...;;;;; * rippless(예정은)님 '여자칭구생겼냐?' -_-아닌밤중에 홍두깨구나 이 질문이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라는걸 모르는가 요즘처럼 정보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한 층 중요시 되는것이 로 개인의 사생활 존중이 아니던가..!!! 내가 왜 이런 사적인 질문에 대답을 해야하는 것인가..!! 아직안생겼다-_-a * baty(조양호)님 '난 기때기~~' 초연하게 기때기를 자처하는 저 아름다운 모습.. 내 무슨일이 있어도 진정 그대만은 꼭 때려주리라-_-... * i0967(인성미)님 '넌 내가 찍었어 ~~ 쪼옥 -0- (목티 잘입고 다녀)' 훗.. -_-.. 지금 내 목에 찍혀있는 제도샤프-_-가 그대 것이었나..;;; 뽑아다오; 아까부터 피난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성미양-_-은 로-_-리(고등학생)으로 판명되어 기때기를 면할 수 있었다는-ㅅ-.. * larcvert(최승규)님 '우리집 식기세척기 세제 이름 "에디" 야' 이런젠장;;; 응모해준 그대 모두들에게 감사의 프링글스 치즈움쓰를 보내는 바이다..!! 안령-_-/~ ** 나우누리에 올렸던 글인데-_- 푸하버젼으로 코딩하는데 약가의 수정이 가해졌음-_- 니네-_-들의 드넓은 아량으로-_- 재밌게 읽길, 그리고 저 아래 있는것도 가끔 꾹, 눌러보고-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