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산악회 올 한해 산행 좋았고 행복했다...내 추억 속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산행
올해 서대문 안산을 끝으로 산행 마감
산은 꿈+희망+행복+미래의 새로운 기대로
산행이 희망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산행에 행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올~
한해 산행,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 산행도 설레고 기대됩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감동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군서산악회가 올 한해 산행을 마감하면서 한 해 동안 산행에서 느꼈던 점이다. 군서산악회는 3월 달 시산제를 가지면서 올 한해의 무사산행과 행복산행이 되게 해달라고 산신령님께 기원했다. 산악회는 두 달에 한번 두 번째 토요일마다 산행을 실시하겠노라고 고하면서 산을 찾아 힐링을 했다.
수락산에서 올 한해 산행을 빌고, 안산, 북한산, 관악산, 청계산 등 여러 산을 찾아 추억을 쌓았다. 자신을 산예찬가로 키우며 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로 만들어냈다.
빠졌군 멋져서!, 매력있군 산행을 보면서!
군서의 군을 ‘빠졌군, 매력있군’ 과, 서를 ‘멋져서, 산행을 보면서’ 로 표현한 말이다.
시간이 오래돼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에 남는 감명 깊게 느낀 산행에 무엇이 떠오르세요?
내 추억 속 기억에 남은 가장 감동적인 산행, 군서산악회가 실시한 산행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군서의 산 이야기
산행은 어느 산악회와 마찬가지지만 다른 건 하나, 군서에서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오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군서산악회 산행문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유할 만한 가치 있는 산악회로 인식되지 않을까한다.
300일간의 흔적
고생은 했지만 오랜 기억 속에 남을만한 추억을 남긴 2023년 한해 산행일지였다.
군서산악회에서 훌륭한 산행에 웃음 난 재미와 흥미의 즐거움을 느낄 때, 유명한 뒤풀이 장소에서 멋진 유머와 맛있는 음식을 만날 때 웃음으로 가득 찬 산행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이 곳에서 빠질 수 없는 명품 중 하나입니다. 군서산악회, 이곳은 웃음과 산행의 향연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추억이 젖은 11월 가을이 저물어가는 때에 이제 어느덧 11월은 가고 2023년도 딱! 한 달만을 남겨두었습니다. 한 달 뒷면 크리스마스가..!! 물론 나는 무종교인이지만! 2023년... 정말 내게 있어 의미가 아주 컸던! 아마 1년차 러블리(Lovely 또는 Love Lee) 순간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그런 한 해가 아니었나 싶긴 합니다.
세상은 반만 알아가는 올 한해가 끝나감에 아쉬움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과 추억들이 가득했던 2023년 한해 행복한 일은 군서산악회 산행이었던 같습니다.
러블리 여러분도 나처럼 2023년이 기억이 많이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뭔가 부족하다? 하면 남은 한 달 동안 많은 추억을 쌓으셔 마무리 짓길 바랍니다.
오늘 군서산악회 종산행에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싶습니다.
재경 군서면향우회 산하단체인 군서산악회가 2023년도 모든 산행을 마치는 종산 산행을 지난 11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산행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안산을 산행을 한 산악회는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만나 10시 10분에 안산을 올랐으며, 안산 봉수대를 오르고 오후 12시 30분경에 하산해 서대문구 통일로 ‘유진감자탕.보쌈’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지면서 올 한해의 산행에 대한 산행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함과 함께해서 행복함에 만족함과 군서산악회 회원이라는 자부심에 대한 의젓함을 동료들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표출해보는 산에서의 스틱 울림을 음식점에서의 술잔 울림으로 요란하게 했다.
이번 산행에 윤영석 회장을 비롯해 산악회장을 역임한 최연심 명예회장, 오현희 총무 등 산악회 임원진과 향우회의 양점승 고문 등 임원진, 그리고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및 신인숙 여성국장, 최두안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여러 지역 향우들이 종산 산행에 함께했으며 군선산악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했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하나 같이 군서의 군과 서를 빌어 ‘좋았군 행복했서’ 라고 풀어 됐다. 군서산악회는 ‘군무의 환희로, 서경의 명필로, 산경의 미려로, 악장의 풍유로, 회심의 미소로’ 라는 5행시로 산악회 정신을 갖고 산을 찾아 향우들과 외로움을 달래면서 친분을 쌓고, 우애를 다지고, 삶의 희망을 키웠다.
올 한해 산행은 수락산, 안산, 관악산, 북한산, 청계산 등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있는 산을 찾아 산울림하며 힐링했다. 수락산은 아기자기한 산이라서 ‘멋졌군 맘에 들어서 찜 했어’ 안산은 편안하게 산을 즐길 수 있는 나지막한 산이라서 ‘좋았군 그래서 끌렸어’ 했다. 관악산은 여러모로 갖춘 산이어서 ‘멋졌군 매력있어서 반했어’ 했다. 북한산은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하고 있어 감동했군 아름다워서 사랑했어 했다. 청계산은 ‘잘했군 너랑 나랑 함께해서 굿이야’ 했다.
고을 군(郡)은 무리. 떼. 동아리. 동료의 ‘무리 군(群)’ 이 됐다. 서녘 서(西)는 ‘아름다울 서(藇)’ 가 됐다. 영암 서쪽 지역의 고을 군서는 ‘무리를 지은 군서사람들이 아름답다’ 라는 뜻이다. 군서사람들은 떼를 지은 단체. 동아리, 떼, 무더기, 집단, 그룹의 ‘무리’ 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그들은 여럿이 모이거나 함께 다니면서 걷고, 맛보고, 느끼고, 즐기고 모범을 보여준다. ‘군서랑 거닐다 살방살방‘, ’군서랑 맛보다 지글지글‘ , ’군서랑 느끼다 새록새록‘ , ’군서랑 즐기다 산뜻산뜻‘ 의태어가 나오게 만드는 군서이다.
군서산악회는 종산에서 또 다른 의태어를 낳았다. ‘군뿜군뿜과 서찜서찜’ 이라는 뿜과 찜의 군서임을 보여준 하루였다. 뿜은 ‘방긋방긋, 울긋불긋, 들썩들썩, 반짝반짝’ 으로, 찜은 ‘후끈후끈, 짜릿짜릿, 두근두근, 콩닥콩닥’ 으로 뿜뿜하고 찜찜했다. “우리가 함께한 산행은 뿜뿜이었어!” , “군서 산행에 난 찜찜했어!” 라고 서로 어께를 들썩이었고, 손가락 하트를 해보였다.
윤영석 회장은 산행을 마치고 홍제역 부근에 서 가진 뒤풀이 장소에서 “올해 3월 달에 취임을 하여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고,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올 한해를 마감하는 종산을 한다고 하니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구나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 오늘인 것 같다” 며 “매달 정기산행과 번개산행을 하면서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참여가 우리 군서산악회가 더 멋져지고 위대해졌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고, 저도 또한 명예스럽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이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누리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서산악회는 산과 사람이 좋아서 산을 찾았고, 산은 우리를 기꺼이 좋아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도록 공간을 내어줬다” 며 “올 한해의 산행으로 함께해준 분들의 우정을 가슴에 깊이 새기면서 우리가 함께 남긴 모습들과 보고 즐겼던 산 경치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고 심정을 드러냈다.
윤 회장은 공지사항으로 “내년 1월 강원도 오대산으로 눈꽃산행을 가질 예정” 이라고 밝히면서 “새해를 여는 산행에 많은 분들에 함께해 2024년 힘찬 출발과 희망찬 한해가 되도록 우리의 기상을 표출해보는 눈꽃산행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 고 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산이 좋아 군서가 더 좋아!” 라는 건배구호로 삼았다.
구림교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양점승 고문은 “우리 군서산악회가 자랑스러운 것은 어떤 일이든 함께하려는 정신이 유달리 남다르다고 볼 만큼 참여도가 높은 것 같다” 며 “이런 기운데 군서인의 참 모습을 부러움으로 보여준 것 같아 이 부분에 있어서 저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갖는다” 고 말했다.
양 고문은 “산악회가 재미가 있고 즐거움이 있도록 노력해준 윤영석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여러분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며 “우리는 수고한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덕분에 산행을 즐기고 산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지 않았는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면서 “수고했습니다”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격려하고 응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양 고문은 건배사로 “당신이 있었군 정말 멋 지서!” 라고 모두와 함께 축배의 잔을 높이 들었다.
함께한 산우들은 산행이 좋았고 행복했다고 했다. 그리고 오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2023년 종산을 11월에 마쳤지만, 아쉬움이 남아 12월 번개산행으로 올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지 않을까한다. 12월 번개산행은 2024년도 산행을 위한 희망반올림이다.
“군서산악회 참 좋았군 매력 있어서!”
“잊지 못하겠군 그 산 그 메아리!”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