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항의 동리분이 해양박물관이나 레일바이크 공사장에 나오셔서 봉수항에 있는 바위들을 훼손하면 안된다고 감독하시는 분이계신다.
보수를 바라고 하시는거도 아니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데 가끔 주말에 가면 만나게 되네요
두끠비 바위나 개구리 바위가 그것이다.
사람바위도 있지만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나중 가기로 하고 그 두바위를 잠깐 소개하자면 육지에 나간 아내와 아이들을 바닷가에서 부르는 모습이고..
또 거북이가 복 주머니를 찬 모습이다.
이 마을은 부자동네이라 그 동네가서 돈 자랑 하지 말란다는 말이 있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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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소질 있는 아이들이 많아 나라를 빛내고 있다고 하네요.
이름을 좀 물어봤어야 했는데 못 물어본 아쉬움이 남습니다.,
1번 사진이 복주머니 찬 거북바위
2번 사진은 육지로 간 가족을 부르는 아빠 개구리...
3번 사진이 엄마와 자식들 넷입니당
거북바위나 개구리 바위 위의 철로가 레일바이크입니다.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참 근사할듯합니다. 삼척에 있는 바이크도 육지위를 달리는데 죽변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2.4키로미터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타보지 않고는 말을 못할것같네요.
언제 타보려나..
바이크를 타다가 해앙박물관에서 구경을하고 나와 또 바이크늘 타고 종착역으로 간답니다.
올 6월이 완공이고 레일바이크도 해양박물관에 마추에 6월 완공이라지만 좀 어렵구요.
8월은 되지 않을까 하더라구요.
올 휴가철에는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개구리바위
거북바위
엄마바위와 아그들바위 위로 아침해가 멋지게 떴읍니다.
사람바위..
벼락을 맞아 사람이 바위가 되었답니다.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소녀의 모습입니다.
머리 묶은 모습이 다 보이네요.
컴으로 간만에보니 심쿵합니다.
핸폰으론 잘 몰랐는데 눈인양 선명히 보이네요.
수정했읍니다.
모두 행복하시라고 기도하는가요?
첫댓글 두꺼비가 아니라 개구리임을.. 확인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