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 <유관순> 비평
- 3.1독립운동 애국적 여론성 중론의 교훈을 중심으로 -
1. 서론
1) 조사연구 배경
진정 문학의 생명력과 문학인의 사회적 책무란(권한, 의무, 책무) 무엇일까?
그 해법은 탁월한 선비정신에 혹독한 내공쌓은 역사철학적(역사학자 + 철학사상가)의 뿌리위에 피어난 시대정신(사회학자)을 담은 감동적인 예술의(예술가) 그윽한 꽃향기에 성스런 푸른 종소리다운 사회적 책무에 선진시민문화화운동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하는 존경받는 사상가적 문학인은 0.001% 쯤 될까?(글쟁이 -> 문인 -> 준문학인 -> 문학인 -> 준사상가적 문학인 -> 사회사상사적 문학인)
때문에, 오늘날 치열한 천민자본주의 현상에서 정신적 좌표를 못찾아 방황하거나(패자의 울분) 탐욕에 가득찬(강자의 만찬회) 만인들에게 사시사철 찬란히 빛나는 햇빛이자 별빛이고 월광소나타이며 새벽을 깨우는 푸른종소리이자 싱그런 아침 옥구슬인 동시에 어둠을 밝히는 등불의 자질과 능력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너도밤나무이자 속빈강정 포장술(온갖 아첨에 이권개입(감투, 가짜 문학상) 언론플레이 나부랭이)로 자신과 문단 독자를 위해 문학을 접고 뇌내혁명으로 새로 태어나기 전까지 설산에 들어가 혹독한 시련 속에 자아성찰 등 내공을 쌓은 후 하산을 통해 몇 템포 성장하길 바란다.(나무는 혹독한 겨울을 통해 나이테 하나 증가...)
이에, 사상(정신세계)의 보조적 예술(창조미)의 진한 감동(정서순화 에너지원, 우호적인 사회적 파장 선진시민문화운동)인 것이기에 사상성(철학, 역사)을 중시(뿌리)한다는 점에서 아무나 접근해서는 않될 신성한 영역이다.
그러므로, 문학은 국문학의 영역(미시적 : 글)이 아닌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인간 삶 및 비즈니스 영역임(거시적 : 사상 언어)을 알고(자질) 실천(능력)하는 문인들은 얼마나 될까? 그 자질을 갖춰 존경 받는 교수와 평론가와 문단지도자들은 얼마나 될까?
외면(학벌, 신분, 직책, 명성)의 높을수록 내면(의식 인품, 창조적 전문성) 및 사회적 책무(기여도, 존경성 등)과 정비례해야 함에도 그렇지 않는(종합 입체적 조사검증분석 필요, 실체와 허위(언론플레이 포장술, 특권, 부러움의 대상) 관계) 비통 참담한 우리 현실...
"20세기 후기산업시대에 사상학적 근원성(이론 중무장에 평론) 없는 절대대다수 대학작가(시인, 소설가)선생의 자질과 능력 및 사명감 열정 한계성으로(석박사지도 부재, 경영 경제학이나 자연과학분야에 비해 논문수준 미달) 올바른 미래적 국가인재를 생산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외면할수 없다.
해서 일부 양심적인 지식인들 사이에 "인문학 70년 시절 우쭐감에(감성적, 저항적) 양상된 나부랭이 잡문 문인들, 원고지에 펜 잉크 흔적으로 여겼던 안일함이(현대 첨단과학기술시대에 내공보다 컴퓨터 좌판기 두드리면 되는 편리성) 보편적 관습에서 그 결과는 뻔하지 않을수 없다."는 중론이다.
2) 조사연구 타켓과 목적 및 방법
이 같은 관점에서, 표현의 자유라는 이슈력 욕심을 넘어 자질부족에 역사적 사상적으로 중대한 오류와 과오(옳고 그름 등 종합판단 여과 없이 메너리즘에 튀고 싶은 영웅심리랄까?)로 문단전체 이미지를 실추시켜 두고두고 지탄받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 중 현대문학 중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문제를 낳은 용어사용에 대한 이유설명 취약이 부채질...) 앞으로도 두고 두고 말이 많을(매년 3.1절) 정호승1) 시 <유관순>에 대해 간략히 살펴(사건개요, 여론) 비난을 넘어 맹비난적 비판적 한국문단과 역사 사회학적 및 독자 등 모두의 뼈저린 반성적 교훈적 방안을 모색 자체가 없던 것은 문인의 자아비판과 성찰은 물론 평론가들의 무지한 소치이자 자질 능력부족이라는 중론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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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 하동 출생(1950), 대구에서 성장(초중고),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동 대학원 졸, 대한일보 신춘문예(1973) 당선(첨성대),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1979), 별명(슬픔의 시인), 反詩 동인(1976), 그늘진 면과 분단 산업화 등 시문, 천주교신앙 영향(서울의 예수, 시인 예수 등), 불교(소설 연인), 수상(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카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생존자)문학상, 하동문학상 : 수상은 3,4개도 많은데 9개 중 특히 문학정신 6개(소월, 정지용, 편운(조병화), 상화, 공초, 김우종)는 이미지 실추 요인 비난 제공) - 출처 : 인터넷 다음 네이버 등
그 연구방법은 사건이 중대(역사적, 정체성적, 교육적, 문학적, 사회적 등)하므로 조사분석비평의 객관성을 위해 언론에 비친 내용과 자문단(7분 : 문단선생님들(시인, 평론가, 전 교수), 역사학계(교수, 중고등 교사, 향토사학자), 독립광복관련 분, 문학독자, 일반국민 등)을 받아 정리(정의성, 문제점과 혁신적 개선방향)에 집중했다.
때문에, 여러 시정상 설문조사(최소 500명) 생략(미실시 한계점) 및 냉혹한 비판적 처리 처분 등은 물론 참 뻔뻔하고 파렴치한(연재 9편 상습적, 한국시인협회(유가족에 문제의 시집 발송)와 출판사도 한통 속?) 정호승 시인의 여기저기 활동(신춘문예 심사, 특강 등)에 대한 영구제명 활동단절 함동적 처리(역사학계, 시민단체, 문단 등) 등에 대한 문제는 향후 보완해야할 과제라는 것이 양심적인 식자 층 등 의식있는 분들의 중론이다.
2. 사례연구(충격적 사건)
1) 유관순 고백(서대문형무소)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니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 만은
견딜 수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하나 밖에
없는 것 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2) 정호승 시 <유관순>
그리운 미친년 간다
햇빛 속을 낫질하며 간다
쫒는 놈의 그림자는 밟고 밟으며
들풀 따라 총칼대신 나눠주며 간다
그리움에 눈감고 쓰러진 뒤에
낫 들고 봄밤만 기다리다가
날 저문 백성들 강가에 나가
칼로 불을 베면서 함께 울며 간다
새끼줄에 꽁꽁 묶인 기다림의 피
쫒기는 속치마에 뿌려놓고 그리워 간다
그리운 미친년 기어이 간다
이 땅의 발자국마다 입맞추며 간다 - 전문
2) 정호승 <유관순> 중대한 문구(9회 연작시 중)
1. 그리운 미친년 간다.
2. 바람난 어머니
3. 창녀
4. 술집 잡부
5. 헤매는 문둥이
6. 창녀
7. 창녀
3. 문제 기사화(맹점)
1) 정호승 첫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창비, 1979)에 삽입
정호승 시인은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창비,1979)에서 유관순 열사(3.1독립만세운동 상징 인물 중...)를 묘사하면서 비속어('그리운 XXX' 등등)가 섞인 낱말을 사용 당시 시집에 '柳寬順' 제목 9편 시가 실렸다.
정 시인은 책 발문에 "어떤 연작시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柳寬順' 시편들이 정호승 시의 앞길을 스스로 밝혀놓은 것 같아 아주 큰 의미를 띠게 한다."라고 자평했다.
2) 시집 <사람>(한국시인협회 : 민음사, 2013))에 삽입
<사람-시로 읽는 한국 근대인물사>(역사 속 주요인물 112명을 문학으로 이해한다는 취지, 민음사)에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병철, 정주영 등 재벌을 과도하게 미화했다는 이유로 협회내부의 반발(55명)을 사 초판 1000여부가 발간(총 몇부 발행 의문 ? )즉시 회수됐다.(회원들 발송 / 참 부끄런 사건)
3) 유족에 보낸 시집, 강력히 반발
정호승 시 <유관순>은 35년간 아무런 논란이 되지 않았다.(미발견, 공개적 비판전무)
그런데 올해(2013) 5월 한국시인협회가 여러 시인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한 시집 <사람-시로 읽는 한국 근대인물사>에 다시 게재되면서(정호승, 유관순) 유관순 열사 유족들의 반발을 산 이유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한 순국선열을 노래하는데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함으로서 그 숭고한 뜻을 폄하했기 때문이다.
유관순 열사의 유족 김정애(78·조카며느리) 씨는 "이런 시가 있는지 조차 몰랐다가 시인협회에서 보내온(왜 보냈을까? 의문) 시집을 보고서야 알았다."며 "많은 단어 중에 하필이면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그런 말들을 사용했는지 납득할 수 없다.", "시인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어린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순국선열에게 죄를 짓는 마음이 들어 가만히 있을 수 없었기에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4) 정호승 사과 광고(아시아경제, 2013.7.11-12)
"시인 정호승은 앞으로 발간되는 어떠한 시집에도 연작시 '柳寬順(유관순)'이 영구히 게재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외로운 사람이다> 등) 정호승 시인이 신문광고면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 대상이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유족이라는 것도 의아하지만 등단 40해를 넘긴 시인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이 땅에서 태어나 이 땅에서 살아온 대한민국의 시인으로서 석고대죄하며 참회하고 사죄드려야 마땅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고백에 이어 "이 사과문이 유관순 열사의 유족들과 여러 관련단체들, 순국선열들이 받은 명예훼손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이고 엎드려 사과를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5) 문학정신 애국에 반한 동조세력 변명
한 시인은 "소녀에서 투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앞장선 열사의 독립정신을 격한 어조로 표현한 것인데(- "이놈 정호승 충견인가? 혹 극렬한 친일파 후손인가? 제2의 매국노를 민족 독립투사 애국적 국민 앞에..... 광견개보다 못한 쓰레기 요놈들을 능지처참 부관참시해야 한다."라 격한 중론) 유족들이 시적 상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시적감각 무지란 말이냐?) 무리한 주장(뭔 주장 요구?)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조건없이 사죄해도 부족하거늘 이런 놈들이 뭔 문학을 한답시고 지랄 병인냐? 혹 싸이코패스... 이런 놈이 있으니 부채질하니 정호승이가 9번 연재했을 것.."고 격분한 분들도 있었다.)
반면, 다른 문학계 관계자는 "발상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유족입장에서는 불쾌히("애국적 독립 민족적 분노 이거늘 불쾌라니...) 여길 수 있는 표현"이라며 "시인 스스로가 수위 높은 사과를(영원히 문단 떠나야) 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 참 한심한 잡것)."이라고 짐작했다.
이에 대해, 당 사자인 정 시인은 말을 아껴 "논란이 더 확대되지 않고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진정 반성보다 순간 미꾸리 빠져 나기기에 급급하다."는 중론)"고만 했다.
- 출처(1)에서 5)까지) :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ikjo@, 2013.7./ 내용 순서조절 요약
아시아경제 광고란에 사과문("특정 낱말(그리운 미친년, 바람난 어머니, 창녀, 문둥이)을 사용하여 35년 간 유관순 열사의 고귀한 명예를 욕되게 하고 애국애족의 순국 정신을 훼손했다. 앞으로 정호승 이름으로 발간되는 어떠한 시집에도 연작시 '유관순'이 영구히 게재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의문점?)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구히 죽을 때까지 문단 떠난다는 언급이 없어 혹 일시 모면용에(유관순 모독 시 영구히 거재 않을 것.) 의문점이다. 양자 간의 합의일 뿐 민족적 국민적 해결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두고 두고 재론의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 이를 말리지 않은 관련자들(시인협회(발표, 유가족에 본 사건 시집 발송), 출판사 등)도 한 통속.."라는 충고적 반론도 있었다.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언급했으나 묘하게 비켜 나갔다.
4. 표현의 자유와 본 사건 각계 자문
1) 표현의 자유?
자유민주사회에서 작가 표현의 자유는 분명 보장되어야 하나 그에 걸맞게 공공성 공익성 및 근거성 및 혹독한 책임성은 필수다.
특히, 역사와 역사인물은 근원적으로 역사이자 정체성이고 교육이므로 문학은 역사의 보조수단임을 즉시해야 한다.
그러나, "유관순을 그는 인정한 후 "시집에 <柳寬順> 모두 9편 시, 정호승은 책 발문("어떤 연작시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柳寬順' 시편들이 정호승 시의 앞길을 스스로 밝혀 놓은 것 같아 아주 큰 의미를 띠게 한다.")이 비난과 분노를 부채질을 하기에 충분한 근거를 제시했다.(어떤 연작시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니(고의성, 자화자찬?)...)
2) 정호승 사과와 속죄 각계 자문
이처럼, 과격한 표현(미친(독립운동 열정이면 긍정성)년(문제), 바람난(독립운동 바람이라면 긍정성) 어머니, 술집 잡부(기생들도 독립운동 사례 존재했으나 독립운동 언급 없어 무리수), 창녀(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여자))에 대한 그 명쾌한 이유를 밝히지(주석, 해설) 않았음에도 뛰어난 성과 운운 한 점에서 사건이 중대하다.
그러므로, 문단선생님들(시인, 평론가, 전 교수), 역사학계(교수, 중고등 교사, 향토사학자), 독립광복관련 분, 문학독자, 일반국민 등의 자문을 받아야 했다.
- "정호승이와 옹호에 급급한 세력은 유관순 열사의 목숨건 독립열정과 옥살이 고문 그 고통 조금이라도 아는가? 9회 연작이기에 상습적 의도적이다. 사과가 형식적이다. 한 번 사과는 종별편이 아닌다. 어느 연작시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도고 있다는 개탄은 도를 넘은 친일적 역적 의식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냐. 사과는 택도 없고 영원히 속죄하려면 문단을 영원히 떠나야 진성 사과이고 속죄이다."라는 중론이다.
- "정호승 <유관순> 9회(1976년 이후) 연재에서 모독적(미친년, 바람난 어머니, 창녀, 문둥이)인 표현은(그 이유를 명확하게 언급 설명하지 않았다.) 도를 넘었다. 정호승은 자신과 한국문단을 위해 석고대제와 문단을 영원히 떠나는 길만이 진정 사과인데 잠시 눈가리고 아옹식으로 보란듯이 여기 저기 활동하고 있는 것은 홍소세력이 있다는 반증이다. 시인협회(시 수록, 유가족에 시집 발송의 이유는?)도 출판사도 도덕적으로 양심적으로 문제가 아닐수 없다. "가 지배적이다.
- 분노한 어느 중진은 반문하면서("역설적으로 정호승 고놈에게 "미친 놈, 바람난 어머니, 창남, 문둥이"이라고 했다면 그 놈은 어떨까.") "결코 해서 안되나 죽어도 언급 하고 싶다면 그 이유를 분명히 언급 밝혔어야 했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어느 비평가는 "연재 9회는 악의적 철없는 영웅심리에서 출발해 주변에서 비난 반대 없자(혹은 부채질?) 문학정신을 망각한 채 한국문단사에 씻을 수 없는 중대한 과오를 잊은 채 재미를 붙힌 것 같다."고 했으며 "혹 싸이코 패스 아닌가? 악날한 친일분자와 뭐가 다르냐? 그 중대한 역사적 인식에 정신과 육체를 난도질하여 종로네거리 서대문형무소 독립기념관 앞에 놓아야 한다...."라고 격분 반문했다.
- "발표자 정호승이나 발표단체(한국시인협회)나 출판사(창비, 민음사)는 도의적 책임과 비난을 면치 못한다. 시인협화는 자진 파산해야 한다. 신춘문예 심사위원, 여기저기 특강은 참 뻔뻔하고 파렴치하며 개탄한다. 한국시인협회(발표 방지 못한 책임? 유가족에 시집 발송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문인협회(?), 펜클럽 한국본부(?), 문학평론가(비판?), 창비사(출간시 면밀한 원고검토 제재 못한 책임?), 언론사(?), 유족회 독립단체 광복회 등등은 무엇하는 집단이고 사람들이냐?"라는 비난적 개탄이 중론이다.
- "그 여파는 그 자가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와 그 단체에 그리고 애국적 국민 앞에 몇날 몇일 무릎 꿇고 사죄하도 부족한 사건이다. 역사학과 교수들 초중고 교사들의 생각은? 학생들이 이를 알면 어찌할까? 무덤에 백골이 진토된 후에도 꼬리표는 따라 다닐 것."이라 반감도 있고 "혹 기획된 스폰서(필자 원고비에 협회 운영비 등?)의 결합체일 것이라는 확대 오버적인 여론과 관련하여 주관한 한국시인협회..... 이를 출간한 민음사..... 과거 정호승 개인 시집 출간한 창비.... 한국문단의 상징이었다."다고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비난적 중론이 혼재했다.
- "한국문학의 필화사건(정 시인은 책 발문에 "어떤 연작시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柳寬順' 시편들이 정호승 시의 앞길을 스스로 밝혀놓은 것 같아 아주 큰 의미를 띠게 한다." 자평했다. : 옳고 그름 등 종합판단 없이 튀고 싶은 극단적인 영웅심리(9회)였을까?), 이런 자가 대구(초중고 졸)에 정호승문학관(수성구 범어동)이라면 혹 여차하면 정호승문학상 제정에 흉상까지 제작할까?......
"라고 구체적인 문제까지 비판적 비나냥 언급이 중론이다.
- "역사학회, 독립관련 단체(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유관순기념사업회, 광복회, 민족문제연구소, 정의연대 등)의 대응조치와 신춘문예 심사요청한 신문사 등의 정체성, 문단 자성(문인협회, 펜클럽, 시인협회, 평론가협회, 동문문우회 등) 침묵 속에(영구 제명 조치? 특단조치?) 동문회, 종친회 등등은 무엇을 했을까?(침묵? 저항?) 의문부호다."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종합적인 평가를 보면 "선비적 문학정신(가 : 반선비적 반문학정신성), 역사관(가 : 반민족적 역사관), 창조적 표현성(가 : 표현성 취약), 교육성(가 : 반교육성), 작품가치성(가 : 반작품 가치성)으로 보아 다시는 이 땅에 이런 퍼렴치한 사건이 있어서된 않된다.(한민족 5000년 중 가장 반민족 반애국적 치욕적인 필화사건 : 일본의 극우세력이 어떻게 생각할까?)"는 중론이다.
"진정 본인과 한국문단을 위해 자숙하여 문단을 따났다면 종결편일텐데 보란듯이 뻔뻔하게 맹활약(신춘문예 심사, 여기 저기 특강, 문학관 등등)으로 존경받는 문학인들과 도저히 형평성이 맞지 않고 문학정신과 역사의식 교육관과 반하기 때문에 문제가 거론돼 두고 두고 부끄럽고 치욕적인 비난의 대상이 됐다. 결과론적으로 이를 무과한 관련자들(시인협회, 출판사)도 심히 문제다."는 중론이다.
이처럼, 묘하게도 자문을 받은 분들 모두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격렬한 비판 비난 분노가 극에 달했고 "유관순 열사 이외 독립운동가를 어떻게 봤을까? 그중 소녀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만만하게 여긴게 아니야?"는 반문을 하며서 "정호승의 의식구조와 이를 통조하는 주변세력들도 파렴치한 매국놈과 무엇이 다르냐? 이를 실은 한국시인협회와 그 시집을 유가족에게 발송한 의도가 무엇이냐? 돈벌이에 급급한 출판사도 비난을 피할수 없다. 그자들 모두 스스로 인격 살해를 자행했다. 두고 두고 비난꺼리다."라고 했다.
4. 결론
1) 연구효과(본 사건의 한국문단 여파)
일부 의식있는 분들은 "자질도 능력도 없고 시대정신 상실에 막가는 한국문단, 독자들에게 완전 외면 당한 이유가 있다. 문단위기에 미꾸라지 몇 마리가 더욱 탁류로 만든 문단 자업자득을 회복까지 수년, 십수년이 걸릴지도 모를 일이다."라는 중론이다.
나아가, 냉혹한 중론(수년간 이어온(9회 연재) 이 사건으로 정호승은 스스로 기본의식 인격과 문학정신과 육신이 갈기갈기 능지처참했다. 이를 냉혹히 비난 비판하고 말려야 함에도 그를 옹호하는 그 동조세력들과 출판사들도.... 일본 극우세력 친일문학상을 준다면 받을까.)에 "진정 속죄한다면 평생 문단을 떠나야 할텐데.... 보란듯이 활동(강의, 신춘문예 심사 등)이 스스로를, 소속 단체를, 황폐화된 한국문단을 더 망치게 한다."는 중론에 내로남불이 문제이자 참 안타깝다.
그러함에도, 정호승의 명성(문학정신? 인격? 작품성? 언론플레이?....) 뒤에 숨은 암울한 그림자 중죄(개인, 문단)에도 중벌(문단 퇴출)은 없고 보란듯이 왕성한 활동은(비용을 주며 초창하는 자들의 단체의 의식구조 개탄) 진정 금빛 찬란 칭송할만 한 가치가 있는 문학인들과 비교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 시인은 책 발문에 "어떤 연작시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柳寬順' 시편들이 정호승 시의 앞길을 스스로 밝혀 놓은 것 같아 아주 큰 의미를 띠게 한다." 자평했으니 개찬한다.)
"이 같은 와중에 혹 보란듯이(?) 정호승문학관(대구 수성구 범어동)을..... 뭔 천부당 만부당한 사건이란 말인가? 그 논리라 치면 혹 민족영웅으로 정호승문학상에 정호승 동상까지 세워야 하나? 관련자들(시인협회, 출판사)도 문제다. " 라는 중론이 지배적이며
"정호승은 스스로 정신적 인격 자해와 육체적 능치처참 했다. 황혜화된 한국문단을 시궁창에 넣은 주역이다. 일제강점기 생존출세위해 아첨했던 친일 매국노보다 더한 놈이라고 하면 어불성설인가?. 그를 차단해야 할 시인협회, 창미 민음사도 한통속이리는 맹비난을벗어날수 없다. 나아가 역사학계, 독립애국단체, 보훈처, 시민단체, 문학평론가들은 무엇하는 것들인가.... "라는 격분에 반문도 있었다.
어느 한 분은 "이 같은 사건을 간절히 기다렸을(찬스) 일본 우국단체가 친일문학상(정호승(개인부분), 시인협회(단체부분), 두(창비, 민음사) 출판사 (출판부분)합작품 공동시상)에 상금 1억 아니 10억원 정도를 주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못 봤을까? 무관심? 멸시했을까?) 그자와 그 관련자들의 논리 변명이라면 역설적으로 한국문단 400여 문학상 중 친일문학상 선정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혹, 뒷 거래 불가 때문일까? 한국문학계와 한국문단지도자라 자청하며 온갖 특혜를 누렸지만 침묵했고 문학평론가들은 외면하여 한국문단 3만명 중 거론자가 없었으니 우리 스스로 죽음의 무덤을 선택했다고 말하면 너무 혹독한 반성적 교훈인가?"라는 피를 토하는 자아성찰적 비판도 있었다.
나아가 독립단체(보훈처,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광복회, 유관순기념사업회, 문족문제연구소, 정의연대 등등)와 역사학계는 이 사건에 대해 무엇을 했으며(개별적, 공동협력) 침묵했다면 왜 존재하는가? 의문표를 남겼다.
정체성과 나갈 미래 방향성을 위해 관련자들과 정호승 스스로, 시인협회, 관련 출판사, 우리 한국문단,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답하고 적합한 대응 조치("민족적 국민적 비난과 두고 두고 문제제기 조치의 개연성이 있다. 가해국 일본의 관점...."는 중론)문제다.(교훈적 발전방안 모색의 기회 : 극렬한 친일분자 최남선 이광수문학상 제정(친일과 작품은 별대하고 했단 의식구조가 곧 문단수준 개탄)에 급 제동걸려....)
속담에 "남에게(유관순, 유족, 애국독립지사, 호국단체, 애국시민, 미성숙한 중고학생들 혼란) 눈물을 흘리게 하면 피눈물(정호승 본인은 물론 시인협회, 출판사) 나야 한다."가 이를 두고 한 것이 아닌가 하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치명적인 역사적 과오(중범죄)가 없어야 한다.
2) 미래를 향하여
문학을 위대한 영역으로 본 독자로서 참 부끄럽고 치욕적인 일, 참 독자답지 못한 독자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거듭 거듭 속죄에(우뇌) 대한 따옴표 물음표(죄뇌)가 혼재했고 이육사와 독립운동 옥사와 그 유가족 및 관련기관 단체 그리고 애국적 교욱을 받은 시민 미성숙한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에 대한 혼란성과 정체성 및 교육에 많은 문제점을 낳았다.
따라서, 정호승(평생 숙죄 절필), 시인협회(스스로 파산), 출판사(자숙) 등 한국문단관련 모두 문학적 권한(창작자유 남용)보다 공공 공익적 사회적 의무와 책무를 다하길 바라면 문학계와 평론가와 역사학계 무능성을 지적하면서 뼈저린 교훈을 통해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
* 부록1
유관순이 죽은 나이는 16세,
사인(死因)은
고문으로 인한 자궁파열이었다.
그녀의 이름 위에는
언제나
'열사'라거나 '누나'라는
관념적 접두사가 따라다닌다.
오늘,
지하철이나 학교 앞에서
재잘거리는 16세 소녀들을 본다.
아름다운 그녀를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다.
신념과 용기로 역사 위에 선 풋풋한 처녀.
충청도 그녀의 고향, '아우내'에는 동상이 서 있다.
보기 드문 이 땅의 자유주의자,
오늘도 태극기 흔들고 서있다.
- 문정희 시인
3월 1일의 하늘
박두진
유관순 누나로 하여 처음 나는
삼월 하늘에 뜨거운 피무늬가 어려 있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대지에 뜨거운 삶과 피가 젖어
있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조국은 우리들의 조국
우리들의 겨레는 우리들의 겨레
우리들의 자유는 우리들의 자유이어야함을
알았다
아,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유관순 누나로
하여 처음 나는
우리들의 가슴 깊이 피터져 솟아나는
비로소 끓어오르는 민족의 외침의 용솟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억눌림,우리들의 비겁을
피로써 뚫고 일어서는
절규하는 깃발의 뜨거운 몸짓을 알았다
유관순 누나는 저 오르레안 쨘다르크의
살아서의 영예
죽어서의 신비도 곁들이지 않은
수수하고 다정한 우리들의 누나
흰옷 입은 소녀의 불멸의 순수
아,그 생명혼의 고갱이의 아름다운 불길의
영웅도 신도 공주도 아니었던
그대로의 우리 마음 그대로의 우리 핏줄
일체의 불의와 일체의 악을 치는
민족애의 순수절정 조국애의 꽃넋이다
아, 유관순,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언제나 삼월이면 언제나 만세 때면
잦아 있는 우리 피에 용솟음을 일으키는
유관순 우리 누난 보고 싶은 누나
그 뜨거운 불의 마음 내 마음에 받고 싶고
내 뜨거운 맘 그 맘 속에 주고 싶은
유관순 누나로 하여 우리는 처음
저 아득한 3월의 고운 하늘
푸름 속에 펄럭이는 피깃발의 외침을
알았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