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문협 제3차 이사회의 개최 결과보고

[인천문협]

존경하는 선후배 문인여러분, 그동안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연말 바쁜 계절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당면한 사업일정과 새해 예산안 관련하여 21명의 임원들이 직접 참석하고 5명이 위임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의를 개최한 결과를 보고하니 참고 바랍니다.

아울러 12월 8일 저녁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하는 신입회원 환영과 각종 시상식,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단합모임에도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져주시길 간청합니다.  -회장 최제형

“문학과 인천과 작가를 사랑하는 인천문협”

인천문협 2017년 3차 이사회 결과보고

(2017. 11. 22. 수 17:00 인천문협 사무국 )

□ 식순: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의장 인사

1. 전차 회의록 낭독 (2017. 8. 17. 숭의가든에서 개최한 내용)

2. 주요업무 추진 및 경과보고 (9월부터 11월 30일 일정까지)

(1) 제물포예술제 시화전 완료

(2) 6대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도 문학교류제 참가 완료

(3) 이야기로 그리는 『섬기행전』 완료 

(4) 인천문협 가을문학기행 완료

(5) 제22회 근로자종합예술제 완료

(6) 제571돌 한글날 기념 학생시민 백일장 행사 완료

(7) 제571돌 한글날 시장 표창 : 차수경 시인  

(8) 2017년도 <인천시문화상>(문학부분) 수상 : 윤연옥 수필가

(9) 제46호『인천문단』발간 및 발송 완료

(10) 『스토리텔링으로 쓰는 인천』 발간 및 발송 완료

(11) 제28회『인천시민문예대전 공모』 진행 중  

(12) 학산문학 겨울호 발간 진행 중

(13) 제30회 <인천문학상> 수상 후보작 접수 중

□ 상정 안건

1) 신규가입신청회원 3명 인준 (안)

번호	성명	부문	등단지	출생년도	비고
1	김현주	시	2007년 《시선》	1947	시집 『페르시안 석류』
2	김경식	수필	2003년 《창조문학》	1972	시집 『한결같게 하소서』 외
3	김동형	소설	기독교 크리스찬문학, 한맥문학	1938	소설집 『촛불과 아들』 외

* 심의결과 3명 모두 자격에 이상 없어 만장일치로 인준함

2) 제26회 인천예총 공로상 및 시장상, 수상자 추천 (안)

※ 복수 이상의 추천을 받아 투표로 선정키로 하고 논의에 붙인 결과

-인천예총 공로상과 인천시장상 후보로 서부길 수필가와 정이수 소설가를 추천함

3) 인천문단 작가상 계속 실행 여부 논의 (안)

-회원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정한 인천문협 자체 상인데, 전문작가인

회원들 간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일부 의견 제시가 있어 논의함

* 충분한 찬반 논의결과 큰 차이로 폐지를 결정함, 금후 시상 없음

4) 한글날 청소년백일장을 인천학생문예대전(응모전)으로 변경 추진 (안)

-매년 한글날 백일장 기간이 중. 고등학생의 시험기간이라 참여율이 감소함

-금년부터 공휴일 주변 일까지 연휴로 제정해 매년 긴 연휴가 될 가능성 높음

-한글날 훨씬 이전에 학교에 학생공모전을 의뢰해 자체 백일장 후 우수작품을 추천 받아 심의 후 시상하는 (안) 논의함

* 논의결과 한글사랑학생문예대전 등의 명칭으로 응모전으로 변경하여 계속 개최키로 함

5) 제29회 인천문학상 수상자 선정에 따른 심사위원 위촉 건

  (1) 수상자 선정대상 : 본 회에 가입한 정회원으로 가입 3년 이상 되신 연회비 완납자

   (2) 전 장르에 걸쳐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발간된 개인 작품집 

   (3) 접수된 작품은 금년 12월초 심사하여 12월 9일 송년회에서 시상. (4) 상패 및 상금(100만원) 수여. 

 * 종전과 같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할 위원의 위촉을 집행부에 일임함

6) 인천문협 창립 70주년기념 해외문학기행 추진 (안)

확실하진 않지만 전임 김윤식 회장의 주장에 따라 창립 70주년이 되는 내년에 인천문협 최초의 해외 문학기행을 떠나고자 함

- 해외문학기행: 3월 또는 9월 중국의 소주항주나 백두산, 일본 등 추후 논의

※ 해외문학기행 외에 인천문협 워크숍이나 산책 문학기행 등은 별도 추진할 수 있음

* 개별적으로 희망자만 참석키로 한다는 전제하에 만장일치 찬성함

7) 인천시와 인천문협을 대변할 인천문학대상 제정 (안) 논의

-각 지역마다 저명 문인의 이름이나 지역의 대표성 있는 명칭으로 문학상을 제정해 전국 단위의 공모와 시상을 하고 있는데 비교하여, 오랜 역사와 한국 제3의 도시에 어울리는 인천문학대상의 제정을 논의할 시점에 왔음 (예: 부산 해양문학상)

-인천광역시에서도 소소한 문학행사보다는 전국적으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인천문학대상 제정을 권한 바 있으며, 타당성 있을 시에는 기금지원 등도 가능할 것으로 봄.

-인천을 대표할 저명 문인이나 지명, 명칭 등 가칭 『000 인천문학대상』 등의 제정을 위한 운영방안, 예산확보 등을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준비한 후 문인, 시민들의 명칭 공모를 추진하여야 함.

* 장기적으로 연구 검토하여 구체적인 안이 세워지면 회원들에게 알리고 공모키로 함

8) 2017년 인천문협 송년회 행사 준비 사항 논의

◦일시 : 2017. 12. 8(금) 오후 6시

◦장소 :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 영빈관 1층

◦회비 : 30,000원

◦내용: 1부 신입회원 환영, 한글날백일장, 인천시민문예, 인천문학상 등 시상

               2부 회원 단합모임으로 분과별 장기자랑이나 가수 초빙 등 논의

※가수초빙 경비절감, 분과별 단체장기자랑 기피를 감안하여 회원 개별 장기자랑으로 추진키로 함 ( 분과 추천 환영)

10) 2018년 인천문협 사업 예산 청구 건

(1) 계간 <학산문학> 99, 100, 101, 102호 발간 예산(인천시)

(2) 제572돌 한글날백일장 행사 예산(인천시)

(3) 제29회 인천시민문예대전 사업 예산(인천시)

(4) <스토리텔링으로 쓰는 인천> (인천시)

(5) <인천문단> 47집 발간 예산(인천문화재단)

* 2018년도 예산사업계획서 제출 시한을 감안하여 종전과 같이 5개 사업 예산 청구키로 함

단, 청소년백일장은 학생문예대전(공모전)으로 개최하고, 스토리텔링2를 발간키로 함

4. 기타 협의사항

1) 회원 증원방안 논의

회원 수 비교: 대전 600여명, 대구, 광주 등 1,000여명, 인천 200여명

서울, 부산 다음으로 큰 인천이 문인 수에서 타 광역시의 반 밖에 안 되고 있음.

인천문협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회원을 가입시켜야 함

*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각도로 원인을 규명해 보고 회원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함

2) 기타 협의 사항, 또는 분과별 보고사항

-기타 협의사항

-분과별 보고사항

-끝

[김수원]

회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이사님들과 사무국장님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