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머] 빵터지는 조선왕조일화ㅋㅋㅋ(쩌는스압)

[엄빠전문)노랭까리ㅤㅤㅤㅤㅤ 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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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1.사관 vs 태종

사관이랑 갈등 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종 즉위 초에는 사관이 임금 곁에 다가가려고 하다 사금(지금의 대통령 경호원 정도)에게 싸다귀 맞고 쫓겨 날 정도임.

사관도 끈질김. 태종이 하도 사관이 쫓아다녀서 못 쫓아오게 멀리까지 사냥을 나갔는데, 사관이 거기까지 말 타고 쫓아와

사냥기록까지 적음ㅋㅋㅋ 이 직업정신 투철한 사관 (이 사람 태종이랑 계속 투닥거림ㅋㅋㅋ 숨어듣다 쫓겨나고, 귀양까지 가는 등...ㅋㅋ; 막판에 세종때에는 한성판윤까지 함.)이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다 기록해서 태종이 걷다 헛발질한 것도 적었음. 태종이 그건 제발 지워달라, 창피하다 애원까지 했는데도 사관은 끝까지 '왕이 길을 걷다 헛발질하셨는데, 헛발질한 것을 적지 말라고 말한 것은 적지 말라 명하셨다' 라고 써놓음ㅋㅋㅋㅋㅋ

참고로 사관이 육조회의 할때 참석이 가능한 것은 태종5년때 부터. 그전까지는 문지기한테도 쫓겨나고 몰래 들어가서 임금의 말을 엿듣다가 들켜서 귀양도 가고...(칭찬할만한 직업정신임;;;;;) 때때로 임금이 기분 좋을때는 곁에 있는것을 허락하다가 또 어떨때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등 태종때는 사관의 자리가 불불명했듬.

그래도 가끔은 임금이 웃으면서 사관과 대화도 하고 잘모르는 것도 물어 봤음.

사관도 전대의 임금들이 했던 말이나 기록들을 복습하고 다니므로 지금의 네이버 지식in 정도 되는듯.

한번은 사관이 대궐에서 나오다 삼군총제(지금의 군사령관 정도)를 만났는데 깍듯이 인사 안한다고

"너 뭐하는 놈이냐?"

"나 사관인데."

"어라? 임금 곁에서 붓질한다고 육군대장 우습게 보이냐?"

차마 사관은 못 때리고 사관 수행하던 서리를 한대 때림. 바로 사헌부 탄핵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육군대장. 그 무섭다던 태종 이방원 앞에 끌려가 있는욕 없는욕 다 먹고("니가 미쳐서 방자한 행동을 했구나" 정도의 말 나옴...)

"괜히 사관 건들지 마라. 나도 피곤해지기 싫거든?" 정도로 마무리...

어느날 밤에 궁에 불이남. 태종이 임금이 불타는 궁궐을 보면서, 밤중에 대피하는거랑 궁궐이 다 타는건 어쩔수 없으나 "사람은 상하게 하지 말라"라고 명함.

그런데 숙직 보던 직업투철 사관이 불타는 궁궐에 뛰어들어가 지금까지 기록했던 사책(史冊)을 꺼내옴.

이럴 경우 칭찬하고 하사품 내려줘야 하는게 관례임. 근데 임금, 그냥 멀뚱히..."ㅡㅡ흠..." 그걸로 끝.ㅋㅋㅋㅋㅋㅋㅋㅋ

상안줌ㅋㅋㅋㅋㅋㅋ

임금이 활쏘고 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짐.

임금 체면에 창피하기도 하고 또 소문나면 옥체를 보존하라는 상소가 빗발 칠듯하여 "나의 낙마를 사관들에게 알리지 마라"고 함.(적을까봐ㅋㅋㅋ) 그러나... 사관은 낙마 사실은 물론 낙마한 사실을 알리지마라고한 말 까지도 다 적어 버림.

태종이 즉위초에 무관들이랑 매사냥 다녀옴.

한잔 마시고 활도 쏘고 말타고 매를 쫓아 다니며 숲속을 활보하고 재미나게 놀다가 나오자 신하들(문관)이 한마디 함.

임금이 이를 듣고 "움찔하였다" 라고 실록에 적힘. 그래서 몇일 있다 대궐내에 이 소문이 다 퍼짐.ㅋㅋㅋㅋㅋ

결국 만나는 신하마다 임금께 한마디씩 함. 조심좀하라며, 공부는언제할거냐며ㅋㅋㅋㅋㅋㅋ

2.태종은 사냥덕후였던듯... 사냥 나가서 짐승몰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같이 갔던 총제(군사령관급;;;)들 보고

똑바로 안하면 뺑뺑이 각오하라고 협박하기도 하고 날도 저물지 않았는데 숙소에서 밥먹으라고 불러 제낀다고 심술도 부리고 함. 중국에서 사신이 와도 사냥하는거 구경시켜주고 그럼...

3. 
태종이 공자 사당을 수리하기 위해 각지의 좋은 나무들을 궁궐에 들여 놓음.

근데 아버지 이성계가 자기 궁궐 짓는데 그 나무를 말도 안하고 갖다 써버림;;;

그 무섭다던 태종 이방원 찍소리도 못함.그냥 그걸로 끝.

태상왕 이성계와 태종은 이 궁궐 짓는 나무 때문에 한번 더 트러블이남.

태상왕의 궁궐을 짓기 위해 나무를 운반하던 하급관리가 말에서 내려야 할 장소를 그대로 말을 타고 지나감.

이걸 본 대호군(지금의 군단장 정도) 하나가 이 하급관리를 줘어패버림.

태상왕 이성계는 이 소식을 듣고 옛날 성질 나옴;;; 그래서 이 군단장을 수행하던 노비 6명을 다시 잡아가둠.

태종은 일단 빡친 아버지를 풀어주기 위해 이 군단장을 옥에 가둠.

4. 태종이 궁녀 하나를 맘에 두고 좀 잘해 준듯. 왕비가 열받아서 그 궁녀를 불러 혼냄.

태종은 이 사실을 알고 보복으로 왕비의  최측근 궁녀와 내시 등 20명을 궁에서 쫓아버림.

태종 즉위초에는 워낙 왕비와 사이가 좋지 않아 임금이 딴 궁궐에서 몇일씩 쫓겨 났다가 들어가기도 함.

태종의 원래 본처인 원경왕후가 투기와 질투가 심했음. 태종은 임금이 된후로도 첩을 얻지 못함.

그래서 신하들에게 역대왕조와 중국에서의 처와 첩을 얻는 법을 조사하라고까지 함.ㅋㅋㅋㅋㅋ

당시(고려때부터) 내려오던 혼례법에는 고급관리는 1처2첩, 일반 양반은 1처1첩까지 가능함.

물론 임금은 관례상 9첩까지도 가능함. 임금, 기뻐함...

5. 궁궐의 제사에 쓰는 술의 맛이 나쁘다고 담당 관리 쫓아냄.ㅋㅋㅋ

6. 통금시간을 어기고 돌아다닌 대사헌(감사원장 정도?)을 호군(요즘 검사 정도)이 적발하여

대사헌의 근수(대사헌의 시중 드는 말단 비서)를 체포함. 조선시대는 지체 높은 양반이 잘못을

할 경우 양반의 수행 몸종이나 비서를 먼저 체포하는게 관례임.

대사헌의 주장은 자신은 통금시간 직전에 체포된거다. 호군은 통금시간 시작 직후에 체포했다고

서로 주장함. 대사헌 출근 안하고 집에서 몇일 동안 시위함. 임금이 대사헌 보고 그냥 나와서

일 하면 안돼냐고 달래보지만 대사헌은 모욕+진실 규명 되지 않으면 출근 안하겠다고 임금한테 버팀.

그러다가 사간원에서 두 사람 다 탄핵함. 임금, 귀찮아서 OK~! 둘다 파직 당함.

이 사건 이후로 사간원과 사헌부는 서로 앙숙이 되어 계속 서로를 탄핵함.ㅋㅋㅋㅋㅋ

너무 탄핵을 남발하다 보니 사간원이 자기 식구 탄핵하기도 함. 임금 빡침...

양쪽 관청의 수뇌부 전부 파직시킴.ㅋㅋㅋㅋㅋㅋ

7. 조선시대에는 죄수로 지내는 것도 괜찮았을듯.

무슨무슨 특사로 감옥에서 범죄자를 풀어주는 일이 많았는지 임금 생일이면 생일특사, 상왕생일이면

상왕생일특사, 명나라 황제 생일이면 명황제생일특사, 왕자가 탄생하면 왕자탄생특사, 명나라사신

온다고 사신행차특사, 하물며 가뭉 심하면 가뭄 들었다고 특사, 흉년 심하면 또 특사, 임금 아프면

특사. 또 여름에 너무 덥다고 감옥에서 냄새난다고 판결도 가볍게 해서 빨리 처리하고 특사 많아짐.

다만 대역,모반 및 살인 등 중대 범죄자는 해당 없슴.

8.태종때나 세종때 중국 사신이 오면 우리나라의 사냥개 달라고 엄청 졸라댐.ㅋㅋㅋㅋ

우리나라 사냥개가 중국에서는 엄청나게 인기 있는 품목이었음.

어떤개가 우리나라의 사냥개였고 중국 사신에게 주었는지는 기록에 없음.

9. 가뭄이 심할때.

일단 대책회의를 한다.→ 각 지방에 가뭄 현황을 조사한다 → 임금, 걱정한다(이제걱정시작ㅋㅋㅋ)→ 기우제를 지낸다

→ 중과 무당을 불러 염불을 하거나 푸닥거리를 한다 → 임금이 밥먹을때 반찬수를 줄인다 →

죄인들을 풀어준다 → 금주령 → 잔치때 밴드 금지 → 가뭄이 심한 지방관리들 사표냄 → 군사훈련 or 백성들의 부역등을 줄이거

나 없앤다 → 고기를 언먹는다(하지만 고기덕후 세종대왕은 먹음;) → 비가 온다 → 신하들과 한잔한다.(특히 정조가..ㅋㅋ)

태종때는 궁궐을 궁녀들 중 1/3을 돌려가며 휴가를 보내줬슴. 궁궐에서 너무 고생해서 원한이 있어서 가뭄이 든다고 생각함.

+ 비가 너무 많이 올 경우 대부분은 스님들이나 무당에게 책임을 돌림.ㅋㅋㅋ

10. 어느날 임금이 들로 놀러나감. 들에서 저녁때 밥 해먹음. 시중드는 몇몇이 들에서 캐온 나물을 먹었는데 그게 독초였음.

6명이 독초에 중독 되어 죽음. 임금. "앞으로 그 독초 비슷하게 생긴것도 내 밥상에 올리지 마. 재수 없어."

그 독초닮은 금지품목은 쑥갓임.

양녕대군왕은아니지만 이야기가 참 많소 ㅋㅋㅋㅋ

1. 1394년 태조의 조선 개국2년 뒤 나라의 왕권을 이을 태종의 맏아들이 태어남.

1404년 태종4년 10살때 세자로 책봉되어 왕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기 시작함.

어릴때는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일반적으로 약간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로 자란듯.

2. 태종은 조선 개국이래 처음으로 정상적인 왕위 계승을 위해 세자를 일찍 정하고 또, 어렵게 세우고

지켜지는 조선이라는 나라의 왕권 안정을 위해 어릴때 부터 세자에게 무지하게 개인강습과 트레이닝을 시킴.

세자에게 한번씩 공부한 내용을 테스트해서 못하면 종아리를 때림. 당연히 세자는 종아리를 맞지 않고 세자의 시중을 드는 내시들이 대신 맞음. 음.. 아무래도 세자의 종아리를 직접 때렸으면 버릇을 고쳤을수도 잇었을것 같음;;

3. 세자 양녕의 사건사고 종합 (시간순으로 소개함.)
- 11살때 세자 공부 안한다고 환관들 종아리 대신 맞음.
- 이때부터 세자랑 밥먹을때도 왕이 세자에게 잔소리함. 

   임금은 계속 세자의 사부와 세자의 시중드는 환관이나 하급관리들에게 협박함.

- 또 11살때 환관 노봉이란 사람이 또 대신 맞음. 이번에는 볼기짝 맞음.

   노봉이 하는 말"이것이 어찌 소인의 죄이옵니까?" 세자, 생깜.ㅋㅋㅋㅋㅋ
   이 사건부터 세자의 사부들이 세자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협박함.

   왕,사부협박 -> 환관&사부,세자협박 -> 세자,씹음의 고리가 시작됨ㅋㅋㅋㅋ
- 세자의 학습지 강사중 7급공무원 하나가 개인적인 소송사건을 이겨볼려고 세자를 모시는

   환관에게 청탁하다가 걸림. 파면됨. 세자 주위에 떡고물 좀 떨어지나 해서 빌붙는 사람 점점 많아짐.

- 세자 13세때(이제 13세임ㅋㅋㅋㅋ) 세자의 개인교수(정4품)관리 한명은 1년간 개인교습을 했지만 세자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탄핵 받고 짤림.

- 1407년, 세자 나이 만13세때 임금이 세자에게 왕권을 물려준다고 왕이 떡밥유포함.

  대부분의 신하들은 먼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반대함.ㅋㅋㅋ

   그때 당시 세자와 아주 친하던 세자의 외삼촌들이 세자에게 왕권 받으라고 꼬심. 

   낚인 외삼촌 두명 탄핵 받고 귀양감. 나중에 죽임을 당함.

- 세자 1407년에 장가감. 만 13세때...

- 세자 결혼하고 얼마 있다가 중국으로 출장감. 아무래도 이 출장 이후부터 급격하게 막장으로 가는 모습이 자주 보임.

- 중국 출장 가는 길에 판한성부사 1명이 세자에게 자석과 철(나침반 용도 인듯)을 선물함.

   세자 그거 가지고 놈. 선물 준 관리탄핵받고 파직됨;;;
- 사제 없는동안 할일 없던 세자 개인교수들 둘이사 치고 받고 싸우다가 걸림. 1명은 귀양가고 1명은 명퇴 당함.
- 세자가 출장 간 사이에 태조 이성계가 많이 아픔. 임금이 아버지 이성계를 가까이 두고 간호하려고 임자 없던 태조를 모심.

   근데 거기가 세자가 쓰던 세자궁임ㅋㅋㅋㅋㅋ 세자따위.... 아오안;

- 세자 14~15살때부터는 아예 외국물 먹은 경험도 있고 태종도 몸이 많이 아프기도 해서 업무를 적성에맞게 새로함.

   외국 사신이 오거나 하면 거의 대부분이 세자가 흑기사로 대신 나감.(술먹는일임ㅋㅋ) 15살때 정도부터는 임금이 지내야 할

   궁궐의 제사도 대신 지내게 함. 아무래도 세자는 공부할 시간보다 술판 벌이는 시간이 더 많았을듯.

- 15살 정도부터 개와 매를 좋아함. 둘 다 사냥 도구임. 아마도 세자가 공부보다는 술과 노래, 댄스, 사냥등에 관심이 더 많은듯.

   그래서 세자에게 활 같은 것을 선물하던 관리들 전부 쫓겨남.ㅋㅋㅋㅋㅋ

- 드디어 세자가 사는 궁궐에 3교대로 당직근무자 세움. 세자전에 개인적으로 출입하여 빌붙는 사람들 단속하기 위함.

   당연히 그 단속대상에는 세자도 포함됨ㅋㅋㅋ 세자의 일거수일투족 다 임금에게 보고됨.

   그전에도 당직이 있었지만 그전 당직들은 대부분 중,하급관리와 내시들이었기 때문에 세자 눈치를 안볼수 없었음.

   새로 부임한 당직 관리들은 군(君.軍)의 칭호를 받은 임금의 친척이나 공주들의 사위, 혹은 개국공신들의 자제들로 구성됨.

   이사람들 파워가 막강함. 이걸 종친(宗親)이라함. 임금과 농담도 주고 받을수 있는 사이임.

- 세자 나이 17살때 봉지련이라는 기생에게 홀딱 반함. 궁궐에 불러 들여 놀다가 걸림. 봉지련은 나중에 관청의 노비가 됨.

- 세자는 사냥개와사냥매를 무척이나 좋아함. 덕후 수준이었슴. 세자가 매를 기르다가 여러차례 혼나고 매는 압수되고 그럼.

   그래도 세자가 매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 여러 관리들이 매를 뇌물로 사용하다가 걸려서 매 맞고 귀양가고 그럼.

   임금이랑 세자랑 외출 나간 사이에 환관이 임금의 명으로 매를 풀어줌, 세자가 돌아와서 환관을 채찍으로 마구 때림.

   환관들이 뭔 죄임;시켜서 하는건데ㅠㅠ;;사냥개와 사냥매는 요즘으로 치면 부자집 아들의 스포츠카 같은 것으로 이해하면 됨.

- 20살때는 소앵이라는 평양기생을 궁궐에 불러 들여 놀다가 걸림.

  이제는 환관들이 세자에게 기생을 소개해 주는 역할까지 함, 많이 발전한듯.

  관련자들 전부 처벌 받음. 세자 기생 뻇겼다고 단식투쟁ㅋㅋㅋㅋ하다가 임금한테 혼남.

- 21살때 종친의 모임에 가서 기생 초궁장을 끼고 밤새도록 놈;;

  이 초궁장이란 기생은 재주가 좋았음.정종하고도 놀았고 세자하고도 놀았음;;;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져서 왕실 개망신 당함.

- 어느날은 퇴임한 관리의 손녀가 이쁘다는 말을 듣고 그 관리집에 처들어감. 손녀랑 자고 나옴;;;;;

- 폐세자 되기전에 세자는 임금에게 "아버지는 첩도 많고 음주, 댄스, 사냥 다하면서 나는 그런거 못하게 하냐고요?"

  또 자주 임금이 세자 주위의 아첨꾼이나 기생, 악사들을 내쫓을때 세자가 임금한테 따지러가다가 

  충녕대군(세종)이 세자랑 실랑해서 못들어 가게 하기도 함.

- 드디어 1418년 태종18년때 양녕대군 세자에서 폐위되고 충녕대군이 세자 자리에 오름;;;

  세자에서 폐위된 결정적인 계기는 퇴직 관리의 첩을 뺏어서 데리고 다님. 이 첩은 결국 양녕의 애를 임신함.

4. 세자 때문에 처벌 받은 사람들

황희 : 임금이 여러차례 세자를 바꾸자고 할때 황희가 말렸슴. 결국 어리 사건 이후 탄핵되어 귀양감. 세종 4년때 복직됨.

세자 호위관리(정9품) 조극관,조모 : 집에서 근신. 세자의 돌발적인 행동을 제지 못함.

김한로 : 양녕대군의 장인어른임. 근데 이 장인도 웃기는 사람임. 자기 딸은 아웃오브안중이고

사위에게 악공이나 기생 소개 시켜주는게 취미였슴. 결국 귀양. 세종때도 여기저기 귀양지옮겨 다님.

대호군 최점(종3품 정도) : 면직되고 고향으로 쫓겨남. 세자에게 아부함.

상호군 임상양(정3품) : 곤장 100대 + 귀양. 세자에게 아부함.

이귀수 : 참형.

이홍 : 곤장 100대 + 재산몰수. 세자와 밤에 놀러다님.

진기 : 곤장 100대+3,000천리 유배. 20번 사건. 이문관,변신귀 : 곤장 100대.

진포 : 참형.

방유신 : 곤장 80대. 20번 사건.

이숙번 : 고향으로 보냄.

구종수, ·구종지, ·구종유, ·이오방: 참형 + 재산몰수. 23번 사건 주모자들임.

아무튼 이 사람들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좌천, 면작, 파면, 귀양, 곤장, 참형 등을 당함.

5. 양녕대군은 아랫사람들에게 꼬임을 당했던 어떻든 간에 임금에게 죄가 발각되면 항상 잇는데로 다 말함.

전에 있었던 일까지 친절하게도 임금에게 다 말해줌.ㅋㅋㅋㅋ 그래서 몇년전의 사건들에서도 또 처벌 받는자가 많았음.

폐세자 된 이후로 세종, 문종, 단종, 세조때까지ㅋㅋ 계속 나라의 골치꺼리가 됨.

야사나 역사소설을 보면 태종때 세자였던 양녕이 충녕을 위해 일부러 미친짓을 해서 충녕이 세자가 되게 했는 이야기를 자주 봄.

그러나 실록 내용을 보면 충녕이 왕이 된 이후에는 물론 문종, 세조때까지도 양녕은 폐륜짓 많이함;;;;;

양녕이 쫓겨나서 정착한 고을의 수령들은 그전까지는 맨날 우수상 탔었는데 양녕이 오고 나면 항상

인사고과가 엉망이 됨. 양녕이 친 사고 뒤치닥거리 하다가 맨날 고을 백성들 챙기지 못함.

세종

1. 고기덕후 

나라에 큰 일이 있어, 모두 고기를 먹지 않는 기간이 있었음.

태종임금님이 특별히 충녕이(세종대왕)을 모시는 하인들한테

충녕이는 삼시 세끼 고기 꼭 챙겨먹이라고, 안 그럼 밥 안 먹는다고 ㅋㅋ 충녕이에게만 고기 먹는 걸 허락한다고하고...

또 밥상에 고기가 없으면 항상 상을 물리고 반찬 다시 가져오라고 함. 어쨌든 삼시 세끼 꼬박 고기를 드셔야했음;

결국 고기반찬이 없던 밥상을 먹고 나서는 길에는 기운이 없어서 못 움직인다고 주저 앉음. ㅋㅋㅋㅋㅋㅋ

2.명재상 황희는 청백리가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었음;;;

임금이 사람을 붙여 철저하게 감시하고 너무도 기분 나쁘게 점검해서 ‘더러워서 뇌물 먹지 않으리라’ 결심한 케이스임.ㅋㅋㅋ

3.훈민정음 반포식을 축하하는 잔치 행사에는 집현전 학사 절반이 참석하지 못했음.

대부분이 살인적인 과중한 업무와 임금의 요구사항에 시달리다 못 견뎌 병석에 누운 탓이었음ㅋㅋㅋㅋ

세종은 부하들을 휘몰아치는데 도가 틈ㅋㅋㅋㅋㅋㅋ

아침 조회 격인 새벽 4시 상참에서부터 과업 달성이 부진한 부하들을 닦달,

밤낮으로 시달리다 못한 김종서의 경우 임금 곁에 있다가는 제명에 못살 것 같아서

스스로 궁궐을 떠나 삭풍이 몰아치는 북방을 개척하겠다고 나감ㅋㅋㅋㅋㅋ

정인지는 임금이 너무 독촉하고 소위 ‘갈구 대는’ 바람에 모친 3년 상을 핑계로 상소를 올리고 낙향하려 했으나,

임금은 법령까지 바꿔서 그를 다시 붙잡아다 오히려 일을 더 시킴ㅋㅋㅋ

3.임금이 죽으면 '세종'이나 '정조' 등 시호를 내리게 되어 있슴.

세종대왕이 죽은뒤에 세종이라는 시호를 받았는데 신하들이 그거 좀 구리다고ㅋㅋㅋㅋ 문종이 요즘 유행이라며...

한때 세종대왕이 문종대왕으로 불릴뻔 했음.

문종

1. 엄친아

수염이 매우 풍성하여 관운장과 같은 풍모를 냈었고, 얼굴 또한 매우 잘생겼다고 전해짐.

임진왜란 이후 폐허가 된 궁을 정리하는데 타다 남은 왕의 어진이 한 장 나옴.

수염이 길고, 풍채도 당당하여 신하들은 인종의 어진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어진을 조사하다가 보니 어진 구석에 문종대왕의 어진이라는 기록이 나왔다고 함.

문종은 이성적이다 못해 '얼굴에 감정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는다'고 실록에서 언급함.

여자에게도 관심없었음;; 심지어 왕후없이 즉위함.
세자 시절, 세자빈만 두명이 폐출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는 외로워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기때문임;;

문/무/예술 모든 분야를 뀌고 있는 엘리트로 모두의 기대를 받는 세종의 복사판이었음.
특히 중-후반기에는 세종이 건강이 나빠졌으므로 대부분이 일은 세자인 문종이 처리했음.
후반부의 업적은 거의 문종의 업적임.

학식, 외모 모든 것이 완벽했음. 그에게 부족한 것은 단 하나.. 건강

단종

1. 문종이 왕후 없이 즉위했으므로, 문종이 죽은 후 단종은 형제도 없었으며 부모도, 부모의 외척도 없었다.

2. 단종은 사사당한 후 강가에 버려졌다.

세조

1. 세조는 단종을 죽인 후 단종의 어머니(형수)가 나오는 악몽을 자주 꾸었다.

2. 세조는 신숙주에게 엄청나게 술을 먹인 후 이야기를 하다가 팔씨름을 하게 됨.
세조는 팔씨름을 잘 하기로 유명했음ㅋㅋㅋㅋㅋ 세조가 이김.
그러자 술에 취한 신숙주는 '사실 제가 마음만 먹으면 전하는 이깁니다'라고 도발함;;;
세조는 비웃으며 다시 하자고 하였고, 졌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 것이 아니라 세조가 소리를 낼 만큼 아프게 졌음ㅋㅋㅋㅋㅋㅋ
지켜보던 세자와 대신들의 얼굴은 흙빛이 됨ㅋㅋㅋㅋㅋ

세조는 신숙주를 죽일까... 하다가 살려둠ㅋㅋ

꼬집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팔씨름인듯.

성종

1.성종은 후추 중개무역으로 돈을 벌기 위해 후추 씨앗을 구하려고 줘낸 알아봄.

근데 결국 후추는 구하지 못 하고 주변국에 성종이 후추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남.

그래서 주변국에서 계속해서 조공으로 후추가 들어오는 바람에 창고에 후추가 가득히 쌓여,

예쁜 비단 주머니에 담아 조정 관리들에게 다 선물함.ㅋㅋㅋㅋㅋㅋ

연산군

1. 공부하는 걸 엄청 싫어하여, 왕자를 훈육하는 학자들이 엄청 고생을 했음ㅋㅋㅋㅋㅋ

매일 꾸중 듣고 야단맞아서, 그 학자들을 폐비 윤씨 사건이 일어났을 때 모두 죽여버림;;;

2. 춤을 잘 췄다고 함.댄싱머신. 그리고 엄청난 꽃미남ㅋㅋ

조선 임금의 외모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오늘날 기준으로 조선시대 잘생긴 임금으로는 연산군이라고 합니다.

 연산군이 두 번의 사화를 거쳐 많은 사람들을 죽인 사람이라 그는 위엄이 넘치고, 장대한 체구를 가졌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극에서도 유동근씨와 같은 배우를 썼습니다만 ...

실제로 연산군은 오늘날의 귀공자 스타일이었다고 전합니다.

연산군의 몸과 허리가 가늘어 위엄이 없어 보인다며 떠든 한 사람이 국문을 당했다는 기록이 있고,

또 이덕형이 쓴 <죽창한화>에도 충청도의 한 노인이 어린 시절에 본 연산군에 대한 글이 있는데,

키가 크고, 얼굴이 희었으며, 수염은 적고 눈이 충혈되어 붉은기가 돌았다고 합니다.

(연산군의 아버지 성종도 키가 매우 컸던 것으로 전하는데, 그의 체구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습니다.)

3. 사치를 적극 권장.

명종

1. 다른 사람들은 다 물러가 있거라 하고 노래 잘 부르는 내관이랑 둘이서 내관은 노래 부르게 하고

명종은 그에 맞게 춤추며 2인조 가수 못지 않게 퍼포먼스ㅋㅋㅋㅋㅋㅋㅋ

2. 꾀병 부려서 총애하는 내관이 극진한 간호

3. 위의 내관은 동일인물로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내시와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그짓말로 경연을 취소하고 내관들과 자주 놀러다님ㅋㅋ

중종

1. 자식 사랑이 남달랐음 공주, 옹주랑 왕자들이 오랜만에 문안 오면 눈물을 흘림;; 버선발로 뛰어나감;;;

선조

임진왜란 이후 선조는 의주까지 도망침. 의주에서 어느 백성에게 생선이 올려진 상을 접대 받는데,

그 생선이 너무 맛있어서 인조가 생선의 이름을 물어봄.

이름이'묵'이었음. 선조는 생선의 이름이 그 맛에 비해 별볼일 없다 생각하여 '은어'라 명함.

그리고 나중에 궁에 돌아와 그 생선을 먹는데 맛이 예전같지않음;;;

그래서 '도로 묵'이라 하게 하였는데, 바로 여기서 '말짱 도루묵'이라는 말이 생김ㅋ진짜임.

광해군

1. 광해군은 준수한 인상이었음, 반듯하면서도 날카롭게 생겼다고 함. ㅎㅇㅎㅇ

3. 광해군이 감기로 인해 두통이 심할 때가 있었음.
그 때 대신들이 찾아와 마음에 안 드는 얘기를 하니까 '귀찮게 하지 말라'며, '가서 책이나 읽으라'고 함ㅋㅋㅋ

4. 광해군은 왕이 되고 얼마 동안은 주기적으로 눈병을 앓았는데 그러면 눈동자가 빨개짐.
그때마다 대신들 중에서 광해군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은 광해군이 노려보는 것을 두려워 함ㅋㅋㅋㅋㅋ

효종

1.나르시즘에 빠져, 항상 거울을 볼 땐 스스로 만족에 차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숙종

1.신하들이 따뜻한 온돌방에서 꾸벅꾸벅 졸자 온돌을 빼버리고 얼음장에서 일하게 함ㅋㅋㅋㅋ

인조

1. 인조는 홍시를 좋아했음. 소현세자도 홍시를 좋아했음. 봉림대군(효종)도 홍시를 좋아했음.
세 부자는 옹기종기 모두 모여서 홍시 먹기를 즐겼음ㅋㅋㅋ

영조

1.연애소설을 좋아하여 가끔 자신의 글에서도 소설을 인용함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그 다음 정조는 연애소설 무지 싫어했음ㅋㅋㅋㅋㅋㅋ

2. 영조의 어진에 나와있는 쌍꺼풀지고 길쭉한 눈과 오뚝한 코에 조그마한 입술은 조선의 남성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미인상임.

정조

1. 정조는 아버지 사도제자를 죽이는 데 일조했던 신하를 보면서,
'그의 살과 뼈를 모두 갈아도 시원치 않을 것'이라고 일기에 씀.

2. 깨알같은 정조와 정약용의 일화

정조는 정약용에게 술을 주고 '원샷 강요하기'를 즐겼음(정약용은 술 싫어함)
정약용이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다가 담벼락에 얼굴이 긁히곤 했는데, 다음날 정조가 그 상처를 보고 놀림ㅋㅋㅋㅋ

정약용이 아들한테 보낸 편지中 '정조께서 소주를 가득 따라 하사하셔서 난 오늘 죽었다....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정약용의 필통에 술을 한가득 부어 원샷! 하기를 강요함ㅋㅋㅋㅋ

그때 당시 필통에 술 붓기라면, 요즘 사발에 소주를 들이붓는 거였음ㅋㅋㅋ

정조는 정약용에게 활쏘기를 시키고 구경하기를 즐겼음.
정조는 신궁임ㅋㅋ한번에 50발씩 쐈다고함. 그에 비해 정약용은 활을 한번도 제대로 쏜적이 없다고;

그러나 정조는 자주 시킴. 그걸보며 즐거워함.

정약용의 일기에는 "나는 규장각에 소속이 되어 내원에서 활쏘기를 시험할 때마다 늘 맞추지 못하여 벌을 받았다"는 구절이 나옴.

정조는 정약용이 잘 못하는걸 주로 시킴. 그리고 못하면 벌칙을 줌.ㅋㅋㅋㅋ
궁궐 안에 있는 인공 섬에 유배보내는 것도 그 중 하나였음ㅋㅋㅋㅋ
정약용은 그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연못에서 작은 배를 타고 노를 저어서 감;;;;

정약용은 술먹고 왕앞에서 토한적이 있음.

어느날, 정조가 무인들이 읽는 병법서를 선물로 주면서 익히라고함. 정약용은 활도 못쏘고, 말도못타고...

뼛속까지 문인체질인사람임ㅋㅋㅋㅋㅋ정약용이 이걸 왜 주냐고 하니까 정조가 '너 무관시킬거니까 배워놔.'

몸치인거 뻔히 알면서 무관으로 등용하겠다고함ㅜㅜㅋㅋㅋㅋ 정약용은 심각하게 고향에 은거할 생각까지 했음.

정조가 정약용 처음 만난 날
얼굴을 들어라, 라고 말하며 나이를 물어봄.

시험감독을 하던 정약용이 남인들을 대거 합격시키는 비리를 저질렀다는 소문이 떠돌았음. 

이 소문이 정조 귀에 들어가서 정조빡침. 다시는 벼슬을 주지않겠다!!!하면서 하옥시킴.

정약용은 왜 감옥에 가는지 이유도 모르고 감옥에 들어감;

근데 나중에 정조가 합격자를 보니까 남인은 3명뿐인거임;;;; 헛소문이었음.

ㅋㅋㅋㅋㅋ정약용 급 석방시켜주고, 미안해서 왕실도서관 구경시켜줌 ㅋㅋㅋㅋㅋㅋ

정조와 정약용의 깨알같은 떡밥은 끝이없는듯..... 

주로 이야기가 둘이 술먹음 -> 정약용 꽐라됨 -> 집에보내줌 or 억지로 2차감 -> 다음날 정조가 놀림

3. 세종이 고기덕후라면 정조는 술덕후였음ㅋㅋ 영조가 곡식이 아깝다고 금주령을 나라 전체에 내렸었는데

술먹고 싶어서 즉위하자마자 바로 금주령취소함ㅋㅋ 술 못하는 신하에게 술을 강요하여 기절할 때까지 마시게 함. 

4. 궁녀를 대폭 줄일 것을 제안함.
지나치게 많아 국고의 낭비 + 어리거나 젊은 여자들이 궐에 들어와 허송세월만 보낸다는 이유였음.
그러나 영조의 왕후인 정순대비가 반대해서 실패함;

5. 정조가 말하길,

“매양 취침하기 전에 두 발바닥의 가운데를 마주 문질러 비비면 기운이 절로 퍼진다.

내가 밤마다 시험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힘이 드는 듯 했으나 오래도록 계속 했더니 신통한 효험이 있다.”

 신하들에게 발바닥비비기 적극권장.

6. 연애소설을 비롯한 소설을 무척 싫어해서 영조(영조는 연애소설덕후)가 죽고 왕이 되자마자 서고에 있던 모든 소설을 불태움.

또한 숙직을 하던 집현전 학자들이 몰래 연애소설을 읽고 있다 들켜서 정조에게 혼이 났고 벼슬삭탈당함.

그들은 정조에게 다시는 소설을 안 보겠다는 반성문을 쓰고 나서야 다시 관직복귀됨ㅋㅋㅋㅋㅋㅋ

7. 공부 못하는 신하한테 공부하라고 닦달하고, 숙제 냄ㅋㅋㅋ

숙제 못하면 '공부 좀 하시오.ㅡㅡ' 하면서 망신줌;

8. 가가가(呵呵呵)라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ㅋㅋㅋ'처럼 웃는소리를 표현한듯.

9.

어렸을적 정조 글씨체ㅋㅋㅋㅋ삐뚤빼뚤.

내용은 국문학과능력자 여시가 말해줬었는데 대충

'숙모님 뵌지오래됐는데 잘지내시죠? 할아버지도 잘 지내신다니 기뻐요!' 하는 순수돋는 내용이라고 함

하지만 커서 한지워리어가 되시고......☆

10. 신하들한테 욕편지보내던 한지워리어 이야기는 다들 알테고ㅋㅋㅋ

정조와 심한지가 주고받던 편지를보면 신하들 뒷담을 까는데..호로새끼ㄲㄲㄲ하시면서

呵呵呵말고도 ㄲㄲㄲ라는 표현도 썼다고함.

고종

1. 고종 황제가 행차하다가 땀을 뻘뻘 흘리며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보고

“어찌 저런 일을 하인들에게 시키지 않고 귀빈들이 하느냐”고 안타까워 했음ㅋㅋㅋ 테니스가 노동인줄 아신듯..

2. 명성황후가 죽고 나서 끝까지 재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끼던 후궁이 있었는데 명성황후가 부리던 상궁이었다고 함.

명성황후는 그녀를 곁에 둔 이유가 못생겨서 고종이 쳐다 도 안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곁에 두었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녀는 명성황후와 똑같이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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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조 정약용왜케 괴롭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시긔욥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로새끼ㄲㄲㄲ에서 몇번이나 뿜어 볼때마닼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결론은 정조대박ㅋ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呵

세종구리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종이 유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이런이야기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언니분이 글을 재밌게 쓰셔서 그런지 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선일화보면 꽤 재밌는거많음! 책으로도 볼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결론은 왕도사람 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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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날사랑해♥]

두번째로들인세자빈은문종이자기를밤에찾아오지않자마사지해주는궁녀와불륜동성애를즐기다가탄로나서쫓겨남

[[올팬]김박김 김밥김]

ㅋㅋㅋㅋㅋ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박형식 (21)]

ㅇ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이라하디오]

으허헣허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답글좀!!!!!!!!!!!

[루루룰라]

답ㄱ들좀!!ㅠㅠ

[미쓰라 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첫줄부터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발질한것을 적지말라고 말하신것을 적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내 (윤재)]

ㅋㅋㅋ

[너는 내 (윤재)]

ㅋㅋ

[해디개미]

[조선시대왕] ㅡ 답글좀!

[따꿍이]

늦었지만

[따꿍이]

답글

[킴종구]

ㅋㅋㅋㅋㅋ웃김

[킴종구]

이런거재밋당

[Birdy]

왕 일화

[따꿍이]

답글

[따꿍이]

누가나두 댓글점..

[초코밀쿵]

ㄷㄱ

[너 이화 함께]

따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