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남친 선글라스를 맞추려고 갔더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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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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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게안은 좀...오래된듯한 분위기가 풍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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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그만큼 한장소에서 오랜 신뢰로 영업을 해오셨단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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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간이라서 그런지 동네분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오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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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 의심의 눈초리나...그런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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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 사장님은 편하게 고르라고 안경 꺼내 놓으시고 다른 손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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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시고 일도 하시고...이것저것 맘껏 껴보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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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얼굴이 작아서 사이즈 맞추기가 좀 힘드셨을텐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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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얼굴에 맞게 맞춰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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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첨에 싸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나중에 까페 회원증 내밀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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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원체 싸게 주신거라고 좀 난감해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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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생각하시더니 흔쾌히 할인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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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10주년 사은품이라고 락앤락까지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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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받아올땐 약간...미안한 맘까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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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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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수원사랑 까페때문에 남친한테 칭찬 많이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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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할인되는곳 많이 다니게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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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카페 회원이 되셨으니 좋은 정보들 많이 이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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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거기서 추천해준 무테 안경을 했는데 1주일에서 1달 사이에 양쪽알이 똑똑 다 부러지더군요..다른데서 알아보니 알을 너무 싼걸로 했다는...거기 그다지 싼거같지도 않고 품질도 별로...제생각입니다...
내가 사는 곳이잖아.. 안경을 안쓰는 관계로 유일하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가게..ㅋㅋ
전 9900원 써클을 샀는데.. 결막염 걸렸어요 ㅋㅋ 싼맛에 샀는데 딱 이틀 쓰고 결막염이라니쩝 그래서 버렸습니다.. 걍.. 가까운.. 안경점에서 사시는게 좋은듯..ㅋㅋㅋ 옆방동생이랑..같이갔는데..그친구는 안경맞췄는데.. 돗수가 안맞아 다시 가서 바꿧습니다..
서비스로받은 써클..시중가 5만원이시라며.. 서비스해주셨는데.. ㅡ.ㅡ 그친구도 결막염..쩝.. ㅡ.ㅡ 서클이 안좋은건지.. 하여튼..렌즈끼시는분들 결막염조심하셔요.. 결론은.. 걍그저그랬음.. 추천까지는..아닌듯싶습니다
허걱...저도 무태 안경알이 똑 부러졌다는
헐..저만그렁게 아니었군요... 이거.. 너무하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