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 딸을 봤을 때, 어릴 때 제가 여기 처음와서 힘들고 할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애를 픽업하고 가는데 손가락이 뼈가 다 나올 정도로 학교에서 다쳤는데
빨간 약만 발라서 밴드만 붙여놓았더라. 뼈가 다 보이는데 이 작은 애를..
부모 잘 만났으면 그럴 일이 없지!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옆에 앉아서 그래도 나를 즐겁게 한다고..
회사 끝나고 조그만 토요다 픽업트럭에 픽업해서 집에 가는데
하루종일 있던 얘기를 나를 즐겁게 한다고 얘기한다.
큰애가 그 아이는 말이 많아서 계속 얘기하고 나는 한참 듣고 있다가 보면 코를 골고 자고 있다.
얘기하다고 끝나서 보면 코를 골고 잔다. 코를 골 때까지 얘기를 한다.
근데 그때 내 마음이 아렸다. 부모 잘 만났으면!….
하나님 마음이 그 심정이 아니었겠는가?...
왜냐면 그런 게 있어가지고 하나님을 자꾸 생각하며 그리 생각한다.
나보고 “야아, 너무 힘들지 않았냐?..”
지금은 안 힘들다. 왕년에는 힘들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해서 미안하다... 힘들다고 그렇게 얘기하실 지 어떻게 알아?
잘못 만들어서.. 주만 보게 만들지! 믿음이 콱콱 들어오게 만드시지!
그냥 사단 그녀석 내쫓지말고 천사들 반기들었을 때 군밤 쥐어주고 천국에다가 그냥 앉혀 놓으시지..
내 보내서 그것 있는데다가 우리를 창조하시면 어떻게 해? 없는데다가 하시던가!
하나님께서 여러분한테 미안하다고.. 그래도 감사하다. 오셔서 여러분을 만져주시고!
남가주 호다/ 여호수아 형제님, 03/30/2015 스케치
5/08/2,024
새벽 꿈에...
내가 밖에 나갔다 집에 오니 집 앞에
물이 담긴 큰 김치 병이 있어 집 안으로 옮겨놓았다...
집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와서
생선도 굽고 밥을 차려서 먹고 있다...
처음 보는 젊은 자매가 후라이 팬에 김치를 넣은 빈대떡을
부치고 있어서 내가 채반에 paper towel을 깔고
여기에 놓으라고 하며 채반을 찾아준다...
아들이 수잔은 와서 벌써 밥을 먹고 갔다한다...
식탁 위에는 큰 유리 그릇에 갈비찜이 있었는데
많이들 먹고 바닥에 조금 남아있다...
나랑 우리 교인 C 권사랑 기도하는 자와 어디를 가는데 길이 거칠은 들판~~
흙 비탈길이 있는데~~ C 권사가 내 손을 잡고 뛰어내리는데
그래도 다치치는 않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거울에 비치는 내 머리를 보니 반짝 거린다...
금빛이 나는 light brown 이라~~ 어!! 내 머리가 왜 이렇지???
윤기도 나고 참으로 신기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 어머니 날에 아들이 킹 크랩을 가져와 스팀에 익혀서
해 주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나가살며 여러 가지 음식도 해보고 엄마생각이 나서
먹여주고 싶었는지 대견한데~~ 며칠 전 꿈이 생각이 났다~~
5/21/2,024
어제도 우버를 타고 터스틴에 있는 치과를 갔는데 운전자가
필립핀 사람~~ 캐톨릭 신자냐고 물으니 christian
이라고 하여 넘 반가왔다~~
젊은 날 마약하다가 8일을 코마에서 죽다가 살아났는데
하나님이 살리셨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캐톨릭에서 개신교회로 옮기고 싶은데
운전하는 중...
하나님이 어느 날 Cotton Wood Church 앞으로 인도하셨다고...
설교를 들어보니 그 담임목사님도 젊은 날, 마약하고 타락했는데
거듭나 예수 믿고 목사가 되었으니~ 이 교회다~~하고
그 미국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다...
로스 알라미토스에 있고...
우리 교회도 그 목사님이 오신적이 있다하니 넘 좋아하며
자기도 성경을 가르치고 싶다고...
매주 예배 후 성경공부 하는데 7년 전부터 부인과 같이 가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이제 성령을 받으면 예수님을 만나고
방언으로 기도하면 파워풀하게 오랫동안 기도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예수님 말씀이 몬지 알아지고 생각나서
복음을 잘 전하고 가르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방언을 받고 싶은데 실패했다고 하여...
주변에 성령받은 친구나.... 오순절 교회 집회를 가서 악한 영 몰아내면
쉽게 성령을 받는다고 알려주고
점심 사서 먹으라고 팁도 주고 blessing 해주니
내 마음도 너무 기쁘다~~
그리고는 새로 만든 크라운 씌우고
내일부터 목욕탕을 수리하니 얼른 딸 집으로 왔다~~
딸은 오늘부터 여행을 가고 집안을 둘러보니 할 일이 보인다...
냉장고는 뒤죽박죽
뒷마당 3개의 유리문 틀에 흙먼지와 나무잎이 쏟아져 나온다...
유리문과 ...screen door 먼지를 호수 물로 씻어내니
이제 성령의 바람이 거침없이 불어와 묵은 옛사람 기운을
다 몰아낼것이라~~~~~~~~~~~
내가 과거에 이 냉장고 같이
지식으로 이것 저것 배워서 뒤죽박죽이었는데
성령받고 씻겨주사, 버릴거 버리고 정리정돈 되면
공간이 생기니 재료 찾기도 쉬워서 예수님 성령님 양식이 나오리라~~
냉장고 안에 국물이 흘러 찌들은 얼룩이 여기저기
다 쏟아서 정리하고~~ 오래된 조기 구이, 케일 봉지가 3개
내가 보낸 밑반찬은 3통이나 냉동실에서 굴러다닌다~~
오래된 것은 버리고 정리정돈~~ 서랍도 다 씻어서 넣고
같은 종류끼리 한데 모아 찾기 쉽게 정리하니
반으로 줄어 너무나 개운하다~~
그리고는 눈물이 나며...
엄마같은 성령님~~ 청소하시는 성령님
나도 과거에 이렇게 지식으로 배워 뒤죽박죽 이었는데
축사로 성령받아 지난 15년 성령님이 이렇게 청소해 주시고
정리 정돈해 주셨으니 감사해요~~~~~~~
다음날은 목욕탕 욕조와 타일 틈새에 얼룩이 있어
청소 약을 사다가 baking powder 랑 섞어서 닦아내니 깨끗한데
헥헥 에고 에고 힘들어~~~~^^^^
그래도 마음이 기쁘니 하나님 아빠도 이런 마음이셨네요~~~~~~~~!!!
기도하는데 눈물이 펑펑 나서 하나님 아빠 생각을 많이 하며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아빠~~!!
우리 딸도 대학 기숙사부터 나가살며 살림을 아나요?
나는 하나도 도와주지 못했는데 다 자기가 일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여기까지 왔으니 늘 미안하고
애비의 마음이 몬지 더 알아진다~~!!
하나님 아빠 ~~
마니 마니 사랑하고 감사해요~~~~~~~~~~!!!!
첫댓글 선물로 주신 딸,
엄마는 구석구석
비우고~~
문지르고~~~
정리하며~~~
헥헥~~~에고에고~~
그지같은 선물
우리들을 후치고~~
씻기고~~~
먹이고~~~
고애비 등골 휘도록
우릴 업어키우셨네~~~
고애비 이제는 쉬셔요~
우리가 할게요~
하나님 이제는 쉬셔요~
우리가 할게요~~~~
그래도 딸래미는
엄마랑 깊~~은 인티머시가 있기에~
부끄러운것도~
혼날것도 겁나지 않아~~~
시어머니엿으면~
혼날까봐~
싸준 밑반찬을 남겨?
어림도 없쥐~~
자매님의 간증을 통해~
인티머시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다시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선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래미의 집에서집수리, 청소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눈물이 펑펑나는 은혜를 주셨네요, 눈물은 성령이다 라고 배워서 실천했네요..
"모든것이 은혜, 은혜였어요..... 아멘
힘듬보다 정리하고
닦고 채워놓고~
그리고 하나라도 더 해 놓으려는 엄마의 마음
딸이 퇴근 후
피곤할것이므로 안 쓰러워서~
저도 매일 딸이 퇴근할때까지 애들 봐주니
자매님 마음 알지요
힘들다가도
저에게 건강주셔서 봐 줄수
있어 감사합니다
기도 하지요
엄마같은 성령님이 계셔서
딸도 엄마도 든든하지요~^^
자녀를 만나면..
그동안 내가 기도하며.. 주만보며 ...성령님과 친밀히 살고있는지
늘상 거울처럼 비춰줘요...
자녀를 대하며
하나님, 애비마음을 더 더~ 알고 경험하고 체험하게 하는
요~요~~ 신기하고 신비한... 아가들...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우리 서로 무엇을 보고 대할때
늘 애비마음으로 살아가는 귀한 간증으로
어제 모임때 함께 나누며..
친구분은
인격치료도 하시며
잘~ 우셨습니다..^^
귀한
간증먹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
더러운 귀신이 떠나가니까
눈에서는 내안에 살아계신 예수님만 보이네..
머리에는 금빛 왕관이 씌워지고..
금빛 막이 씌워졌는지
눈에는 예수님밖에 안보이고
모든것이 다 간증이 되어져요..
청소를 하다 애비마음 알게되는게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에요
더러운 것들이 벗겨져
내 눈에 예수님만 보이니
그저 그분만 생각나고 그분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