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같은 국민 세금만 퍼붓던 한국 축구가 챙피하게시리 일본에게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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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을 야구에 조금 이라도 퍼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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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야구를 무지 좋아하고, 축구는 그리 좋아하거나 싫어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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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는데, 한국 정부와 언론의 행태를 보고는 한국 축구를 싫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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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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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조그만 대회만 해도 예선부터 축구는 다 중계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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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구, 세계 청소년 대회 같은데 나가서 우승 내지는 준우승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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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중계는 커녕, 결승전 중계도 해주지 않고, 스포츠 뉴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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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 조금 나올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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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뭐 4강들면 금방 선진국 대열에 진입이라고 할 것 처럼 돈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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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붓고....(그렇게 축구 잘하는 브라질이 선진국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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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는 한국 축구 별료 싫어하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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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합니다. 작년 월드컵때도 한국 지기를 은근히 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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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국이 지기를 은근히 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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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순수 한국사람이지 매국노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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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일전 하면 당연히 한국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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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정부와 언론에서는 야구에 대한 관심을 지금 축구의 반만 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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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0분의 1이라도 들인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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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작년 월드컵때 뜨거운 국민의 열기를 애국심에 비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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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저에게 돌을 던지거나 그러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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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야구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의 개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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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죽어서도 잠실 야구장 근처에 묻히고 싶을 정도로 야구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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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야구만 좋아하세요 축구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서로 그러면 다 똑같은 사람되는겁니다 물론 저도 야구가 무지 좋구여
국가대항전이니 다르겠죠... 너무 편파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말씀이 지나치시려구 하네요...
저 토욜마다 공찹니다...일욜마다 야구도 합니다...축구장 응원하러 가본적 없음다...야구장! 베사모인이면 한번뿐이라도 갑니다...제가 어느걸 더 좋아하는 걸까여??? 편가르지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