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푸른수목원, 항동철길
가을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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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수목원 항동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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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동철길(오류선) |
▲ 장미원 분수대 |
천하 제일의 대도시로 콧대가 높은 서울에도 수목원이
있다. 바로 홍릉수목원과 서울 서 |
♠ 푸른수목원 입문 (항동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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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서남쪽 변두리인 항동 한복판에 서울 최초의 시립 수목원(樹木園)인 푸른수목원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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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을 들어서면 바로 장미원(장미정원)이 마중을 한다. 수목원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붉은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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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동쪽에는 천왕산으로 인도하는 더불어숲길 쪽문이 있다. 더불어숲길은 서울시와 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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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저수지는
푸른수목원의 상큼한 거울이자 터줏대감이다. 근처의 궁동저수지(궁동저수지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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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이 닦여졌을
때는 주변은 산과 들판이 전부인 자연의 공간이었다. (집들이 여럿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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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에서 바라본 항동저수지 |
▲ 저수지와 습지식물원 사이 산책로 |
♠ 푸른수목원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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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동그란 작은 웅덩이가 여러 개 모여 이루어진 습지대(濕地帶)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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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원은 수목원 이전부터 있던 물길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이 살아가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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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처럼 화사하게 돋은 노란 |
▲ 늦가을에 점차 물들어가는 활엽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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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동쪽 끝자락에는 KB숲교육센터라 불리는 유리온실이 있다. 하얀 피부를 지닌 이 온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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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KB숲교육센터 조성 기념으로 |
▲ 열대 밀림 같은 KB숲교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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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원 부근에 닦여진 돌탑 |
▲ 영국정원과 가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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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을 통해 푸른수목원으로 들어와 수목원 내부를 고루고루 둘러보고 항동철길 쪽문으로 나 |
♠ 서울에서 유일한 철길 명소,
항동철길(오류선) |
푸른수목원 바로 남쪽에는 철길이 지나고 있다. 속세에서는 그 철길을 항동철길이라
부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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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철길에도 간이역이 있었다. 바로 항동철길역이 그것이다. 간이역이라고 하지만 정작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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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24년 4월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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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 이곳이 조성될 때 들렀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지금의 모습은 격세지감 수준이네요! 철길이나 수목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상한 만큼 변했다면 주변에 아파트 대단지는 예측불가였던 상황이랄까요? 당시 푸른수목원 주변엔 산과 예술인 마을인가 하는 아담한 전원마을만 있었는데...
푸른수목원 주변으로 항동지구가 가득 들어섰지요. 본인도 수목원 초창기에 1~2번 가봤는데, 굳이 저런곳까지 개발의 칼질을 해야했는지 회의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