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휘몰아치는 한 주였습니다.
토요일 그 날에도 태풍이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하
늘은 푸르름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계 수련회의 시작
야유회는 실내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컬처체인을 포함한 행사였습니다.
회장님도 날씨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오늘 모임은 그래서 그런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 때문일가요?
역대 회장님들께서
꾸준히 자리를 빛내고 계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고창 예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을 함께 하였습니다.
치유를 위한
생태문학의 가능성을 설명하시면서
생태수필에 관한 새로운 장르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새로이 자연에 관한 수필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챙겨주시는 고기를 마냥
어린 새처럼 받아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 넘어 식당에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산백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올 8.18일에는 1주년이 된다고 합니다.
공연하는 곳을 B공연실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문인분들의
시낭송, 낭독 행사를 가졌습니다.
수필 낭송도 있었습니다.
다들 개개인 사진을 찍어 드리고 싶었으나
감상에 취해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양해드립니다.
또
사무국장님이
부드럽고 재미나게 진행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무국장님 사진을 못 찍어 드렸습니다.
이로써 수련회를 마치고
선운산 일대 산책을 마무리로
아쉽게 끝을 맺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문인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첫댓글 고창문인협회 하계 야유회 사진으로나마 보니, 회원님들 모습이 참 즐거워 보입니다. 체험마을 등급평가 서류준비 하느라 참석치 못해 아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강복남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기수 차장님. 기사 정리. 하시느라
애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