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임금 관련 조정신청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결과 공지
C&M 임직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지난 10월 6일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신청한 임금 관련 조정신청에 대한 1차 조정위원회가 어제 진행됐습니다. 이에 회사는 조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조정 결과
1. 중노위의 권고
- 쟁의 중에 조정을 신청하는 일은 전례가 없는 일로써, C&M 노동조합은 파업을 종료하고, 단체협약안에 대해 회사와 이견을 먼저 조정한다.
- 임금 관련 조정은 위 사항이 선행된 이후에 재개한다.
2. 노동조합의 입장
- 중노위의 권고를 받아들인다.
3. 회사의 입장
- 노동조합이 파업을 즉시 종료하고 단체협약안을 위한 협의를 요청할 경우, 회사는 제반 조건이 충족된다면 신의 성실의 원칙에 의거하여 이를 수용할 수 있다.
중노위의 조정위원들은 조정전치주의에 의거, 조정은 파업을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에 파업 상황 하에서는 조정이 필요한 이유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것이 중노위가 위와 같이 권고한 이유입니다.
중노위는 또한 단협과 관련해서는 회사의 고유 권한인 인사 및 경영권과 관련된 사항은 배제하고, 몇 가지 근로조건과 관련된 사항으로만 최소화해야 논의에 진전이 있을 것임을 노조에 당부했습니다. 회사는 중노위의 이러한 의견에 공감하며, 이와 관련하여 노동조합의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합니다.
어제 조정위원회에서의 노동조합의 입장은 더 이상 파업을 통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이해한 것으로 보여지며, 회사는 노동조합의 이러한 인식 변화가 바람직하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협상 재개 결정이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이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노동조합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1) 파업을 즉시 중단한다.
2) 파업 기간 중 노동조합이 행한, 주주 및 경영진에 대한 비방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 행위를 즉시 중지한다.
3) 향후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외부집단과 결탁하여 회사를 음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4) 무노동무임금 원칙은 준수 되어야 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2010년 10월 14일
재무관리실장 어광진 드림
첫댓글 미친 물고기~~할말이 없군~~물고기는 물러가라~~투쟁!!!
이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알겠네요.
노조는 현재 잘못되었으며, 발언의 기회도 없으니, 즉시 중단하고 복귀해라...?
이런 ... 젠... 이...
내가 득음하는 날까지~ 투쟁! 투쟁! 투쟁! ~~~
회사복귀하면 정신교육 시킨다는 내용은 쏙 빠졌군요 ^^
시대가 어느시댄데 정신교육을 들먹여 ;; 이런 고리타분한 경영진들이 있으니까 직원들이 못살겠다하지
윗선들하고 대화를 할때 자주 듣는 말씀중에 하나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스로 변화하려는 자세를 갖아라.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떠들더니 변화하려는 자세가 안되어있군요 경영진들도 실천하시길
여기서 회사 자의적100% 해석해서 소설을 잘못쓴 대목이 뚜렸이 나옵니다
노측은 ~받아들인다. 사측은 ~수용 할수있다.
이게 뭡니까?~~ 누가 물 좀 주시오?~~ 아 목이~~^^ 담부터 잘 써서 올리시오. 우리가 바보로 보이나?? 참 자존심 무지 상하네..18
본 메일내용에 대한 노동조합의 생각은 게시판(동지에게한마디) 85번 게시글에 있습니다.
아~ 욕해도 되나요... 여기.. 글을 읽으니 욕이 나올라 하네요... 아~ 답답해~
머리와 귀는 그냥 본으로 달고 있는게 아닌데.. 생각이란걸 하는 분인지... 노사라는 의미를 알고는 계신가요?? 개나 고양이의 재주를 보기 위해서는 그네들이 좋아하는거를 던져줘야지 그네들도 움직이는데... 우린 개,고양이만도못한 사람들인가요??? 적어도 파업이라는걸 하게 되면 뭔가를 얻어 내기 전에는 파업대열을 풀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는건데~~ 아무것도 얻는게 없이 파업을 끝내라~~ 갓난쟁이도 엄마한테 자기가 뭔가를 얻고자 하는데 울음으로써 쟁이를 해서 얻어내는 법인데.. 다큰 어른이 아무것도 얻는거 없이 파업을 끝내고 복귀 말도 안되요~~ 생각좀 하시고 글 올리세요... 제말... 뇌 없는 사람처럼 굴지 마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렸을때 무슨 충격을 받고 저리 구는 것 같습니다. 비뚤어진 인생...바르게 살면 안되겠니?
올쏘~
진짜 어이가없네~~~미친거 아닌가 저란사람이 씨앤앰 임원이라니
물고기라고 하니 어릴적 강에서 밧데리들고 물고기를 전기로 지져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기로 지졌을때 물고기가 쭉벋어 죽었던 모습이~~~~ 왜자꾸 그게 생각이 날까요?~~~
이래서 교섭에는 녹취을하던 동영상을찍던해서 근거 자료을 남겨야 하는겁니다...
지난 10월 13일 중앙노동위 조정위원은 노사양측에 “파업을 일시 중단(유보)하고 10월 19일까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집중 교섭을 진행한다. 임금 조정은 그 이후에 진행한다”라는 제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위 제안은 조합원이 결정해야할 사항임을 밝히고 다음날(14일) 오후까지 조합원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통보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이러한 노조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은 채 당일(13일) 저녁에 전직원 메일을 통해 현재 노동조합의 정당한 파업을 정치적 의도로 몰아가고, 마치 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처럼 왜곡하기 시작했습니다. 더구나 어광진 이사는
파업을 유보하고 조합원들이 복귀하면 “정신교육을 시키겠다”는 망발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또한 조정회의에서 씨앤앰 조합원들의 요구에 대해서도 “올해 임금인상은 없다”는 말을 당당히 하는 등 전혀 변화되지 않은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사측의 망발과 조정회의 결과에 대한 왜곡선전, 구시대적인 노사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을 통해 사태해결을 바라는 노동조합을 기만하는 태도입니다.
이에 희망연대노조 씨앤앰 지부는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하여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는 한 파업은 지속할 수 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입만 열면 왜곡 선전과 거짓말을 일삼는 사측을 규탄합니다,
나이가 몇살인데.. 말 할 줄도 모르나... 쳐 알아듣지를 못하는건가.. 정신이 이상인가?? 아니면...??
뭐야?? 말장난하려거든 교섭나오지 마시길... 서로에게 피곤만 쌓일뿐...
모든 잘못은 임원들이 하고 직원들에게 고통분담을 하라고 하네 정말 암이 안되는 내용이올시다..
임원들은 즉각 사퇴하고 비상운용 체계로 회사를 운용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을경우 이사회가 당신들을 욕보일 것이다..
임원들은 즉각 각성하고 퇴임하라... "1개월치 월급만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