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낙준 해병대사령관 인사말

[1098선학부426기]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해병대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소수의 병력으로 창설된 이래 6.25전쟁과 베트남전 등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치르며 특유의 전우애와 단결력‚ 그리고 국가를 위한 충성심으로 싸우면 이기는 불패의 전통과 역사를 창조하였습니다.

우리 해병대는 수많은 전투에서 정복하지 못한 고지가 없었으며, 사수하지 못한 진지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승불패의 전통과 명예는 오늘날 해병대 정신의 근본으로 ‘귀신잡는 해병’‚ ‘무적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과 같은 수식어와 함께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최전방 서북 6개 전략도서로부터 수도권 서측방의 관문인 김포 및 강화‚ 포항‚ 제주‚ 울릉도에 이르기 까지 국토방위를 위해 충성스러운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평화 유지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해병대의 충성심과 용맹함을 널리 알리고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해병대는 과거 선배님들이 이룩한 빛나는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미래의 안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지기동 해병대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입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제일먼저 달려가 헌신봉사 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소 저희 해병대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그리고 깊은 관심으로 보내주시는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힘찬 전진을 계속하고 있는 우리 해병대에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해병대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294삼촌571염짱]

필승 사령관님의 해병대를 강인하게 만들어 주십시요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