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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코로나, 걸렸지만 행복하다!
해암 추천 0 조회 105 22.08.21 07: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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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1 08:07

    첫댓글 지난 대유행에서 살아남은 다수가 최근에 많이 걸린다하네요~ 꼼짝않고 지내면서 좀 휴식을 하는 것도,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겠지요? 쾌유를 바라며 멀리에서 위로의 소주 한 잔 드립니다~

  • 22.08.21 09:05

    우리집 식구들은 작은아들만 제외
    하고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가
    회복되었지요.

    요즘 코로나는 그냥 약한감기수준
    으로 보면 될겁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 22.08.21 09:59

    나도 3월 걸려 일주일 대우 받으며 지냈죠. 다행히 아내는 멀쩡하여 은혜를 갚아주지 못했습니다.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기억들입니다.

  • 22.08.21 10:06

    고생하셨네요. 그리고 다행이도 비교적 가볍게 잘 극복하셨구요.
    얼마전 아내가 몸살감기에 걸린 적이 있었어요. 자신은 코로나 같다고 겁을 주기도 했는데 코로나 또한 감기나 독감과도 같은 것의 일종이라는 나름의 생각대로 그냥 지냈지요.
    물론 심하지 않은 상태이기는 했지만 1주일 정도 콜대원이라는 타이레놀 성분이 함유된 종합감기약을 먹으며 무난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이불 덮고 자는 나나 낮동안 함께 생활하는 쌍둥이 손녀들도 괜찮았구요. 섣부른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겁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치료는 해야겠지만요.
    한창 겁을 먹고 코로나가 심하던 시기 혼자 격리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아주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와 같은 소설을 읽으면서요.
    심각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그랬겠지만, 어쨋든 해암과 같이 해학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습니다~

  • 22.08.21 10:44

    해암이 어쩌다 코로나에 걸렸나요? 요즘 코로나는 감기 수준이라고 하던데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화요일 해암과의 바둑 한수가 기다려지는데 혹시 못나오는 건 아닌지요?

  • 22.08.21 11:21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혼자만 잘 사는 유형의 사람이란 글을 읽고 가슴이 찔린 적이 있지요. 두루두루 잘 지내려다보니 코로나에 걸린 것이지요. 빨리 회복하여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기대해 봅니다.

  • 22.08.21 12:59

    뭐든 때를 잘 만나야....ㅋㅋㅋ. 여기는 마스크 아무도 안합니다. 마스크 한 사람은 100%한국인입니다. 얼른 감기 나으시길...마눌님께 안부인사 전하오....

  • 작성자 22.08.21 13:14

    화요일 바둑은 당연 못나갑니다.
    월몽은 조~켔다.

  • 22.08.21 13:21

    해암님도 코로나에 걸리셨군요. 지난 2월에 가족이 다 함께 걸리니 불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생활은 편했어요. 결국 독감처럼 한 바탕 휩쓸고 지나갈 것이라 하니 담담히 받아들이면 좋겠네요.격리시간을 유용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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