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핸폰이 띵동하여 보니 지난주 남알프스공지에 참석댓글에 답글이...순간..오래된 댓글에답글이라 예감이좋지않아 열어본순간!!! 뜨악!!! 울 마나님..ㅠㅠ
카페초창기에 저에권유로 강제가입해놓구선 신경도안쓰고있었는데..ㅠㅠ 막상들키고나니 도둑질한거처럼 맘도안좋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정작 나땜에 가정경제 파탄직전이라 이걸 어케얘기해야되나~~하고 걱정이었는데 한편으론 속이후련하네요..ㅎㅎ;;;
항상 철안드는 철없는남편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용기주는 울옆지기..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이왕일케된거 이제 본격적으로 원정준비해야되나말아야되나@@ 몸관리잘해서 건강하게 잘다녀오는게 마나님 은혜에대한 보답이겠져?ㅎㅎ
이제 맘편히 슬슬 체력보강및 원정준비해야겠네요.ㅋㅋ
마누라~~내 이맛에 세상살맛난다..싸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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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으으><. 딱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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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야 이거. 자랑질 이잖아???
불쌍한 유키님....
중년님은 웰케 유키님을...아직 혼기꽉찬나이도 아니고만...
주변에서 계속 재촉해야 아~ 가야하나보다~ 하고 계속 관심 갖는 다잖수
왜 또 제 얘기가.... 잘나가다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시는 거여요.... -_-;;; 저는 그래도 관심 없습니다.!!!!
사모님 마음이 하해같이 넓군요
부러울 따름이쥬
그렇게 단련시켰죠 제가~~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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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 자랑이라기보단!!! 맴편히 다녀올수있단 기쁜맘에~~^^;;;;
ㅋㅋ 혹시 이글도 안지기님이 볼까봐 쓴것 같은데요?
아부가 좔~좔~ 확인사살하는거죠/
푸하하~~ 꽃어깨님.. 속보여요!
하여간 같이 갈수 있어 다행임다. ^^
아니~~그걸..어케!!@@ 티나남유?? 그람 안되는디~ㅋㅋ
완전 티납니다 ㅡ.ㅡ;
역시 형수님이 멋지구리 하시네요...ㅋㅋ
뭐...쫌...ㅋㅋㅋ
꽃어깨님, 오리발 내미는 솜씨 좀 보소. ㅋㅋ.
ㅍㅎㅎ 행님!!!! 잘아시면서~~ㅋㅋ
형수님 멋지게 쿨하심니다 저는 말도 못 꺼냅니다
아~~오성님!! 첨부터 기선제압....아님!!! 걍~무조건 굽신굽신 그것만이 살길이다..ㅋㅋ
기선제압 해볼려다 그냥 잡혀사는게 조금 비굴해도 밥은 얻어 먹고 살아요 ㅠㅠ ( 유키님 혼자 사세요)
으하하하 저도 집에 전화 했더니 기냥 댕겨오랍니다.
형수님 최고시다..!!ㅎ 이 글을 울 마눌을 보여줘야겠습니다~ㅎㅎ
헉!!! 천지님은..일본을 밥먹듯이 가심서...ㅎㅎ 요새뜸하시던데..잘지내죠? 이제 날풀리니 슬슬 다녀봅시다^^
넵 잘 지내요..ㅎ 몇달 닥치고 봉사하느라..슬슬 따라 다녀야져~^^
이제 확실히 가게 되셨으니, 일본가서도 오서산에서처럼 후미에서 저를 지켜 주시와요 ㅜ.ㅠ
암요!! 그러구말구요^^ 아무도 선뜻나서지않는 후미...제가 책임집니다~~ㅎㅎ 저만믿고 따라오세요~~
비박 열심히 다닐려면 와이프를 잘만나야겠네요... 좋은 제수씨만나서 부럽습니다...
별말씀을요!! 선배님은 사모님이랑 같이다니시면서요..^^ 저는 아직까진 따라나서질 않네요..ㅜㅜ
둘레길 조금 걷는거예요.. 산행이라고하기는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