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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유튜브
Vol
8
2024.03.08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우리 국가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유지
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의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 결과, ‘AA-,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3.6.(수) 밝혔다.
- 피치는 이번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AA-, 안정적) 유지 결정이 견고한 대외건전성 및 거시경제 회복력, 수출 부문의 역동성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및 거버넌스 지표 부진,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음.
- 피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경제 성장 개선을 전망하면서, 정부 건전재정 노력에 힘입어 재정적자가 지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의 대외건전성도 높이 평가하였음.
◆2023년 4/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한국은행은 3.7.(목) 2023년 4/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을 발표하였다.
- 2023년 4/4분기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1,889.6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3.9조원 증가하였으며, 전분기(+32.3조원)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하였음.
- 산업별로는 서비스업(+11.9조원), 용도별로는 시설자금(+13.3조원), 업권별로는 예금은행(+16.9조원)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음
.
◆202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은 3.6.(수) 202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였다.
-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
-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하여 전체 0.5% 상승
- 전년동월비는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3.1% 상승
-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
-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
-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
-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5.4%, 식품이외는 2.6%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1%, 전년동월대비 20.0% 각각 상승
- 전년동월대비 신선과실 41.2%, 신선채소 12.3%, 신선어개 1.4% 각각 상승
◆2024년 2월말 외환보유액
한국은행은 3.6.(수) 2024년 2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하였다.
- 2024년 2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57.3억달러로 전월말대비 0.3억달러 감소
-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였으나, 미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등이 감소
- 2024년 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
◆2월 소비자물가는 3.1% 상승
기획재정부는 3.6.(수) ’24.2월 소비자물가동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였다.
- ’24.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3.1% 상승(1월 2.8%)하였음.
- 작년 작황 부진으로 과일 등 농산물(전월비 5.7%, 전년동월비 20.9%)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석유류(전월비 2.5%, 전년동월비 △1.5%) 가격의 전년 대비 하락폭이 줄어든 영향임.
-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추세적인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2.5%(1월 2.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 한편, 가계의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전년동월비 3.7% 상승(1월 3.4%)하였음.
◆2023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한국은행은 3.5.(화) 2023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발표하였다.
- 2023년 4/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증가(명목 국내총생산은 1.6% 성장)
-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0.1% 증가(명목 국민총소득은 1.5% 증가)
- 2023년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1.4% 증가(명목 국내총생산은 2,236.3조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
-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405.1만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미 달러화 기준 33,745달러)
◆2024년 2월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3.1.(금) 2024년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였다.
- ’24년 2월 수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524.1억 달러 수입은 △13.1% 감소한 481.1억 달러, 무역수지는 +42.9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음.
- 2월 수출은 524.1 억 달러를 기록, 설 연휴(2.9~12일 , ‘23년은 1월) 차이에 따른 국내 조업일수 부족, 춘절(2.10~17일)로 인한 중국의 대 세계 수입수요 감소 등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 나갔음.
- 2월 수입은 481.1억 달러로 △13.1% 감소하였으며, 에너지 수입은 원유는 소폭 증가하였으나(+0.9%), 가스(△48.6%), 석탄(△17.3%) 수입이 감소하며 총 △21.2% 감소하였음.
◆국제금융시장 2월 동향 및 3월 전망
KDB미래전략연구소는 국제금융시장 2월 동향 및 3월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월 주요 경제·금융 동향 : 한·미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시기상조론을 재확인한 한편, 중국은 금리 인하하며 완화적 정책기조 강화
- 주요 금융지표 동향 및 전망
· (환율) 2월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축소와 국내 수출 회복세 영향으로 등락하였으며, 3월에도 1,300원/달러 초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할 전망
· (금리) 2월 미국·유로존 시장금리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일본 금리는 일정 수준(0.7% 내외, 10년물)에서 등락하였으며, 3월은 FOMC 영향으로 대체로 상승 전망
· (주가) 2월 주요국 주가지수는 양호한 IT 기술주 실적 등으로 상승하였고, 3월은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나 주요국 통화정책 결과와 경제지표에 따라 조정 가능성 상존
◆부채, 증가 속도보다 구성이 문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부채 증가세를 분석한 논단을 발표하였다.
- 팬데믹 기간 급증했던 부채 증가세가 고강도 통화긴축 정책을 거치며 점차 둔화되고 있음. 주요국 중앙들이 통화정책 전환을 표명하고 있지만 부채 부담 완화를 체감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임.
- 오히려 소상공인 · 한계기업 · 부동산 금융 등 취약부문에 자금 공급이 집중되었던 구조적 문제점이 본격 드러나는 한 해가 될 전망임. 급증한 부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부채 활용을 통해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임.
◆북한경제리뷰 2024.2
한국개발연구원은 북한경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4년 2월호 북한경제리뷰는 북한의 정치, 경제, 군사 전략의 변화와 국제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특히 중국과의 관계 강화 및 한국 내 통일 인식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살펴봄.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은 대남 군사 전략을 강화하고, 미-중 경쟁을 배경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대외 정책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음을 지적함.
- 리뷰는 남한 내에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대북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을 제시함. 또한, 중국과 북한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 정치적 변화가 한반도 및 지역 안보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음.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제 및 주요국 성장률 전망 (2024.2월말 기준)
국제금융센터는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제 및 주요국 성장률 전망(2024.2월말 기준)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세계(+0.1%p ↑): 더딘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주요국의 고금리 통화정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 주도로 세계경제 성장세가 소폭 강화되는 모습(JPM, `24년 성장전망 2.7→2.8% 상향)
- 미국(+0.1%p↑): 노동공급 증가(`23.4Q 노동인구 1억 6,780만, `20년 CBO 전망 대비 +67.7만), 예상보다 견조한 소비(1월 실질개인소비 -0.1%, 예상 -0.2%) 등으로 금년 성장 전망 상향(BofA, `24년 4Q/4Q 성장전망 1.2→2.1%)
- 유로존(-): 제약적인 금리여건에 따른 약한 성장세가 불가피한 가운데 회원국간 경제구조 차이(제조업 비중, EU경제회복기금 수혜여부 등)로 인해 경기회복 격차(4Q 성장률 독일 -0.3%, 스페인 0.6%, qoq)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Nomura)
◆2024 KB 부동산 보고서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2024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4년 주택시장 하향 안정 전망, 금리와 공급, 그리고 정책 3대 변수 주목
· 주택경기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주택 경기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완만한 하향 조정 가능성이 큰 상황임. 매수 수요 위축으로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향후 주택 경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함. 무엇보다 여전히 높은 금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주택 경기 불황기에 고금리 부담은 주택 수요를 크게 위축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임. 다만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들의 상황에 따라 소폭 반등 혹은 하락폭 확대 등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임. 2024년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는 공급과 금리임. 급격하게 위축된 주택 공급이 단기간에 증가하기는 쉽지 않으나 정부의 공급 시그널이 지속된다면 일정 부분 해소가 될 가능성이 있음. 무엇보다 금리가 주요 변수가 될 것임.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인하 폭에 따라 주택 수요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임. 한편, 수요 위축으로 거래가 급감한 상황에서 실수요자 금융 지원, 관련 규제 완화 등 수요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임.
KDI
경제정보센터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40304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3월 1주(3.4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
□ [전국 : -0.05%]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유지됐다. 수도권(-0.04%→-0.04%) 및 서울(-0.02%→-0.02%)은 하락폭 유지, 지방(-0.05%→-0.06%)은 하락폭 확대됐다.(5대광역시(-0.07%→-0.09%), 세종(-0.20%→-0.14%), 8개도(-0.03%→-0.03%))
ㅇ 시도별로는 대구(-0.15%), 부산(-0.11%), 충남(-0.06%), 대전(-0.06%), 경기(-0.06%), 제주(-0.05%), 경남(-0.04%), 경북(-0.03%) 등은 하락, 강원(0.06%)은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2024년 3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4.8p 하락한 81.4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울산, 세종은 개설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나머지 지역은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권은 지난 달 대비 9.0p 상승한 83.8로 나타났으며, 서울 4.9p(83.3→88.2), 인천 11.3p(65.4→76.7), 경기10.7p(75.8→86.5) 상승하며 수도권은 청약 경쟁률이 분양시장 개선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광역시는 지난 달 대비 7.6p 하락한 82.4로 하락 전망됐다. 울산(84.6→87.5, 2.9p↑), 세종 (92.3→93.3, 1.0↑)은 상승했으나, 부산(93.3→70.8, 22.5p↓), 대전(100.0→85.7, 14.3p↓), 대구(89.5→80.0, 9.5p↓), 광주(80.0→77.3, 2.7p↓)는 하락했다. 이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지방관역시 전체 1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부산광역시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율이 33.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
◆[3.8] 연준 파월 의장, 금리인하에 필요한 확신을 갖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등
■
주요 뉴스: 연준 파월 의장, 금리인하에 필요한 확신을 갖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 ECB,
주요 정책금리 동결. 라가르드 총재는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시
○
중국 1~2월 수출, 예상치 상회. 근본적으로 경기를 회복시키기에는 불충분
○
일본 1월 명목임금, 전월비 상승세 강화. 마이너스 금리 종료 전망 증가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내 금리인하 기대 확산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0%], 달러화 약세[-0.5%], 금리 하락[-2bp]
◆[3.7] 연준 의장, 연내 금리인하 가능.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 등
■
주요 뉴스: 연준 의장, 연내 금리인하 가능.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
○
미국 1월 구인건수, 노동시장 냉각 신호 발신. 2월 ADP 민간고용은 예상치 하회
○
미국 베이지북, 경제는 완만한 속도로 성장. 고물가가 소비지출에 일부 영향
○
중국 인민은행 총재,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가능. 통화완화 기조 재확인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 발언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0.5%], 달러화 약세[-0.4%], 금리 하락[-5bp]
◆[24.3월] 글로벌 리스크 워치
ㅁ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 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늘어나면서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가 재차 강화되는 모습
-
물가상승률은 예전보다 낮아졌지만 임금 및 서비스가격 상승의 여파가 단기적으로
물가의 상방위험을 자극할 우려
ㅁ 글로벌 각지에서 ‘상업용부동산’의 가격 하락과 임차수요 부진 등으로 부동산 담보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증가
-
한편 미국 등의 경기호조 인식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완화되는 양상
국제금융센터
◆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서울 아파트 낙찰률 한 달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지역 아파트 낙찰률이 34.9%로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매매 시장에 닥친 경기 한파가 경매 시장까지 옮겨붙은 모습이다. 다만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낙찰가율은 올라갔다.
8
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의 아파트 낙찰률은 34.9%로 나타났다. 전체 218건 중 76건이 낙찰됐다. 지난 1월(37.7%)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0~12월 20% 후반대를 맴돌다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줄었다.
전국 아파트 낙찰률은 지난 1월 38.7%에서 2월 38.3%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8월(43%) 이후 6개월 넘게 40%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아파트 낙찰률이 40.4%를 기록했다. 한 달 만에 1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1월 상승분을 반납했다.
◆
금감원, 농협금융지주 검사 착수…‘중앙회 낙하산’ 정조준
금융 당국이 엔에이치(NH)농협금융지주를 비롯한 농협 금융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검사에 착수했다. 최근 농협은행이 공시한 100억원대 배임 사고뿐 아니라, 농협금융지주 최대 주주인 농협중앙회의 낙하산 인사 관행 등 지배 구조까지 칼을 댈 계획이다.
7
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 수시 검사에 착수했다. 다음날부터 엔에이치투자증권을 상대로 정기 검사도 시작한다. 금감원은 농협은행 배임 사고 등 금융 사고는 물론, 농협금융지주 전반의 내부 통제, 지배구조 등까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일 농협은행은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 규모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검사의 초점은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농협중앙회의 금융 계열사 인사 ‘입김’에 맞춰질 전망이다.
◆
美서 2월 8만5천명 해고…2009년 금융위기 이후 월간 기준 최대
미국의 지난달 해고 규모가 2월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였다고 미 CNBC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취업 알선업체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이하 챌린저)의 집계 결과 지난달 발표된 해고 규모는 테크(기술)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모두 8만4천638명으로 전달 대비 3%, 지난해 동월에 견줘 9% 각각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월의 18만6천350명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그 다음달 금융시장이 바닥을 치면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식될 때까지 지속된 사상 최장기간의 경제확장으로 이어졌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2개월간 해고 규모는 16만6천945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7.6% 감소한 것이다.
◆
“3
억 폭락, 이를 어쩌나”… 아파트값 15주 연속 내림세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 아파트 전용 84㎡가 지난 4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4일 거래(10억5000만원) 이후 2주도 안 돼 5000만원이 내렸다. 최고가였던 2021년 10월 5일(13억9500만원) 이후 2년 5개월 만에 4억원 가까이 증발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우성 1차 아파트 전용 83㎡도 2021년 11월 23일 12억2500만원에서 지난달 2일 9억원까지 3억2500만원이 폭락했다. 직전 거래와 비교해봐도 5500만원이 내렸다.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가 15주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간에 수억원씩 폭락한 거래가 속출하며 ‘영끌’ 집주인들의 비명이 나온다.
◆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 절벽…3년간 40% 급감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 절벽이 본격화된다. 특히 입주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입주 반감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8
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후 3년(2025년~2027년)간 전국에 45만2115가구가 입주를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의 입주 물량 103만2237가구의 43% 수준이다.
전국 아파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0만가구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2025년 24만8032가구, 2026년 13만2031가구, 2027년 7만2052가구가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량이 매년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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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포럼 제공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2024년 3월 8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kkk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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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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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24.03.08 15:10
첫댓글
감사합니다. 🙇♂️
손고쿠다
24.03.08 17:50
감사합니다.
구서
24.03.08 20:57
감사합니다
qudwn
24.03.09 08:00
하오시면
24.03.11 20:38
감사합니다.
청계용
24.03.13 21:10
감사합니다
동동주
24.03.16 15: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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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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