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공기 연료, 이미 한국도
여객기들이 압축공기를 비행 연료로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헌데 아래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도 이미 압축공기를 말만 틀리게 바꿨을 뿐,
발전에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비싸게 전기료를 걷는군요.
"일반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가스터빈 장치는 압축기와 연소기, 팽창기(발전기)로 구성돼 있다. 공기를 압축해 연료를 주입하며 연소시켜 발생한 가스를 팽창기로 주입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 매우 모호한 설명. 공기를 압축해서, 연료로 쓴다, 연료가 연소해서 발생하는 가스라면 일산화탄소인데 , ㅡ 열량 곧 에너지가 100이 들어가면 압축하는 데 50~60%가 쓰이고 압축한 공기를 1400도 이상 가열하는 데 나머지 40~50%가 쓰인다. 팽창기에 주입되는 고온고압의 연소가스가 저온저압으로 바뀌면서 일을 하는데, 효율이 30~40%밖에 안 된다. 압축공기에너지저장은 앞단의 압축공기를 심야에 남는 전기로 미리 만들어 땅속에 저장하는 방식을 쓴다. 일반 가스터빈이 총열량 3㎾h를 투입해 압축하는 데 1.8㎾h를 쓰고 팽창시키는 데 1.2㎾h를 쓴 뒤 전기 1㎾h를 생산하는 데 비해 압축공기에너지저장 시스템에서는 심야에 남는 전기 0.72㎾h로 공기를 압축해 지하공동에 저장한 뒤 발전 단계에 1.2㎾h의 천연가스만 투입한 뒤 전기 1㎾h를 생산한다. 생산효율이 80%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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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628790.html#csidxea1cbcda66b5cff88871dedaf64a9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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