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이전한 광양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전경. 사진=독자제공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광양장애인자립지원센터(소장 김정)가 29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심 전남도 국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진보당 유현주 22대 국회의원 출마자·백성호 광양시의원, 민주당 안영헌·정회기·신용식·서영배(옥곡)·박문섭 광양시의원, 손혜란 동백로타리 회장, 광양시 정용균 읍장, 하태우 과장 및 광주 ·전남장애인단체, 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광양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8월 광양읍 유당로 39에 처음 문을 열고, 총 세 번째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핸드벨 연주, 인사말, 축사, 감사패 전달, 커팅식 순으로 열렸다.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는 동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센터 측은 사업 경과 보고와 임형석 도의원과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김상진 리더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광양장애인자립센터 핸드벨 공연단의 연주 장면. 사진=독자제공
정인화 시장은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애쓰신 김정 센터장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알차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축사했다.
김정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알리고 광양에서 장애인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작지만 큰 뜻으로 함께 할 것"이라면서 "2024년에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이 혜택이 아닌 진정한 권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 훈련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첫댓글 잘하셨습니다
핸드벨열심히잘하셨데요
핸드벨잘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한섭입니다.
핸드벨 공연 모습도 기사에 실려 기분좋습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저희 광양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권리중심이 핸드벨을 아주 잘해서 많은사람들에게 박수를 많이 받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
핸드벨 잘하셨네요.
핸드벨열심히최선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