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은 농장에 소득과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물 선택시에는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 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가장 중점을 두고 살펴야 할 요소는 일의 많고 적음이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풀을 메기란
보통 일이 아니어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일수록 유리하다.
둘째는 투자비이다,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시설이나 기계등이 필요한 작물은 고급 기술이 필요해
초보로서는 피하는게 상책이며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이 높은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요령이었다.
셋째는 판로였다.
블루베리 등과 같이 원산지가 외국인 작물은 지금은 비싸도 시장이 안정되고 나면
십중 팔구 수입산이 몰려오며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판로가 안정되지 못한 작물은 잡풀과 다를 바 없다.
넷째는 미래가치이다.
젊은이가 도시로 떠난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쉽지않아 심고 뽑기를 반복하는 작물은
골병들기 싶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작물을
선택해야 안정적 정착이 가능하다.
이런 요소들을 두루 갖춘 작물이 두릅이었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져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손댈 일이없으며
수효가 많아도 늘 공급이 부족해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풀이 나기도 전인 이른 봄 수확이 끝나 ~`
생명력이 강해 골짜기 풀숲 등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이 적게들며 봄 몇일 수확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어 년 중 여행도 가능한 흔치않은 고소득 작물이다.
늦가을 부터 봄사이 뿌림되나 파종이 빠를수록 발아율이 높다.
야생종을 택해야 병해충들을 이겨내 ~`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이나 가시없는 민두릅 등을 찾는 사람도 있으나 병해충들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해 야생종을 선택해야 낭패보지 않으며
야생종 중에서도 몇배의 수확량을 보이는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씨앗 수익도 쏠쏠해 ~`
두릅하면 순만을 생각하지만 더욱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씨앗이었으며
야생종 두릅씨는 한가마에도 5천여 만원에 거래 되지만 5백여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울타리로도 제격이어 ~`
농장 경계나 자투리 밭둑 등에 뿌려 두면 철조망에 1/100 이면 충분 하지만
가시가 있어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 오지 못했으며 씨앗 수익도 쏠쏠해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수량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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