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명 : 태화장
2. 주메뉴 : 전가복,새우관련요리, 냉채류등 요리 , 탕수육무난, 여름별미 중국냉면
3. 가격대 : 4,000원 ~ 70,000원선
4. 위치 : 동구 정동 구)대전mbc 옆 (한밭중에서 한약재상가방향..)
5. 특기사항(영업시간, 휴무일, 주차장 유무, 전화번호 등) : 오전11시~오후10시,주차장유, T 222-2407
대전에서 제일 오래된 중식집중의 하나.. 최근 인척들이 둔산동부근에 지점을 냈으나 태화장본래의 맛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듯.. 짜장,짬뽕등 면류는 요리에 비해 추천할정도의 맛은 아니나 여름철만 하는 중국냉면은 별미..
닭육수에 콩국을 가미해서 우리나라의 콩국수를 연상케하나 맛은 달콤,담백함. 고명으로 새우,절인무,돼지고기오징어,오이,당근이 나오고 고소한 맛을 더하기위해 콩국(땅콩소스맛이 나는) 리필. 국산 냉면과 육수,면 ,고명등이 완전 다르지만 그특유의 신선한 맛이 한여름별미로 손색없을듯합니다... 그맛을 기억하고 초여름부터 재잘되는 제 아들녀석을 보면 그럭저럭 먹을만한 음식은 되는가 봅니다...
6. 글쓴이 연령대(예:20대 초반, 중반, 후반) : 40대 중반
7. 기타 : 태화장만큼은(제취향) 아니지만 둔산동 법원앞에 있는 자유대반점 중국냉면도(아들취향) 먹어볼만 합니다.
냉동육수와 탕콩소스가 다소 차이있고 고명은 대동소이합니다..
첫댓글 자유대반점이 그나마 대전엔선 중국냉면으로 유명히더라구요..
먹을 것이 별로 없던..옛날 태화장 중국음식이지 지금은 맛도 그렇고 비싸기만 비싸지 별 볼일없어요..얼마전 태화장 2층에서 모임이 있어 갔었지만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대흥동 유명했던 세운성대반점도 배짱장사하다가 문닫은 것을 보면 시대에 흐름인 것 같아요..
태화장 다닌지31년(중2때첫방문)됩니다. 30년이상 동안에 세운성처럼 몇년도 못버티고없어진 중식집이 얼마나 될까요^^;? 어떤 요리나 개별음식(식사용)에 구체적인 시식후 평가가 아쉽네요.. 이집은 요리중심이고 면은 중국냉면 only. 사실 즐겨먹는 짜장면(삼선)은 둔산동 자유대반점이 제취향.. 가격도 서구,유성구소재 유명중식집에비해선 저렴할텐데요.
저도 30년이 좀 넘었네요. 제 국민학교 입학식턱을 돌아가신 조부가 여기에서 해주셨죠. 요즘은 전체적으로 음식이 짠 맛이 강해진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에 가야, 그나마 '옛날 중국집'에서 먹는 기분이 들어요.
글세요 입맛은 차이가 있어 맛 없다 느끼실줄 모르겠으나, (전 갠적으로 대전중국집중에서 2-3번째로 꼽음) 그 착한 가격을 비싸다니요... 가격대비하면 둔산보다 30프로 이상은 저렴한데요
태화장은 제입맛엔 탕슉빼곤 다 별로(어지간한 요리들과 (삼선)자장.(삼선)짬뽕마저도..해산물많이 들어갔던것 빼곤 딱히 추천할만하지않았음;;;;;)중국식냉면은 아직 안먹어봤는데..낼은 출근해서 먹어봐야겠어요~ ^^
태화장 가면 언제나 탕수육만 먹고 오는데, 다른곳보다는 맛있더군요. 솔직히 다른음식은 좀... 별루라고 생각했어요. 우리가족(아이2) 가면 탕수육 곱배기에 간단한 식사 시켜 나눠먹고 옵니다.
저도 중국냉면이외 면류는 사실 별로^^; 구요 냉면하나로 허전하시면 군(야끼) 만두 추천.. 직접 만드는거라 굉장히 고소한 맛입니다.
전 아직도 둔산에서 시내나가는 주된 이유중의 하나가 태화장 나들이랍니다.ㅋ~~둔산에 자유대반점이 있지만 양장피에 해동도 안된 칵테일새우 얹어 나온 이후론 간단한 배달음식이나 시켜 먹을까 요리는 별로 먹고 싶지않고 천년의 정원은 양대비 넘 비싸고..나머지 그저 그래요.. 골고루 평균적인 맛을 내는 집이 태화장인 것 같아요...
이집 중국식 냉면은 호, 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음식인거 같아요. 저도 지인의 추천으로 먹었는데 국물은 하나도 못먹었어요. 국물이 콩국물이 아니고 땅콩버터를 닭육수에 푸는거더군요. 중국식 냉면에 땅콩버터 들어가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집은 아주 많이 풀어서 꼭 콩국수처럼 보이도록 하더군요. 암튼 저는 이거 먹다가 지인이 저를 심하게 미워해서 이 음식을 추천했나보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 뭐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니까요.
고생하셨네요^^;. 저희 식구들은 은은한 탕콩육수맛?에 가거든요.. 취향의 차이란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 한편으론 죄송두 하구^^;
엇....저한테 죄송할것 까지는 없는데요.
더 기가 막힌건 어마어마한 땅콩버터의 양에 놀라 덜어내려는 찰나 의사도 묻지않고 육수를 부어버리는 종업원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났던거 같기도 하고. ^^;;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거라는 자신감인지...ㄷㄷㄷ 근데 이집 탕수육은 진짜 맛나고 깐풍기나 양장피도 먹을만 하더군요. 둔산동에 있는 비싼데다가 모든 음식이 달고 시어터진 가짜 중식 코스집보다는 좋았어요. 물론 천년의 정원은 빼고요. ㅎㅎ
30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어릴적부터 오래 다녔던곳인데요~ 둔산동이며 다른 중국집들보다 맛있네맛없네를 말하기보단요... 적어도 이젠 다른곳에 가야겠다는 생각은 아직까진 들진 않더군요~ ^^;;
나도 1년에 한두번은 가는곳인데 특별히 맛나다던가 맛없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가게 되더라고요~~~40년이 넘은것같네요
누가 태화장 중국냉면과 탕수육 의 가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니 더 가보고 싶어지네여.전 태화장은 처음 들어봤는데 유명했던 곳인거 같네여.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 오늘 갔는데 휴무였습니다.. 정기적인 휴무인지요??-ㅅ-;;;;
그럴겁니다.. 전화번호 참조하세요^^;
음 다른 일반 중국집 요리와는 맛이 틀리니 그 맛을 기대하고 가시면 입맛에 안맞을겁니다..물론 저두 일반적인 중국집 요리가 더 입맛에 맞는쪽이어서 별루였네요 ㅎ
중국냉면 5,500원 입니다. 땅콩소스가 개인적으로 쟤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탕수육은 15,000원으로 본것 같습니다. 짜장면은 먹을만 했습니다.
중국식냉면은 5500원이고요 탕수육은13000원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탕수육가격이 항상 13000원이었던것같아요~ 저는 나름 땅콩버터소스의 맛이 별미여서 따로 더 달래서 비벼먹기도 하는데...^^" 다들 개인 취향인듯 하네요...
저는 모임으로 여러번 갔습니다. 계원중에 태화장 주인을 알아서 자주 갑니다. 개인적으론 중국음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모임이라서... 그런데, 다른 중국집을 가보니 태화장이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짬봉, 짜장은 별로 였고, 요리 굴튀김(아마 코스요리라 생각됨) 등 몇몇 음식은 먹을만 했습니다. 내돈 주고는 중국요리 안먹으러 가겠지만 만약 가게되면 태화장으로 갈것 같습니다.